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6기 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4명과 구 담당 부서인 교육과학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제안한 정책에 대하여 구 관계자와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유성구의 정책,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려는 목적으로 운영하는 참여기구로, 2023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정책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하는 경험은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좋은 공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년 초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모집·구성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계룡스파텔에서 11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으며, 이로써 소원을 말해봐 시즌 8의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유식은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연말에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12월 산타발대식을 시작으로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관, 주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프라노 김해연, 백은경, 메조소프라노 박영선의 공연과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안종배), (주)대성식품 팔도맛김치(대표 정정선)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과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유식’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8일 서대전농협과 서대전농협 노조 공동으로 무수동 일원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대전농협 임직원과 서대전농협노동조합 노조원 및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해 무수동 일대 농지 및 길거리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러 온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많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세환 조합장은“오늘 자원봉사활동은 서대전농협 노사가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지역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면 언제든 노조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정훈 위원장은“우리 지역을 우리 손으로 깨끗이 만드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쌀쌀한 날씨에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서대전농협노동조합은 2008년 창립한 이후 취약계층 농산물 지원, 연탄 1만장 후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7일 대전대흥침례교회에서 용두동, 오류동, 문화2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로 만든 희망상자 550개(5,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대전대흥침례교회와 기아대책(기독교 민간구호단체)이 공동후원했으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희망상자는 1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인택 담임목사는 “이번 지역사회를 섬기는 희망상자 후원 캠페인으로 외로움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함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광신 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사랑을 보내주신 대전대흥침례교회 측에 감사드리며, 희망상자는 각 동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와 청년모아는 18일 중촌동 청년공간‘청년모아’에서'3대가 하나되는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 청년네트워크 회원, 죽말경로당 어르신,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과 학부모 등 3대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성껏 김장을 담그며 웃음꽃 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신 청장은“이번 행사처럼 중구 청년공간인‘청년모아’가 지역민들의 참여와 소통공간으로 지속적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청년층이 중심이 되어 아동과 어르신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청년모아’는 지난 6월에 개소한 중구 청년들의 취·창업 및 소통의 창구로써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 및 창업 멘토링 특강, 헤어컬러리스트, 캘리그라피, 쿠킹클래스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2곳)과 경로당(2곳)을 방문하여 도로명 주소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홍보교실은 도로명주소의 부여 원리, 장점, 사용법과 산행 시 꼭 알아두어야 할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종류와 건물번호판 유형안내,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주소융합팀 공무원이 일일 교사가 되어 어린이 및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도로명주소 퀴즈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물품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미래 핵심산업인 무인택배 운송이나 자율주행 등을 위한 주소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세대 맞춤형 현장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성의식 함양과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5급이상 관리자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및 디지털성범죄에 이르는 폭력예방 통합교육으로“성평등한 조직문화, 고위직이 열쇠입니다.”라는 주제로 김윤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가 개념의 이해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관리자로서 놓치지 말아야 사안처리과정의 인지와 절차의 관리감독 등 기억해야할 리더쉽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중구는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5급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추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내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조직문화에서 관리자의 역할이 큰 만큼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직원 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하나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지역경제에 새 숨을 불어넣고자 매달 이뤄오고 있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가 11월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지중앙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전통시장으로 모인 논산시청 공직자들과 시민들은 장바구니를 가득 채우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은 청소년행복재단이 ‘큰 손’ 고객을 자처하고 나섰다. 관내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ㆍ문화ㆍ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재단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로 이달 장보기 캠페인을 주도했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상인들과 직접 대면하며 동절기 시장 운영의 애로사항부터 물가안정을 위한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백 시장은 “원도심 활성화, 소상공인 진흥을 위해서는 전통시장이 재생의 한 축이 되어야 한다”며 “되도록 자주 삶의 현장을 찾아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전통시장 혁신 노력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개최되어왔으나, 11월의 경우 넷째 주부터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이유로 한 주 앞당겨 진행됐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18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전국 청소년 인문고전 독서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고전 및 인문학에 대한 관심도를 키우고, 4차 산업혁명과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생각하는 힘과 말하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30개팀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이날 본선은 예선심사 결과에 따라 8개팀 16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대회는 지정 도서인 그리스·로마신화를 읽고, 지정 논제(중등부 ‘아킬레우스와 헥토르 중 영웅은 누구라고 보는가?’, 고등부 ‘판도라의 상자에 남겨진 희망의 의미는?’)에 대한 팀별 입론 발표, 입론에 대한 상호 질의응답 등 주도권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익숙하지 않은 토론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입론 발표, 상대방의 발표에 대응하는 날카로운 질문과 반박, 상호 존중하는 토론 태도를 보였다. 심사 결과 △고등부 대상 수상자로 이순신고 홍지후 학생, 이강 학생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시장이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에서 문체부흥과 경제 발전을 통한 아산과 천안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체육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생활 체육인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류전에는 306명의 아산시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5개 종목(△게이트볼 △볼링 △축구 △테니스 △파크골프)에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박경귀 시장은 “성대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고생하신 천안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교류전은 좋은 날을 골라 ‘아트밸리 아산’으로 귀하게 모시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과 천안은 국내 최고의 디스플레이 첨단 산업지구이며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다”라면서, “김태흠 도지사와 손을 잡고 ‘트라이-포트 아산항’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아산항’이 마련되면 아산과 천안이 하나의 산업 벨트가 되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핵심축이 될 것”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8일 “이순신 순국제전을 통해 ‘전통의 혼’과 ‘우리의 혼’,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혼’이 혼연일체 됐다. 이곳이 ‘이순신의 혼이 숨 쉬는 곳 아산’이다”라고 공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온양온천역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순국선포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태양이 강할수록 그림자가 짙듯이, 그동안 이순신 장군의 초인적인 업적으로 신화적 영웅만 재생산했을지도 모른다”면서 “죽음마저 숨기며 차갑게 쓰러진 인간 이순신의 마지막 이야기를 이제라도 우리가 위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히 “장군을 제대로 기리기 위해 사백여 년 전의 시대적 정서를 실감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를 재창조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오늘 선보인 특별공연들은 한국 전통문화의 창조적인 계승의 모범사례가 되고, 아산시 문화정체성과 고품격 예술을 대변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포식 전에는 청년 국악인 이봉근 명창의 ‘성웅 충무공 이순신가’ 특별공연이 열렸다. 고(故) 박동진 명창이 1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주민의 공익 증진의 하나로 구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일괄 매입·매각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2018년 폐업한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를 국토교통부 폐업 신고 수리 조건에 따라 기부채납과 일괄 매입·매각해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가지 중장기계획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본부 서남석 본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서천군 소재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96필지 중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는 23필지는 기부채납을 받고 나머지 76필지를 감정평가 금액으로 일괄 매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기부체납과 일괄 매입한 토지를 주민편의시설 조성, 영농기반시설 확충, 관광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도로망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중부발전과 서천군 간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해 나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