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구로문화원이 4일부터 올해 말까지 구로 옛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로의 지난날을 기억하고 변화를 함께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1990년 이전 구로구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주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 수 제한은 없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사진 원본,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작품원본 활용 동의서 등을 지참해 구로문화원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촬영 시기, 간략한 작품 내용 필수 기재. 공모결과는 심사를 거쳐 2022년 1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같은 달 대상, 금상 등 작품 77점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미 입상자에게도 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내년 2월 갤러리 구루지에 전시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3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시 예술이다’ 공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시 예술이다’는 문화예술의 흥미를 가지고 있는 광주시 시민들로 구성된 생활예술동호인들이 다시 문화예술을 배우고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 창작해 나가는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힐링테라피’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생활예술동호인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생활예술동호인들의 신명나는 타악 무대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음악에 다양한 댄스를 결합한 전통퓨전 음악, 요즘 가장 핫한 장르인 스트릿 댄스 등 볼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온라인 화상콘서트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 중간 시청자 이벤트 시간을 통해 공연의 재미를 한층 더하는 등 관객과 양방향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신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드린다. 자세한 참여 방법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가정의 달 10월을 맞아 삼거리갤러리와 서북갤러리 2개소에서 총 8건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거리갤러리(차량등록사업소 3층)는 5일부터 8일까지 중부권 동시대 미술을 매개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시대성을 고민하는 전시인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의 ‘2021 오늘의 새로운 비상전(展)’을 진행한다.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충남지역 활동 작가들로 구성된 충남라쿠연구회의 ‘라쿠 4색전(展)’이 열린다. ‘라쿠’소성으로 제작된 도자기 작품을 통해 지역민의 도예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19일부터 23일까지는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고 발전하는 천안 도심의 예술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의 ‘休 그리고 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2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는 마지막 전시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의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지원캠페인 그리다방 네모전(展)’이다.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와 지역사회 주민의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어울릴 수 있는 전시가 예정돼 있다. 서북갤러리(서북구청 별관 1층)는 5일부터 9일까지 루마라인(Luma l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이달부터 ‘책 읽는 가게’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책 읽는 가게는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서를 대출해주는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이다. 남동구 논현동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소상공인이 신청하면 도서관 직원이 접수 후 직접 방문해 회원증 발급과 대출된 도서를 전달하고 반납 도서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출도서는 1회 30권 이내, 30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전화 및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가입신청서,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 사업자등록증사본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소래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 문화도시 홍성을 대표하는 영상 이미지를 찾기 위해 개최한 2021년‘문화도시 홍성 유튜브 공모전’에서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윤성현 씨의 작품 ‘당신의 기억, 홍성’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문화도시 홍성 유튜브 공모전’은 총상금 1,400만 원(대상 300만원, 금상 각각 200만원 등)의 규모로 전국에서 총 3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비대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17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금상에는 송성재(서울 영등포구)씨의 ‘홍성으로’와 김솔(경기도 화성)씨의 ‘홍성 그리고 여름이었다’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은 대상을 수상한 윤 씨의 ‘당신의 기억, 홍성’작품에 대해“김좌진 장군과 대화하듯이 홍성의 풍경을 묘사하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고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면서 감성적 소구를 불러일으키는 기획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라고 평했다. 한편 이번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은 도시농업문화공간 ‘들빛’(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0월 12일 14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문화도시 홍성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문화도시 홍성의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공감하는 참여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10대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富유하고 平온함을 드린다는 취지다. 10대 프로젝트중, 코로나 극복 응원 메세지, 내가, 부평★스타 노래자랑, NO老 액티브 시니어 사진전, 부평구 경로당 회원 가훈, 컬러링북 참여多왕 등 5개 사업은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 이다. 특색 행사로는 아는 노(Know)인, We Know, 들썩들썩! 