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6급 팀장, 부읍면장을 대상으로 중간리더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간리더로서 팀장, 부읍면장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팀장 및 부 읍면장의 역할 습득으로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전문 교육 기관 강사를 초빙해 △리더의 리더십과 팔로워십 △시대의 이해와 세대공감 △신뢰감을 더하는 리더의 보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앞으로도 군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직원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균 부군수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중간리더의 판단과 추진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6급 중간리더공무원이 더 적극적으로 군정에 참여하고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 ‘대상’,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매년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SNS채널을 매체별로 평가해 시상한다. 공주시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영예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2019년, 2020년, 2022년 최우수상을 잇따라 받은데 이어 올해 처음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페이스북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5년 연속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지방자치단체 소셜미디어의 강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종의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우수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종합 소통 채널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가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흥미진진 공주’는 전문성을 갖춘 40명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기업 육성을 내실 있게 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불시 점검을 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인ㆍ지정 요건 유지 여부, 재정 지원사업 참여 근로자 관리 상태, 기업 회계 관리 적정 여부, 노무 관리 상태 등이다. 구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내년도 사회적기업 정부 지원체계 전면 개편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사업 운영 실태와 보조금 운용 현황 등을 파악해 모범적인 사회적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양질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논의하고 공동주택 주거환경의 변화와 혁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서는 ▲현장 중심의 행정 강화 ▲의견 수렴을 통한 발전 방향 논의 ▲구정 정책 홍보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지난 10일에 이어 올해 네 번째 만남을 이어 나갔다. 간담회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한 한편,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공동주택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강조하며 에너지절약 경진대회가 12월 11일에 열릴 예정임을 알리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관리비 절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행정서비스 향상에 전방위로 힘을 쏟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관내 지르코늄 원사 채취 업체의 허가지역 이탈 행위를 적발해 허가중지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월 H 업체에 대한 광물 채취 허가 이후 어민 및 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업체에 대한 상시 관리감독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군수에 따르면, 군은 2006년 이후 계속된 H 업체의 지르코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요청에도 주민 반대와 환경파괴 우려 등의 사유를 들어 반려해왔으나, 업체가 제기한 행정심판에서 패소함에 따라 올해 4월 불가피하게 실시계획 인가가 이뤄졌고 현재까지 이곡지적 147호에서 광물 원사 채취가 진행 중이다. 이에 군은 태안해경 및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불법 채굴 감시에 적극 나서왔으며, 이후 몇 차례의 불법행위 단속이 진행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4월 업체의 채굴 과정에서 어민들의 장비가 훼손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업체에 두 차례 공문을 발송해 민원 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과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에 열릴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내년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열릴 예정인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축제 공간을 한곳에 집중하고 머드를 주제로 하는 대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머드축제는 올해 머드축제가 머드광장과 머드엑스포광장에 각종 체험시설이 분산 배치됐던 것과 달리 머드엑스포광장에 각종 머드 체험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을 통합공간으로 구성해 체험객의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머드흠뻑존(가칭)을 신설하고, 셀프머드통을 확대 배치하여 기존의 축제보다 머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 머드광장 해변은 ‘머드온더비치’를 신설하고 해변을 활용한 셀프머드와 머드몹신을 운영할 계획이며, 머드광장은 지역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로컬프린지 무대로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머드엑스포광장 소나무숲에 데크형 쉼터를 조성하고 패밀리존 및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이응우 시장이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관계자를 만나 시정 발전 및 민·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은 ‘2023년 후반기 계룡시 정책협의회’를 앞두고 지난 16일 열린 계룡시와 계룡대 간의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계룡시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매년 지역 민원 등 시민 생활 편익 증진 과제를 상정하여 계룡시와 계룡대 관계자, 계룡시의회 의원 및 주민대표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열어 다양하고 입체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정책협의회는 오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며, 시에서는 ▲동물보호센터 조성관련 부지 매입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사무실 무상사용허가 연장 등 10개 안건을 상정했다. 군(軍)에서는 ▲계룡대 영외 주거지역 상수도관로 유지보수 ▲공군기상단 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운동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내달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전개한다. 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여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12월 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순회모금 행사를 기점으로 나눔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금은 ARS, 계좌입금 등 다양한 방법(포스터 참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군 사회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금을 대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해 부여군의 기업과 단체, 군민들의 따뜻한 모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모두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부여군이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관한 ‘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활성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방문수거실적·홍보활동·사업활동 우수사례 등에 대하여 서면·현장 평가가 이루어졌다. 부여군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상북도·춘천시 등 15개 광역·기초단체 중 군단위로는 경남 창녕군과 함께 우수 지자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콜센터(1599-0903), 홈페이지 등 배출예약제를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수거차량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수거하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원 재활용 극대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은 주민편의를 위해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 137개소를 설치하고, 집하장 환경·안전 개선,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할동을 펼쳤으며, 수해기간 중 배출된 대형폐가전을 무상방문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성 증진 우수사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 기업인협의회의 분과조직인 ‘논산시 청년기업인 모임’이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에 써달라는 뜻을 담아 장학금 500만 원을 논산시장학회로 기탁했다. 회장직을 맡고 있는 ㈜계룡우드의 박웅현 회장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윈-윈 하며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탁 역시 미래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회원사들의 희망이 모여 이뤄졌다”고 말했다. 큰 감사를 표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은 시민과 행정 그리고 기업과 교육, 관계인구까지 아우르는 4+1 행정을 도모하고 있다. 기업인들께서 교육 분야를 아낌없이 뒷받침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유기적인 행정을 도모해 기업과 미래인재 모두를 기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500만 원의 기탁금은 논산시 거주 학생들이 금전적인 여건이 받쳐주지 못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학업장려 장학금 형태로 논산시장학회 장학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3일 귀뚜라미 그룹(회장 최진민)이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은 논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찾은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본인들이 지닌 잠재력을 크게 만개시키기를 희망한다”며 “장학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시 역시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교육, 장학 혁신에 임하고 있다”며 “귀뚜라미 그룹에서 전해주신 따스한 정성이 논산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귀뚜라미 그룹이 전한 장학금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학생, 모범 학생, 학력우수자 등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대상자를 추천하고, 귀뚜라미그룹이 장학금을 직접 송금하는 방식으로 지급이 이뤄진다. 한편 귀뚜라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늦가을을 지나 겨울의 초입에 들어서면 서천군의 어민들은 사계절 내내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지는 ‘서천 김’을 생산하기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를 보낸다. 충남도 내 김 양식의 95% 이상을 차지하며 원초 김 대부분을 생산하는 서천 김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매우 깊다. 1481년 조선의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동래현 하동(낙동강 하구), 광양현 광양(섬진강 하구)과 함께 비인현 서천(금강 하구)을 우리나라 김의 3대 산지로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그 명성에 걸맞게 서천 김은 금강의 민물과 서해의 해류가 교차하는 곳에서 채취하기에 각종 유익한 영양 염류가 포함돼 있어 특유의 감칠맛과 향이 뛰어나고, 광천과 보령에서 제조되는 조미김의 주원료로 활용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서천군은 원초 김 생산을 넘어 가공까지 연계한 김 산업 육성과 최신 소비 흐름에 맞춘 서천 김 인지도 확대 및 수출경쟁력 강화 등 김 산업 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014년 전국에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