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오는 10월 5일부터 31일까지 특별기획전 '과학원리체험展-상상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전시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국립과천과학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일상속에서 쉽게 경험하지만 과학적 접근이 어려운 빛의 굴절과 진자의 운동 등 물리·기초과학과 관련된 지식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체험전시물과 함께 선보인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미래 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풍성히 채워줄 이번 전시회에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은 고객만족향상을 위한 관람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시 대표 문화유산이자 사적 제10호 한양도성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전통무예의 향연이 10.2.~10.3. 양일간 펼쳐진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훈련도감 무예 재현행사(서울시‧서울디자인재단 공동주최)에서는 외적의 침입이나 내란을 진압하여 수도 한양을 수호하는 최정예부대 훈련도감이 연마하던 무술을 선보이며,『무예도보통지』에 담긴 24가지의 실전 투입 전투기술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훈련도감은 조선 후기 임진왜란 발발 20일 만에 한양이 함락된 것을 계기로, 조총 등 새로 도입된 무기와 변화된 전술로 군사를 훈련시키기 위해 1593년에 창설된 군영(軍營)으로 그 소속 군사는 한양에 상주하며 급료를 받는 직업군인이었다. 『무예도보통지』는 1790년(정조 14)에 이덕무, 박제가, 백동수 등이 왕명에 따라 편찬한 표준 무예서이다. 장창‧당파‧등패‧월도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찌르기‧찍어 베기‧치기 등 18기에 마상무예를 더하여 총 24가지의 전투기법을 동작 하나하나 매우 사실적인 그림과 글로 담아낸 실전 훈련서이며, 18세기 당시 조선 고유의 무예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통해 조선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제주시는 원도심 ‘심쿵투어’와 연계한 언택투어 여행 후기 이벤트를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택투어 여행 후기 이벤트는 원도심 심쿵투어 3개 코스 혹은 제주시 원도심 내 관광명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을 참가자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후 제주시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완료 댓글 등록 시 선정을 통해 5천원권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참가자는 참여시 사진 확인이 가능하도록 계정을 공개(비공개 계정 불가)하고 제주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여 필수 해시태그 사항(#wowjejusi, #원도심 심쿵투어, #언택투어, #방문장소명, #제주시 관광)을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11월 4일 제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개별적으로 전송된 메시지로 연락처를 확인하여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보다 즐겁게 원도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SNS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은 오는 10월 9일부터 23일까지 가을맞이 문화행사 ‘10월愛 石장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뚝딱뚝딱 실험고고학 구석기’와 ‘구석기사냥도구 만들기’, 기타 부대 전시 ‘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 공연 및 프리마켓 ‘문화로 파장을 일으키다’ 등 총 4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뚝딱뚝딱 실험고고학 구석기’와 ‘구석기사냥도구 만들기’에서는 구석기 고고학자의 시연과 체험지도가 있을 예정으로, 교과서와 박물관 전시로만 볼 수 있던 석기의 제작과정에 참여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은 공주학연구원과 석장리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서 100여 년 전부터 현대까지 공주문화유산과 지역민이 공존해온 모습을 담은 기록에 주목했다. 전시에서는 그간 수집된 사진과 일기, 영상 등 다양한 아카이브 기록물 200여 점이 공개된다. 전시가 개막하는 23일에는 지역 근거지 활동 예술가들의 공연 및 프리마켓인 ‘문화로 파장을 일으키다’가 개최돼 깊어가는 가을 금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석장리유적을 배경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것으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영월군은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15일간 제6회 영월아카데미를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공동저자인 김유라 작가가 ‘평범한 사람이 부자되는 재테크 방법’을 주제로 소소하지만 똑똑한 재테크를 하고 싶은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유라 작가는 EBS 전문가 멘토로 활동하였으며, KBS , MBC , SBS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다. 또한 투자에 성공한 이야기를 쓰면서 작가로 데뷔하여 , ,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하며 재테크 전문 강사로 맹활약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6회 영월아카데미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하며, 본 강좌는 영월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자치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제67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가 지난 30일 저녁 공산 성 금서루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공산성 달 밝은 밤’을 주제로 펼쳐진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공산성을 실경으로 활용하고 우리 소리인 창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음악과 다양한 군무로 표현하며 눈길을 모았다. 특히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와 대백제 부활의 의미를 한층 가미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지역 시민예술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각 단체들의 고유적인 예술을 극으로 표현하며 예술성이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김세종 관광과장은 “올해 처음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진 웅진판타지아는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의 의미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작품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에 빛나는 “문경찻사발축제”가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 간 온라인(유튜브 차담이 TV)을 통해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하이브리드 온·오프라인 개최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추석이후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중앙안전대책본부의 대면축제 온라인 전환 방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개최한다. 대신 더 탄탄하고 멋진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했다. 문경찻사발축제의 백미인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는 축제 시작일(10월 1일)부터 시작해 총 6회(10월 1일, 2일, 3일, 4일, 9일, 10일) 진행하며, 경매시작은 매회 15시에 시작한다. 