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등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조직문화 조성에 영향력이 큰 기관장 및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이 “안전한 조직문화, 우리가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폭력 피해 예방법 등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우리 구는 신규직원들이 많아 조직구성원의 세대 간 성인지 감수성 차이를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4대폭력 예방을 위해 기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사업’은 대덕구 내에 산재한 역사·문화 자원 데이터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기록·보관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구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아카이브 사업의 경과보고와 2024년 사업 운영계획 안건 등을 심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우리 대덕구의 역사, 문화 자원을 보존·관리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해 구민 문화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향후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기록물의 관리와 역사·문화 자원 홍보 등에 대해 자문 및 사업 계획 등을 심의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주민 숙원사업인 대별동 우회도로(중로2-58호선) 개설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대별동 우회도로에 접한 산서로는 도로 폭이 4~6m로 협소함에도 시내버스와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과 비산먼지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를 위해 도로 폭 15m 규모의 우회도로 개설이 필요함에 따라 시비를 포함해 총 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설계와 보상 등을 거쳐 올해 4월 착공해 이달 10일 길이 480m, 폭 15m의 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대별동 162-24번지와 대별동 99-2번지 사이 우회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산서로에 집중됐던 교통량이 분산돼 대별동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대폭 완화되고,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별동 우회도로 개설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 예정된 대별지구 내 연계 도로 개설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올해 안으로 대별동 마을안길 확장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민들을 위한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 등이 우수한 5개 아파트를 ‘친환경 실천 우수 아파트’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 아파트 선정은 신청서를 접수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년도 대비 전기, 수도, 도시가스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절감율 ▲탄소포인트제 개인 세대 가입 건수 ▲친환경 우수사례 등의 정량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결과 최우수상 주택관리공단 삼성타운 1단지 아파트, 우수상 주택관리공단 판암주공 3단지 아파트, 장려상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1단지․남대전이편한세상․주택관리공단 천동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가 각각 수상했으며, 시상 아파트에는 총 800만 원(최우수 30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1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풀어가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오류동 상가 밀집 지역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민관합동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야간 단속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구청 정비반과 (사)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 등이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상가 밀집지역은 주로 단속 및 정비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어 도시경관 저해는 물론 주민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날은 특히 에어풍선 및 입간판 등의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 및 정비를 진행했다. 또한, 구는 수거된 음란, 퇴폐, 대출 등 청소년 유해 광고물에 대해선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에 등록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할 예정이며, 반복적인 상습 위반 광고주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이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주민 불편최소화를 위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 상월면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 돕기 및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는 ‘상월면365자원봉사단’(단장 최호경)이 지난 15일 논산시청을 찾아 사랑의 쌀 1,000kg(36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33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상월면365자원봉사단은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쌀 기부를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봉사단은 앞으로도 추가 기부와 꾸준한 사회공헌에 임하겠다고 전해 더큰 훈훈함을 남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신 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마음이 따뜻한 논산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논산시 어르신돌봄센터를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 200가구에 전해진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실비김치, 감자탕 밀키트, 전통주,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 등 5개 품목과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하여 기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 종류를 다양화했고 업체와의 협약 후 12월부터 선정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혜택과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증진 사업 등에 사용된다. 김광신 청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 모아진 기부금으로 주민복지를 증진하고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1석 3조의 제도”라며“앞으로도 기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중구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가장동 주민자치회는 래미안 아파트 네거리에서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골목정원 개소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가장동 1°C 낮추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가장동 골목정원은 총 6개소에 걸쳐 조성됐는데, 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지역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불법 배출을 주민 스스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도 꾸준히 골목정원을 늘려갈 방침이다. 박덕하 회장은 “가장동 골목정원은 주민 모두가 보기 좋고 쾌적한 미관을 만들어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과 골목정원 사업을 통해 가장동이 서구에서 가장 깨끗한 마을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가장동 주민의 마을 환경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는데, 구에서도 최대한 협조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도 적용 개별주택 특성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16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40여 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개별주택 특성 조사’는 관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을 대상으로 토지, 건물에 대한 특성을 현장 조사해 내년도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사례를 중심으로 조사 방법과 안전 수칙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조사원들은 각종 공부상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 후 특성 조사표와 도면 등을 휴대하고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건물의 용도, 구조, 경과 연수 등과 토지의 형상, 방위, 도로와의 접촉면 등 토지 특성이다. 서구는 이번 조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2월까지 가격산정과 검증을 마친 후 3월에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가격 열람을 통해 의견을 제출받아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된다”라며 “조사원 방문 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6일 대전시청에서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오랫동안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200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장학기금 기부자 704명(중복 제외)의 이름이 등재되어 있다. 제막식은 하이트진로(주) 백정훈 충청강원권역본부장, (재)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 황인규 이사장 등 장학기금 기부자와 장학금 수혜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 감사인사, 기부명패 부착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미래 인재를 위해 기부해 주신 분들을 기억하고 고마움을 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장학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 장학기금 조성액은 현재 59억 원으로 올해 연말까지 성취 장학생 등 총 548명을 선발해 5억 5,280만원의 장학금을 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5일 수요일 오전 9시 40분에 남령공원 내 충의사에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식은 광복회 및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부여군의회 의원, 보훈단체,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총 18발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모 묵념을 하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헌신으로 식민지 지배와 참혹한 전쟁 이후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라며 “애국지사 추모각인 충의사를 건립해 부여군 독립유공자 127분의 위패를 모시고 선열들께서 피와 땀으로 지켜낸 평화에 대한 희생에 최소한의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준비를 위해 8361부대 3대대 및 지역내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의 협조와 군민, 광복회,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참여로 한층 더 의미 있는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이 됐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5일 2023년 공공비축미 건조 벼 매입 현장인 옥서면 안서 농창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부여군은 지난 8일 임천면 비정 농창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부여군 건조 벼 매입물량은 3,824톤으로 공공비축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2개 품종으로 농가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13%~15%)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되며, 이달 27일까지 건조 벼를 매입할 계획으로 기후 상황에 따라 매입 일정과 장소는 조정될 수 있다. 올해도 중간정산금을 수매 직후 3만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 산지쌀가격(10~12월)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매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하며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