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구즉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3년 구즉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소년시설 관계자, 청소년,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개관 1주년을 축하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와플, 붕어빵과 함께 성과보고, 소감발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즉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은 민선 8기 유성구 공약사업 중 하나로, 2022년 10월 26일 개관하여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전무했던 유성구 북부권역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기에 또래와 교류하며 다채로운 예술·문화·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는 것은 훌륭한 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8일 논골어린이공원에서‘새로운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골어린이공원은 4개 공동주택 주거단지 내 위치하여 유동인구와 공원 이용자가 많은 공간으로, 조성된 지 20여년이 지나 노후된 휴게시설과 어린이놀이시설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의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구는 인근 초등학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교사·학생 등으로 구성된‘새로운 어린이공원 조성 자문단’을 꾸려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어린이와 주민들이 그려낸 창의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갔으며, 새롭게 조성한 공원은 대형 네트놀이시설 등 놀이시설물 5종과 주민커뮤니티공간, 디자인벤치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새롭게 바뀐 공원에서 아이와 함께 많은 주민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공원을 어린이가 꿈꾸고 기대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내 집과 가까운 놀이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용전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를 정비해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전초등학교는 후문 통학로가 좁아 차도를 통해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은 상황으로, 등·하교 시간에 시간제 차량 진입 금지를 시행 중이지만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었다. 이에,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용전초 학교부지를 활용, 통학로를 1.5m에서 2.6m로 확장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또,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가 설치되도록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용전초 후문에 노란색 횡단보도 2곳을 설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좁은 통학로로 불편을 겪어 왔던 용전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학교를 오고 갈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설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가오동 골목형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가오동 상점가 공용주차장 새 단장 사업이 이번 달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대전 동구는 가오동 상점가 방문객에 대한 주차 수요 충족을 위해 기존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동대전웨딩컨벤션센터를 가오동 상점가 공용주차장으로 새 단장 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오동 상점가 공용주차장 조성 사업은 준공된 지 16년 된 가오택지개발지구의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완공 시 차량 이용 고객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해 가오동 상점가 이용객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27억 원·시비 18억 원 등 약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해 150대의 주차면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오동 공용주차장은 기존의 주차장 시설을 전면 새 단장 해 조성하는 것으로 시간적·비용적 측면에서 신축보다 훨씬 더 경제적”이라며 “주차 편의시설 개선으로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침체된 가오동 상점가가 다시 활기를 찾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서구바르게살기운동 대전 서구협의회는 28일 도마2동 일원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40여 명 회원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구당 연탄 300장씩을 취약계층 3가구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웃을 위해 추운 겨울에 봉사 활동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 서구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봉사활동 적극 동참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건강보험공단 예산지사로부터 지난 28일 300만원 상당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육아용품 상자 3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공단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인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베개, 이유식 용기, 물티슈, 가재수건, 로션, 치약 등으로 구성된 육아용품 상자를 제작해 저소득 영유아보육 및 출산 예정 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영유아‧출산예정 가정에 육아용품을 후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9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거점복지관 관계자 등 250여 명과 2023년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운영된 민관 협력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의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구에서는 올해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9개 거점복지관과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권역별 특성화 사업’,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통통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지역의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통해 노력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1년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한 동 협의체 위원과 민간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457명의 위원이 124개의 특성화 사업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27일 ㈜두드림에서 진행된 김장 행사에 참석해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서 청장은 ‘두드림 사랑나눔봉사단’과 두드림 리피어라 전속모델인 최명길 배우 등과 함께 김장 김치(10kg) 200박스를 정성스레 담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철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손수 김치를 만들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있어야 하는 소외계층을 돕는 일은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봉사하시는 두드림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찬 서구가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은 2011년 창립과 함께 ‘두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을 창단해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연탄배달, 성금 기탁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2023년 자랑스런 서구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29일 구청 광장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랑가득 김장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 김치(10kg) 120박스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의 급식 지원에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아동센터 이성희 협의회장은 “겨울철 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보는 아동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세상을 잇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힘찬 서구가 늘 동참하고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9일 새벽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286드럼을 사전 안전성 검사 완료 후 운반 차량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했다. 대전시는 반출 하루 전인 28일 원자력규제기관(원안위,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실시하는 사전 운반검사에 입회하여 방폐물 이송 전 준비 및 방사능 외부 노출 여부 등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사전 점검을 마쳤다. 연구원은 당초 반출량을 500드럼으로 정했으나, 이날 286드럼을 먼저 반출하고 12월 중 239드럼을 추가로 반출하여 2023년도에 총 525드럼의 중·저준위 방폐물을 최종처분장으로 반출하기로 했다. 이날 방폐물 이송에는 운반 차량 6대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 ․ 후 호송 차량 2대, 고장 시 대체 예비 차량 1대, 비상 대응 차량 1대 등 총 10대의 차량이 투입됐다. 한편, 대전에는 2021년 475드럼, 2022년 646드럼의 방폐물 반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국 2번째로 많은 3만 976드럼(2023. 9월 기준)의 방폐물이 보관되어 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가 28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134만 1,354원을 맡겼다. 회원 168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역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 농촌 정착을 돕고 농업기술에 관한 교육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다. 박상헌 협의회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우리 귀농․귀촌인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상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이사장은 “평소 푸드플랜에 앞장서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인재 양성에도 사랑과 관심을 보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한 장학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2일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금 및 물품 기부는 군청 복지자원관리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로용지 또는 홍성군 지역 연계 협약 계좌 입금, 충남공동모금회 대표 계좌 입금, ARS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 발급되며,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및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각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홍성군은 이웃의 어려움을 돕는 데 주저함이 없어 코로나19와 산불로 인해 군민 모두 고난을 겪으면서도 소중한 나눔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단체,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