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갤러리아타임월드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결의대회와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아동 관련 기관, 경찰, 학생 등 100여 명은 아동이 웃는 서구 만들기에 앞장서며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하는 결의를 다진 후 둔산동 일대로 거리 행진을 펼쳤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에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아동학대 의심 징후에 관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서구는 학대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공공의 책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 주민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서구지구위원회 회원 30여 명과 함께 추운 겨울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세대 7가구에 사랑의 연탄 2,800여 장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연탄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가올 겨울 추위 걱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수혜자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에 함께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구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3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열린 대전시 주관 ‘제3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자치구 지적직 공무원 5개팀,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총 18개팀이 참가하여 평가 결과에 따라 공무원부 최우수 1팀, 학생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이 선정됐으며, 공무원부 측량 심사(기준점 좌표 산출과 신속성, 측량 성과표 작성의 적정 여부 등 경계점 좌표의 정확성)에서 유성구 토지정보과 이종식, 신유경(시설7급), 강다슬(시설8급) 주무관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우리 구 토지정보과의 업무 전문성과 수행 능력을 대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적측량기술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정주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세동 2가구에 3,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주택을 개량하고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보조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후주택개량 사업은 주택 대수선, 리모델링 등에 드는 비용을 가구당 2,000만원(보조금 90%, 자부담 10%) 범위 내 지원하여 설계부터 공사 관리까지 구청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2~4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신청접수와 자격조사 및 검증 절차를 거쳐 다음 연도에 예산확보 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1973년) 거주자로서 20년이상 된 노후주택을 소유하고 3년이상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시정명령을 받지 않을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2가구를 지원했다. 한편, 생활비용 보조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20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과 군산시가 체육을 통한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2023 서천·군산 체육동호인 교류전’을 지난 18일 군산시 월명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에는 서천군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등이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군산을 방문했으며,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군산시의회 의원들도 행사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구와 배드민턴,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등 7종목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체육을 통한 우정을 다졌다. 이날 치러진 ‘서천·군산 체육동호인 교류전’ 결과, 족구·테니스에서 서천군이 승리했고 배구·배드민턴·축구·탁구에서는 군산이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야구 경기는 경기장 사정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 회장은 “체육동호인들의 교류전을 마중물 삼아 체육뿐만 아니라 행정과 경제, 축제 등에서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여 양 지자체가 상호발전하고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오는 2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와 서천군이 주최하고 ㈔한국해양바이오산업협회와 한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우리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산·학·연 협력 강화와 중부권(충남 서천) 해양바이오산업의 육성 방향을 논의하고 민간 전문가,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해양바이오산업 현황 및 전망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거점 운영 현황 ▲충남 해양바이오자원 산업화 성공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충남 해양바이오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론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바이오 관련 산·학·연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천군은 국내외 해양바이오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3년 천안시 보육인대회’가 지난 1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한 기억’을 주제로 우수 보육교직원과 열린어린이집 표창·상장 수여, 보육교직원을 위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열린어린이집으로 꼬꼬마·청당위브·아이세상·엘림·사랑맘 어린이집 5개소가 선정됐다. 영유아의 건전 육성과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보육교직원에는 키즈숲어린이집 원장 등 43명이 선정돼 보육발전유공표창을 받았다.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따뜻한 돌봄은 행복한 기억을 만든다”며 “4,400여 명의 보육교직원 모두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기억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보육교직원과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섬세하고 촘촘한 보육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천안논산고속도로(주)에서 공주시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 임윤섭 대표이사는 이날 공주시청에 방문해 김장을 직접 하기 힘든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5kg) 700상자(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윤섭 대표이사는 “물가 상승과 건강 문제 등으로 김장을 직접 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김장김치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겨울철 밑반찬 걱정 없이 든든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적십자 공주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첫날부터 내린 눈으로 한층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원철 시장과 충남지사 김학수 부회장, 우광호 사무처장, 공주시 적십자 봉사원 등 50여명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김장작업을 이어갔다. 이번 ‘사랑의 김치’는 각 읍면동 소외된 취약계층 18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미영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주민과 힘든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이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사곡면 고당2리 마을만들기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 윤구병 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당2리 마을만들기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생태 쉼터 조성, 주민교육 등이 추진됐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 마을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 생활 기반 확충, 지역 경관 개선, 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원철 시장은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은 지난 17일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공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 단위로 정비되는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은 변화된 지역 여건과 국토교통부 지침을 반영해 당초 14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9개 지역으로 사업유형을 반영하고 구역을 조정해 지정됐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와 공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이행한 후 오는 12월 중 충청남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산성동·중동 일원의 도시재생 선도 사업을 완료했으며 옥룡동 주거지지원형과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을 각각 올해 연말과 2024년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도시재생 전략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에 월동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47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에너지 취약가구로 추천된 대상자 318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6360만원을 지원키로 하면서 총 7830만원의 월동난방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다. 시는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고유가로 인해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시설과 저소득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공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성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