참여방법은‘문경찻사발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후 경매일에 유튜브 차담이 TV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경 도예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 70여 점이 경매에 나온다. 경매 시작가가 작품가의 20%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사전행사로 진행되었던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많은 성원으로 축제기간 동안 2회 더 연장하여 총 4회(10월 5일, 6일, 7일,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은 9월 3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300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는 지난 3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지원대상자 공모에 선정되었다. 올 해 7월 1차로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와 함께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고, 2차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가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300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열심히 자장면 만들기에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리가 진행되었고, 창전동통장단,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창전동행복지킴이가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가정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천기영 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사회적으로 더욱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세영 분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우리들도 절로 행복해진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오는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9월 28일 ‘지역축제 개최 지자체는 엄중한 방역상황을 감안, 불요불급한 축제·행사는 재검토’하라는 국무총리 요청에 이어, 30일 ‘10월 개최 지역축제 및 행사는 엄중한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대면 축제·행사는 취소, 연기, 온라인 전환 개최 협조를 요청한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공문 시달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사전예약을 통한 정원관람, 체험프로그램 등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오는 10월 8일 오픈하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정으로 물드는 뜰’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정원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사전 예약을 완료했던 시민들에게는 박람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개별적으로 박람회 취소를 안내하며 양해를 구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정원문화박람회를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여 시민들과 작가들이 조성한 정원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하려 하였으나,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구로문화원이 4일부터 올해 말까지 구로 옛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로의 지난날을 기억하고 변화를 함께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1990년 이전 구로구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주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 수 제한은 없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사진 원본,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작품원본 활용 동의서 등을 지참해 구로문화원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촬영 시기, 간략한 작품 내용 필수 기재. 공모결과는 심사를 거쳐 2022년 1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같은 달 대상, 금상 등 작품 77점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미 입상자에게도 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내년 2월 갤러리 구루지에 전시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3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시 예술이다’ 공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시 예술이다’는 문화예술의 흥미를 가지고 있는 광주시 시민들로 구성된 생활예술동호인들이 다시 문화예술을 배우고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 창작해 나가는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힐링테라피’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생활예술동호인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생활예술동호인들의 신명나는 타악 무대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음악에 다양한 댄스를 결합한 전통퓨전 음악, 요즘 가장 핫한 장르인 스트릿 댄스 등 볼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온라인 화상콘서트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 중간 시청자 이벤트 시간을 통해 공연의 재미를 한층 더하는 등 관객과 양방향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신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드린다. 자세한 참여 방법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가정의 달 10월을 맞아 삼거리갤러리와 서북갤러리 2개소에서 총 8건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거리갤러리(차량등록사업소 3층)는 5일부터 8일까지 중부권 동시대 미술을 매개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시대성을 고민하는 전시인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의 ‘2021 오늘의 새로운 비상전(展)’을 진행한다.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충남지역 활동 작가들로 구성된 충남라쿠연구회의 ‘라쿠 4색전(展)’이 열린다. ‘라쿠’소성으로 제작된 도자기 작품을 통해 지역민의 도예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19일부터 23일까지는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고 발전하는 천안 도심의 예술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의 ‘休 그리고 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2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는 마지막 전시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의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지원캠페인 그리다방 네모전(展)’이다.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와 지역사회 주민의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어울릴 수 있는 전시가 예정돼 있다. 서북갤러리(서북구청 별관 1층)는 5일부터 9일까지 루마라인(Luma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