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당진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공공 또는 민간기관의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도움을 못받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코자 이뤄졌다. 시는 일시 및 정기기부 등을 통한 특화사업 재원 모금과 관련된 계획수립과 홍보에 집중하고, 협약 기관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자원개발과 조성된 기부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대상자 선정 및 지원 등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역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협의체에서 추진토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별, 대상자별 맞춤 지원이 가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 및 위기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가 2023년 을지연습(8.21.~8.24.), 2023년 충무훈련(10.30.~11.2.)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충청남도가 평가하는 ‘2023년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 올해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는 8개 분야 32개 지표는 사전 평가, 현장 평가, 사후 평가 등 비상대비 훈련 전반을 여러모로 확인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을지연습’과 ‘2023년 충무훈련’에 대해 시군 간 상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3년 을지연습 전체 기간에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2023년 충무훈련에서는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장이 참여하는 ‘전시 양곡 배급 절차 실제 훈련’을 실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성과는 당진시만의 성과가 아니라 민·관·군·경·소방이 한마음 한뜻으로 훈련에 임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이라는 자세로 전·평시 임무를 수행하도록 비상 대비 태세를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어르신을 위해 공헌하고,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며, 유성구는 민선8기 구정 비전인‘품격높은 문화복지도시’구축을 위한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구는 올해 스마트경로당 2.0 업그레이드를 추진함과 동시에 기존 65개소에서 120개소로 확대하여 어르신께 스마트 건강관리 및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점점 늘어나는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에 발맞추어 ▲노인일자리 7개사업 ▲유성 온천수를 이용한 노노케어 ▲한방무료진료사업 ▲실버페스티벌 ▲은빛꿈(Dream)나무 ▲시니어인생설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여 영광이다”며, “이를 계기로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의 복지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3일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복지대상은 (사)대한노인회 연합회·지회 및 소속 경로당의 발전과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대전 동구를 포함한 21개 기초자치단체장이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사)대한노인회 동구 지회 지원 확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바둑장기한궁대회 개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노래교실·건강체조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경로당 신축 등 체감도 높은 복지 인프라 구축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인복지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우리 동구의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지역 내 청년단체 '동음'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논산시는 2022년 청년단체‘유스아티스트’에 이어 올해는‘동음’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행안부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2023년 청년공동체로 활동한 170개 팀 중 각 시ㆍ도에서 우수공동체로 선발된 16개 팀이 최종 성과공유회에 출전했다. 논산시 대표이자 충남도 우수공동체로서의 자격으로 나선 '동음'(대표 김민성)은 음악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청년단체로서 음악 재능기부, 취약계층과의 협연 등에 임하며 젊은 예술인재 양성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특히, '동음'이 지난 3월부터 열어온 다수의 버스킹, 찾아가는 공연, 협연 무대가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동음'의 김민성 대표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80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경비책임자, 입주자 대표회장 및 동별 대표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 등이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오전 1부 교육은 대전중부경찰서 이효경 강사의 범죄 예방교육과 대전서부소방서 유학윤 강사의 피난시설 관리 및 화재 대비·대처·진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후 2부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최인석 전문강사가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지침 등을 안내했고, 공동주택문화연구소의 표승범 전문강사가 일상에서 흔히 발생되는 층간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간 갈등사항을 소개하고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광신 청장은 “최근 활발한 재건축, 재개발, 주택건설사업 등으로 공동주택의 거주 비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관계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올바른 아파트 문화 정착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와 장동에서 ‘2023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활동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주평통 대전대덕구협의회가 기부한 연탄 900장을 취약계층 2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최재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장은 “대덕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민주평통 대전대덕구협의회와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주평통 대전대덕구협의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자원봉사 활성화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을 전달해 주신 민주평통 대전대덕구협의회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소외된 구민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의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한남미디어센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대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은 한남미디어센터를 방문해 김정연 국장의 안내를 시작으로 △신문 제작 과정과 기사 작성 체험 △한남대방송국(HNBS) 스튜디오 사용 및 촬영 실습 △한남대학교 교지 기조에 따른 아이템 기획 등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남미디어센터 국장 및 편집부 관계자는 “소중한 꿈을 가진 청소년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운동력과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기자단 활동과 같이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체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은 정기적인 모임 활동을 갖고 기사 작성에 필요한 역량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문 기자의 기사 첨삭을 통해 청소년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를 대덕구 블로그에 게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화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유회는 대화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도도수영 마을조합’과 양유정 서산 마을조합 이사장을 강사로 초청해 마을조합 운영 추진현황, 거점 시설 운영사례, 갈등관리 노하우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조합 간담회’를 진행해 공유회에 참가한 마을조합에서 추진하는 사업 내용, 사업모델 발굴 과정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마을조합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 신탄진, 오정마을조합을 비롯해 대전시 내 설립 인가를 받고 운영 중인 7개의 마을조합 임원진과 설립인가를 준비 중인 대화동, 낭월동 마을조합, 충북 충주시 마을조합, 유천동, 도마2동 현장지원센터 등 13개 단체·기관에서 총 4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유회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마을조합 운영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성장 과정을 간접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 공영주차장(신탄진동 140-25번지)을 신탄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구자성)에 위탁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 공영주차장은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11월 조성된 거점 시설로, 신탄진역 주변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노외주차장을 지하 2층에서 지상 1층 규모로 확대했다. 지상 1층은 사무실 이외에 주민 공동이용시설과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해 문화장터, 야외 영화관 등 주민들의 문화·여가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는 신탄진 공영주차장 준공 이후 직접 운영해 왔으나,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지난 8월 ‘신탄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신탄진 마을조합)’을 수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후 공영주차장 운영 준비를 마무리하고 지난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신탄진 마을조합은 운영 수익을 향후 지역공동체 강화,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는 도시재생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국립경찰병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 통과를 건의했다.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 9월 8일(이만희 의원), 10월 23일(강훈식 의원)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발의됐다. 특히 이달 21일에는 두 의원의 발의안을 병합한 위원장 대안으로 행정안전위원회 2소위를 통과, 이날 행안위 전체 회의 상정을 앞둔 상황이다. 박경귀 시장은 행안위 전체회의에 앞서 회의장을 찾아, 위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경찰복지법 개정안에 대한 중요성과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아산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전국 최초로 우한 교민을 포용한 K방역의 선도 도시였다”며 “하지만 종합병원 규모의 공공병원이 전무한 실정이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13만 경찰공무원들의 의료복지 문제만이 아닌, 비수도권 지역민들의 의료불균형 해소 문제도 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 과수 임업인인 종천면 윤숙자 씨가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호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수 선발 대회이다. 이날 과일산업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윤숙자 씨는 종천면에서 6년전부터 4㏊ 규모의 고품질 호두를 생산해 올해부터 신세계 백화점에 납품을 확정하기도 했다. 윤숙자 씨는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고품질의 호두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미래 호두 산업의 발전을 이끌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호두라는 영예를 이어 나가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