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와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이하 미소미), 몽골 MJ Cross사가 20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당진특화‘아미쌀’과 당진농산물 몽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미소미 이태호 대표, Ts. Odgerel 대표가 참석했다. 당진시는 당진 농산물의 유통, 홍보, 마케팅 활성화에 노력하고, 미소미는 고품질 당진쌀을 생산하기 위한 생육 관리, 건조, 보관, 도정, 포장 등 상품화 전 과정과 당진쌀 해외시장 수출을 위해 노력하며, 몽골 MJ Cross사는 몽골내 4대 대형 유통업체를 활용해 당진쌀(아미쌀 포함), 고구마, 사과, 사과주스 등 당진 농산물의 몽골 현지 유통 및 홍보 판촉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노력을 하기로 협약했다. 이태호 대표는“아미쌀 수출국은 몽골을 포함해 4개국이 됐으며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은 아미쌀을 유럽, 중국, 일본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 세계인이 아미쌀을 구입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는 2023년도에만 싱가폴, 네덜란드, 캐나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국립경찰병원과 관련, 주 이용 범위 4개 시·군에서 주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건립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국립경찰병원 지역효과(타당성) 분석 및 운영방향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서다.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수행할 예정으로,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인 ㈜프라임코어컨설팅은 비용 추정, 편익 추정 및 경제성 분석, 정책성 분석 등을 담은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 8월 17일~9월 11일까지 아산을 비롯해 천안, 홍성, 예산 등 4개 시·군의 20세 이상 남녀 5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충남도 지역 의료환경 개선과 감염병 등 재난 대응을 위해 경찰병원(공공병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 92.5%(490명)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향후 국립경찰병원 설립 시 이용 의향을 묻는 문항에는 전체 응답자의 94.5%(501명)가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새마을금고가 20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금 3,000만 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재우 천안새마을금고 이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우 이사장은 “취약계층이 좀 더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천안의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 기업 중 첫 번째로 큰 성금을 전달한 천안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연말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충남 24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3년간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 국방국가산단과 새로운 국방AI 인프라를 집적, 연계한다면 민군협력에 기반한 스마트 국방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논산이 지닌 국방 특성화 이점을 극대화해 군수산업 및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방AI 클러스터 조성’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김종민, 성일종 의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두 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이 분야 전문가진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미래 전장에서의 국방AI 기술 활용 양상, 국방AI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국방AI 분야 컨트롤타워 조직 창설 등에 관해 논의하며 관련 인프라와 아이디어를 집적할 ‘클러스터’ 조성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축사자로서 연단에 선 백 시장은 “논산은 굴지의 글로벌방산기업과 손을 잡는 동시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등 국방 분야 공공기관을 유치하며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부상 중이다”며 “특히, 향후 들어설 국방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군 관련 AI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2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주시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원철 공주시장, 정진석 국회의원, 방윤석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장, 윤구병 시의회 의장과 강현철‧구본길 시의원 그리고 지역민 등이 참석했다. 먼저 방윤석 청장은 국토부 소관 사업인 ▲보령-부여 4차로 확장(14.76km) ▲청양-신풍 2차로 개량(12.80km) ▲봉정-방문 2차로 신설(3.80km) 등 현재 공사 중인 도로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건설공사를 위한 설계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인 ▲신풍-유구 2차로 신설(4.44km) ▲운곡-신풍 2차로 개량(2.55km) 구간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들 사업에 대한 적기 추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뒤 현재 검토 중인 3건의 도로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3건의 사업은 ▲신영-문금 4차로 신설(9.4km) ▲봉정-신기 2차로 신설(5.2km)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주말(17~19일) 동안 개최된 이순신 순국제전과 관련 “복원한 문화예술 공연을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박 시장은 “이번 순국제전을 치르면서, 지난 1년 반 동안의 축제를 돌아보니 아산시의 창조적인 문화예술 분야 기획·집행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 같다. 주무 부서를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의 식견을 행정에 녹인 노력이 탁월했다고 본다. 앞으로 농정, 건설교통 등 시정 모든 분야에도 전문가의 역량을 행정 시스템에 창조적으로 응용해야 한다”고도 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순국제전에 대해 “409년 전 ‘이순신 장군의 예장이 있었다’는 한 줄 기록에서 시작해 전문가 자문과 고증을 거쳐 17세기 예장을 복원했다”면서 “왕실의 종묘제례악을 응용해 ‘충무공 현충 제례악’을 창조했고, 명맥이 끊겼던 ‘판소리 이순신가’를 재탄생시켰다. 이는 그동안의 축제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고 자평했다. 그는 특히 “순국제전의 준비 과정과 복원한 결과물
[20231120132650-20160]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합돌봄협의회 연합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대덕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합돌봄협의회, 복지만두레, 복지 기관 실무자,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기관 간 상호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민관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동민 백석대학교 교수가 발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과 진천군의 통합돌봄의 우수사례’를 통해 민·관의 역할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이 협력을 통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 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합돌봄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총 2700여 명 이상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찾아냈으며, 자원을 발굴 연계해 어려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여러모로 부족한데 큰 상을 받아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 대덕구는 박진영 노인장애인과 사회복지 주무관이 ‘2023년 제27회 민원봉사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주관해 창의적인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에 공헌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시상이다. 이번 제27회 민원봉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업무추진 및 봉사활동 실적, 공사 생활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9명,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박진영 주무관은 2000년 7월에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봉직한 이래 △동 맞춤형복지서비스 안착 추진 △맞춤형 복지지원사업 운영 △열린 어린이집 지정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추진 △민·관 협력 복지상담실 운영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특화 사업 추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지역 특화 사업 추진 △노인 맞춤 돌봄 사업 추진 등 23년 동안 지역 주민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고품격 강연을 통한 구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고자 오는 27일‘2023년 중구 아카데미 주제가 있는 명사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7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박상융 변호사가‘스토킹, 가정·학교폭력 대처방법’을 주제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범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상융 변호사는 前 경찰청장 출신으로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범죄 관련 방송 패널로 오랜기간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경찰을 말하다', '범죄의 탄생' 등이 있다. 이날 특강은 대전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범죄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2023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예산 및 성과 지표, 세부 내용 변경이 필요한 사업과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분과회의, 시행계획 전담반(TF) 회의 및 주민 공고를 거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년 차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과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으며, ‘함께하는 진심복지 행복동구’를 목표로 8대 추진 전략, 42개 세부 사업(8개 중점 추진 사업)을 반영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구 특성에 맞게 수립해 나가는 복지계획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큰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며 “2024년도에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주민 체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갈마감리교회에 사랑의 백미(1,000kg)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서구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판중 담임목사는 “본격적인 겨울철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전달하는 백미가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돼 그분들께서 희망과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경제난으로 기부와 나눔문화가 움츠러드는 시기에 강판중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갈마감리교회 성도분들께서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각종 월동 준비로 걱정이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보내주신 온정을 나누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 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구 아동위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구 아동위원협의회는 동별 2명씩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아동의 생활 실태 파악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도 ▲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및 예방 ▲아동복지 관련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서구 아동복지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2024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기 위해서는 아동 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든 아이가 힘차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