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과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추진한 6개 분야 20개 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추진 보고회를 4회 개최하고 지표별 등급 상향을 위한 20개의 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무인 교통단속장비 12대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화재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어르신 174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홀몸어르신 등 6933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범죄 발생 건수 감축을 위해 범죄예방 CCTV를 122대 설치하고 특수경비원 방범 순찰대를 운영 했으며, 안전신문고 활성화와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11회 실시하고,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40회 추진하는 등 지수 향상을 도모했다. 김동일 시장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 년이 넘는 온천 역사와 문화예술이 넘쳐나는 아산시의 이야기가 EBS 1TV ‘고향민국’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매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EBS ‘고향민국’은 대한민국 방방곡곡 각 마을 고유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밀착 취재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산시의 이야기는 총 4부에 걸쳐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부작에 걸쳐 방송된다. 27일 방송되는 1부 '아산, 문화의 중심지를 꿈꾸다' 편은 문화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는 아산시의 오늘을 조명한다. 아산시 대표 가을 명소인 은행나무길을 런웨이 삼아 25개국 모델 60여 명이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펼친 이색 패션쇼, 기피 대상이었던 소각장에 새 옷을 입혀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 그린타워 전망대, 어린이의 꿈과 행복을 키우는 당림미술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28일 2부 '아산 가을로의 초대' 편은 최근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아산 여행지를 소개한다. 국화 등 다양한 가을꽃으로 뒤덮인 수목원 피나클랜드, 살아있는 문화재로 불리는 500년 역사의 외암민속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 아이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대전 동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2일 동구 용운동 대룡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대전 동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하굣길 교통안전 문화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교통환경 만들기와 교통신호 준수하기, 스쿨존 내 안전속도 지키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협조를 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아이들 통학길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대전 동구의 대표 소통 창구 ‘동네방네 현장 스케치’가 올 한해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 동구는 지난 3월부터 현장 소통 창구 ‘동네방네 스케치’ 운영을 통해 총 14건의 민원사항 중 4건을 해결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초 제기된 민원사항 5건 포함, 중기적 처리 기간을 요하는 민원사항을 제외하면, 즉각적인 처리모습을 보여 발 빠른 행정처리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는 박 청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현장 행정 시책사업으로, 틀에박힌 형식이나 절차없이 시급한 또는 교육·환경·문화·안전 분야별 주민들의 민원 현장을 박 청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사업이다. 박 청장은 지난 3월 상소동 배수로 및 가로등 설치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시 주민 안전을 위한 소정․성남 지하차도 배수펌프 등 관련 시설 점검, 여름철 관내 어린이공원 내 설치된 물놀이장 점검, 골목길 반사경 설치 등 즉각적인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성형 주거관리서비스 구축을 위한 제5차 대전세종주거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유성구와 충남대학교 공동주최로 대전시 지역사회 주거관리체계와 LH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케어안심주택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1부 이수남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장과 황규홍 토지주택연구원 박사의 통합돌봄 주거복지서비스 사례 및 테마형매입임대주택의 시사점 발표, 2부(좌장 홍지학 충남대학교 교수, 토론자 ▲유병구 대표 ▲곽길영 대표 ▲이택구 배재대학교 교수 ▲양승희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손은정 유성구 희망복지과장)대전지역의 주거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내 주거관리서비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유성형 케어안심주택을 구축하는데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2일 계룡버스 한울타리봉사회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라면 160상자(16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승희 계룡버스 한울타리봉사회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뜻깊은 후원을 해준 계룡버스 한울타리봉사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소오되는 구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상서동에 위치한 계룡버스(주)는 2012년 9월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회’를 출범, 현재 94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과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자립준비 청년 및 예비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준비 교육 프로그램 ‘다 함께 같이 생활하며 살자 프로젝트’ 일명‘같생살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특강(자취방구하기 프로젝트, 청년대상주택지원정책 소개) ▲자립선배를 초청한 자립노하우 특강(슬기로운 자취생활) ▲체험활동(아로마 테라피 체험) 등을 진행하였고,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필요한 후원물품(40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연계행사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 청년들에게 경제적 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립노하우 전달에 중점을 뒀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기업 및 단체의 자립지원금 후원연계를 시작으로‘유성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정부지원 자립정착금 외에도 자립청년에게 1인당 2백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추가로 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주민과 직원, 건강도시위원회, 지역건강협의체, 건강동아리 등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성과대회는 주민과 함께 추진한 건강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 마을 만들기’ 활동과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조성 당시 기여한 주민 5명에 대한 표창과 성과 영상 시청,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2023년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는 △재택진료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찾아가는 코로나 예방접종 △치매AI(인공지능)케어콜 △우리 동네 걷기 좋은길 조성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육체·정신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 한해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과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경찰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 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오정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예방·근절 홍보에 나섰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6월 아동복지법상 아동을 대상으로 유괴, 폭력 및 안전사고 등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아동보호구역 155곳을 지정하고, CCTV와 안내표지판을 설치·완료하는 등 아동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지켜주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11월 19일 처음 제정된 ‘아동학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전국 대학생의 빅데이터 분석능력 향상과 데이터 활용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3년 대학(원)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유성구와 한밭대 빅데이터AI센터가 데이터 인재 발굴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였으며, 유성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5개 주제에 대해 공모했다. 총 23개 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했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의 주제를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수상자들에게 유성구청장상(대상), 한밭대학교 총장상(최우수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우수상) 등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으로는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유성구 환경지표 분석을 추진한 ‘늘푸른유성’팀, 최우수상은 빅데이터 및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대학생 교육과정 추천 알고리즘을 제작한 ‘물리조아’팀,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로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수집하여 치매확률 예측과 관리를 제안한 ‘D.D.D.’팀이 각각 수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데이터는 행정의 구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자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이 “내년은 재정 운용 효율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 투자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구민과 약속한 사업은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 구청장은 “올 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구체적 성과로는 △오정동과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실 설치 △읍내동 제1공한지 임시주차장 준공 △대덕물빛축제 성공 개최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통시장 기반 시설 보강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추진 등을 꼽았다. 최 구청장은 “내년은 민선8기 구정운영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로 주요 사업들의 강한 추진 동력이 확보돼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소규모 조직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역점시책으로는 크게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마련’, ‘구민 일상의 편리성 강화’, ‘안전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는 22일 용문동 선창교회에서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배추 포기김치를 직접 담가 정성스럽게 개별 포장해 관내 북한 이탈 주민, 동별 취약계층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한정화 회장은 “나날이 오르는 밥상 물가로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새벽부터 봉사 활동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원분들이 매우 아름답다”라며 “관내에서 추운 겨울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아낌없는 봉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