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이달부터 ‘책 읽는 가게’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책 읽는 가게는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서를 대출해주는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이다. 남동구 논현동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소상공인이 신청하면 도서관 직원이 접수 후 직접 방문해 회원증 발급과 대출된 도서를 전달하고 반납 도서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출도서는 1회 30권 이내, 30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전화 및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가입신청서,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 사업자등록증사본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소래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 문화도시 홍성을 대표하는 영상 이미지를 찾기 위해 개최한 2021년‘문화도시 홍성 유튜브 공모전’에서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윤성현 씨의 작품 ‘당신의 기억, 홍성’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문화도시 홍성 유튜브 공모전’은 총상금 1,400만 원(대상 300만원, 금상 각각 200만원 등)의 규모로 전국에서 총 3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비대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17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금상에는 송성재(서울 영등포구)씨의 ‘홍성으로’와 김솔(경기도 화성)씨의 ‘홍성 그리고 여름이었다’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은 대상을 수상한 윤 씨의 ‘당신의 기억, 홍성’작품에 대해“김좌진 장군과 대화하듯이 홍성의 풍경을 묘사하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고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면서 감성적 소구를 불러일으키는 기획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라고 평했다. 한편 이번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은 도시농업문화공간 ‘들빛’(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0월 12일 14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문화도시 홍성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문화도시 홍성의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공감하는 참여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10대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富유하고 平온함을 드린다는 취지다. 10대 프로젝트중, 코로나 극복 응원 메세지, 내가, 부평★스타 노래자랑, NO老 액티브 시니어 사진전, 부평구 경로당 회원 가훈, 컬러링북 참여多왕 등 5개 사업은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 이다. 특색 행사로는 아는 노(Know)인, We Know, 들썩들썩! 신나는 예술 여행, NO老族은 카페아띠로 오세요, 노인 백세대학, 복지관 운영 재개 등 5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 공모전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여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사회의 관심을 통해 긍정적인 노인상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내가, 부평★스타 노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에서 오는 10월 18일 부터 신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16일 첫 선을 보이는 공연놀이터 신규 프로그램 친환경 가족 체험극 우주로 간 토끼는 용인문화재단과 극단 우주선이 협력한 공연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과 환경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고물상에 사는 토끼가 달나라에 있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재활용품으로 우주선 만들기에 도전하면서 전개된다. 또한, 공연이 종료된 후 어린이 관객들은 집에서 직접 가져온 재활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우주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체험은 재활용품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업사이클링(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가치를 높이는 일)’에 대해 배우고 나아가 기후 변화 위기 속 자원 재순환의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4일부터 운영되는 예술놀이터 신규 프로그램 거인을 찾아라!는 예술교육연구소 행복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걸리버 여행기를 모토로 한 어린이 체험 전시프로그램이다. 참여형 어린이 연극 거인의 침대를 전시 콘텐츠로 확장 및 새롭게 제작하였으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1월 22일 ‘김해시 박물관·미술관 협의회’ 창립총회와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상남도 소재 박물관·미술관 85개 중 15개의 박물관·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는 김해시는 도시 자체가 곧 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문화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박물관협회에서 박물관도시 조성의 공로를 인정해 허성곤 김해시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박물관·미술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립·공립·대학·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모두를 아우르는 협의회 창립과 박물관 운영 효율화, 통합관리 방안 마련을 통해 김해시가 전국 최고의 박물관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대인이 사랑하는 세기의 영화음악 작곡가 헌정콘서트인 ‘엔니오 모리꼬네를 위하여’ 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우수공연 프로그램이다. 2020년 7월, 세상을 떠난 영화음악감독 ‘엔니오 모리꼬네’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에게 선물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품들을 재조명하며, 그가 남긴 따뜻한 멜로디를 추억해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언터쳐블', '시네마천국', '미션' 등 500여 편이 넘는 아름다운 영화음악을 61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로 감상하고 영화 속 명장면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최대로 높여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삶과 음악적 특징, 그리고 한스 짐머, 니노 로타 등 다른 영화 음악가들과 모리꼬네의 차별점에 대한 음악평론가 김문경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송영민과의 협연으로 더욱 재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역사실 앞 로비에서 제10회 전시 기획자(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4일부터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테마전시와 연계해 울산 철도의 역사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대성 학예연구사의 해설로 진행되며 참가 인원은 20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울산에 철도가 들어온 지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동해안시대를 바라보는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테마전시를 마련하였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전시 기획자(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하여 ‘열린 역사문화 강좌’, 울산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테마전시 등을 개최하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종합 어린이 디지털자료실에서 4분기 ‘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개최한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새로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급격히 변화시킨 가운데 온라인 가상공간에서의 소통이 증가하면서 새롭게 주목받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전시 도서로는 이임복의『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 닐 스티븐슨의 『스노 크래시』, 천윤정의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이야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레디 플레이어원』등 총 69권의 도서와 9점의 디브이디(DVD)를 자료실별 전시코너를 설치해 전시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사회 모습을 전망하고 이러한 변화상에 대응할 수 있는 배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태백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 공모’에 참여해 ‘지방세 환급 카톡서비스 도입 추진과 개선방안 연구’가 서면심사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 연구동아리에서 제출한 67여 편의 연구 논문 중 서면심사를 거친 10개의 논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세무공무원의 자율적 연구 분위기 조성과 지방세 제도 발전을 위해 구성된 태백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톡톡’은 ‘지방세 카톡 환급신청서비스 제도’를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통해 미환급금을 최소화하며 납세자가 간편하게 환급금을 신청하고 조회할 수 있는 제도를 연구해 제출했다. 시는 향후 개최할 2021년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세톡톡’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시책 발굴과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정공무원의 전문가적 자질향상과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위해 구성된 연구동아리를 선별·지원해 우수한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도출과 지자체 간 정보 공유로 지방세정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부모와 함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구상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안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이번 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 1명에 시상금 60만 원, 우수 2명에 각각 30만 원, 장려 3명에 10만 원씩 수여하고, 시상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지를 매년 확대하여 어린이 맞춤형 디지털 핵심기술 체험 공간이 부족한 부산의 현실을 메꿔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도서관, 전시관, 과학교실, 예술공연, 그리고 디지털 핵심기술 등 공간과 콘텐츠와 미래기술을 융복합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 공간으로 미래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곳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이 어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 8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 특별전시 연계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영흥도 수중발굴 생생 스토리』를 주제로 영흥도 해역 발굴 당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 발굴과장이었던 문환석 교수가 수중 발굴 현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영흥도 해역은 예로부터 주요한 바닷길로 고려시대부터는 도읍으로 가는 길목으로 이용됐으며, 2010년 섬업벌 서쪽 해역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한 시민이 유물을 발견해 신고하면서 탐사와 수중발굴조사를 실시했고,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유물이 인양됐다. 특히 인양된 유물 중 통일신라시대 선박 선체의 일부가 발견돼 큰 관심을 끌었으며 우리나라 고선박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연계교육이 영흥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천에서 바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는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한민국의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 개최 이후 16년 만에 다시 대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전시, 고용노동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산업용로봇 등 53개 직종에 1,828명의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전시는 39개 직종에 104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선수를 비롯한 모든 대회 관계자는 대회 5일전부터 PCR검사를 실시한다. 경기장에는 참가선수, 심사위원, 진행요원 중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출입이 가능하다. 지도교사, 학부모 등 일반 관람객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컨벤션센터, 충남기계고등학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대전공업고등학교, 배재대학교, 엑스포 시민광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등 7곳에서 나누어 개최된다. 또한,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