신나는 예술 여행, NO老族은 카페아띠로 오세요, 노인 백세대학, 복지관 운영 재개 등 5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 공모전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여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사회의 관심을 통해 긍정적인 노인상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내가, 부평★스타 노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에서 오는 10월 18일 부터 신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16일 첫 선을 보이는 공연놀이터 신규 프로그램 친환경 가족 체험극 우주로 간 토끼는 용인문화재단과 극단 우주선이 협력한 공연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과 환경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고물상에 사는 토끼가 달나라에 있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재활용품으로 우주선 만들기에 도전하면서 전개된다. 또한, 공연이 종료된 후 어린이 관객들은 집에서 직접 가져온 재활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우주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체험은 재활용품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업사이클링(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가치를 높이는 일)’에 대해 배우고 나아가 기후 변화 위기 속 자원 재순환의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4일부터 운영되는 예술놀이터 신규 프로그램 거인을 찾아라!는 예술교육연구소 행복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걸리버 여행기를 모토로 한 어린이 체험 전시프로그램이다. 참여형 어린이 연극 거인의 침대를 전시 콘텐츠로 확장 및 새롭게 제작하였으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1월 22일 ‘김해시 박물관·미술관 협의회’ 창립총회와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상남도 소재 박물관·미술관 85개 중 15개의 박물관·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는 김해시는 도시 자체가 곧 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문화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박물관협회에서 박물관도시 조성의 공로를 인정해 허성곤 김해시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박물관·미술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립·공립·대학·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모두를 아우르는 협의회 창립과 박물관 운영 효율화, 통합관리 방안 마련을 통해 김해시가 전국 최고의 박물관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대인이 사랑하는 세기의 영화음악 작곡가 헌정콘서트인 ‘엔니오 모리꼬네를 위하여’ 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우수공연 프로그램이다. 2020년 7월, 세상을 떠난 영화음악감독 ‘엔니오 모리꼬네’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에게 선물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품들을 재조명하며, 그가 남긴 따뜻한 멜로디를 추억해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언터쳐블', '시네마천국', '미션' 등 500여 편이 넘는 아름다운 영화음악을 61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로 감상하고 영화 속 명장면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최대로 높여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삶과 음악적 특징, 그리고 한스 짐머, 니노 로타 등 다른 영화 음악가들과 모리꼬네의 차별점에 대한 음악평론가 김문경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송영민과의 협연으로 더욱 재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역사실 앞 로비에서 제10회 전시 기획자(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4일부터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테마전시와 연계해 울산 철도의 역사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대성 학예연구사의 해설로 진행되며 참가 인원은 20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울산에 철도가 들어온 지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동해안시대를 바라보는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테마전시를 마련하였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전시 기획자(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하여 ‘열린 역사문화 강좌’, 울산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테마전시 등을 개최하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종합 어린이 디지털자료실에서 4분기 ‘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개최한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새로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급격히 변화시킨 가운데 온라인 가상공간에서의 소통이 증가하면서 새롭게 주목받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전시 도서로는 이임복의『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 닐 스티븐슨의 『스노 크래시』, 천윤정의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이야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레디 플레이어원』등 총 69권의 도서와 9점의 디브이디(DVD)를 자료실별 전시코너를 설치해 전시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사회 모습을 전망하고 이러한 변화상에 대응할 수 있는 배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태백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 공모’에 참여해 ‘지방세 환급 카톡서비스 도입 추진과 개선방안 연구’가 서면심사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 연구동아리에서 제출한 67여 편의 연구 논문 중 서면심사를 거친 10개의 논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세무공무원의 자율적 연구 분위기 조성과 지방세 제도 발전을 위해 구성된 태백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톡톡’은 ‘지방세 카톡 환급신청서비스 제도’를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통해 미환급금을 최소화하며 납세자가 간편하게 환급금을 신청하고 조회할 수 있는 제도를 연구해 제출했다. 시는 향후 개최할 2021년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세톡톡’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시책 발굴과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정공무원의 전문가적 자질향상과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위해 구성된 연구동아리를 선별·지원해 우수한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도출과 지자체 간 정보 공유로 지방세정의 발전을 도모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