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병권 명예 군수를 비롯한 10개 읍면 명예 읍·면장들과 민선 8기 1년 군정 성과와 역점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난여름 우리는 큰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을 때 명예 군수님과 읍·면장님들의 응원과 지원으로 빠른 시간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고향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참으로 고맙고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을 선도하는 청양군 정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남·장평 수해 때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농협 중앙회에서 현장 방문 시 농가에 대한 실질적 피해 보상을 역설하여 56년 만에 정부 정책을 변화시킨 사례를 소개하며 청양의 기준이 충남의 기준이 되고 전국의 기준이 된 정책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대규모 산단 조성 ▲공공의료 기능 강화 ▲농업경쟁력 강화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관광객 500만 시대 ▲고향사랑기부제 2024년 7개 역점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병권 명예 군수는 “청양군 발전을 위해 동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21일 금산 다락원에서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소생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역교육혁신역량 대상’을 수상했다. ‘제1회 대한민국 지방소생 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뉴스핌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방소생지수를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방소생지수는 전국의 기초단체 중 수도권과 인구 50만 명 이상 시 지역을 제외한 141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4년간 자료를 기반으로 인구증가율과 함께 ▲지역경제역량 ▲지역활력역량 ▲지역교육혁신역량 ▲지역성장역량 등을 분석할 수 있는 36개 지표를 활용해 산출했다. 지역교육혁신역량 지표는 유치원 교원수 비중, 초등학교 교원수 비중, 원아 수 대비 유치원 수 비중, 초등학생 수 대비 초등학교 수 비중 등 9개 지표로 측정한다. 보령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생존전략을 측정하기 위한 지방소생지수 가운데 지역교육혁신역량을 분석하는 9개 지표의 최근 3년간 집중도지수 증감율이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 “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21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과 전문가, 관련 국,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세부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행정, 교통, 기반 시설, 건축, 농업, 환경,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복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도시서비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법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시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당진만의 특화된 스마트 도시공간을 구상하고 추진 전략과 기본방향 등을 설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시설과 서비스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 인터뷰, 전문가 자문, 시민 리빙랩(Living Lab) 등을 추진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스마트도시 분야 공모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가 실시한 ‘2023년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5개 충남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추진 우수기관과 업무 유공자를 선발하고 격려함으로써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는 부동산가격 공시업무에 대한 조사 체계 수립, 조사‧산정의 적정성, 결정‧공시의 적정성 등 6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와 점검반의 현지 확인으로 진행됐다. 시는 ▲정사 영상을 참고한 개별토지의 특성과 정확성 확보 ▲큐아르(QR) 코드를 활용한 공시지가 홍보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 개최 ▲공시지가 모바일 알림 서비스 제공 등 발품행정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이 있는 모든 토지에 대해 현장민원 상담제를 운영하고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에 직결된 정보로 부동산 거래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국회를 방문하고 여․야 주요 인사들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오전 9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서삼석 예결위원장, 여·야 예결소위 위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양수 국민의 힘 원내수석부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태호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장동혁 의원, 윤창현 의원, 김성원 의원, 조수진 의원, 박성민 의원과 박범계 의원, 이상민 의원, 박영순 의원, 조승래 의원 등 지역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서울 주재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홍보 지원도 당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야 예결위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충청권이 제2의 수도권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정부 예산 지원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일 국회를 찾아 시정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세종시법 개정안과 세종지방·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및 행정소송법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연이어 만나 시정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세종시법, 법원설치법, 행정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여당의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세종시법 개정안은 올해 말 종료되는 재정특례를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연장하는 내용이 최근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 법안소위에서 여야 간 이견 없이 통과됐다.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이 확정된 만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종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 이와 함께 발의 후 2년 넘게 계류 중인 세종지방·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과 행정소송법 개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비와 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nb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일반 기준으로 시내버스 요금은 1,500원, 도시철도 요금은 1,550원으로 인상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가정경제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을 고려해 동결한다. 이번 대전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지난 11월 15일 대전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당초 위원회에는 일반요금 기준, 기존 1,250원에서 300원 인상된 1,550원으로 시내버스, 도시철도 동일 요금 안이 상정됐다. 그러나, 위원회는 요금 인상의 불가피성은 인정하면서도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과 대중교통 요금이 가정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요금 조정 시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시내버스 요금을 1,5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기존 금액으로 동결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1월 1일 자로 시행되는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 1,500원, 청소년 750원, 어린이 350원, 도시철도 요금은 일반 1,550원, 청소년 880원, 어린이 550원으로 부과된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은 청소년, 어린이의 경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 미작연구회가 2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백미 1백1십포(1,100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연말을 맞아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매년 직접 생산한 백미를 기탁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도시재생 청년예술가 그룹 ‘원트(대표 이정식)’가 지난 20일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지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작가 42명으로 구성된 원트는 청년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자생적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후원금은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판매한 작품의 수익금 일부로, 도시재생사업지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식 대표는 “천안에 살고 있는 청년예술가들의 작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작품 판매 수익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한 원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0일 유성컨벤션에서 5개 복지관의 통합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5개 복지관장 및 복지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어려운 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복지관이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논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어려운 민원과 고된 업무도 마다하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해 일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유공자 표창과 복지관별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등 화합의 자리로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5개 복지관 종사자들이 고생해준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힘든 민원과 업무를 견디며 고생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5개 복지관은 사례관리, 주민 교육프로그램, 지역 조직화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우송정보대학과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유성구민 미래성인스쿨 입학 장학금 지원 및 홍보협력 체계 구축 ▲지역사회 평생교육 고도화 ▲물적 인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학 미래성인스쿨(전문학사과정)에 참여하는 유성구민은 첫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와 매 학기 등록금 25%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직장인의 참여를 위해 토요일과 야간에 운영되는 전문학사과정 ▲파티시에과 ▲마스터셰프과 ▲스마트팩토리과 ▲산업안전과 ▲철도토목과 등 5개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이 강화되고 주민의 이・전직교육 등의 지원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하는 직업교육 강화와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의 능력개발에 더욱 앞장서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공주지역협의회 청양지구가 지난 20일 청양고등학교 정문에서 최재순 공주지청장, 김돈곤 청양군수, 청양지구 위원 2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의 추방은 밝은 사회의 한걸음’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법질서를 확립하고 생활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총 1,000장의 연탄을 3가구에 전달했다. 연탄을 나눔받은 주민은 올 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근기 청양지구 회장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최재순 공주지청장님과 김돈곤 군수님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안전한 청양을 위한 주위를 한 번 더 살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청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양군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