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신청은 금산군청 2층 세계화담당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품목은 농축수임산물, 가공제조식품, 관광 서비스 상품이며 군에 사업장 또는 유통센터를 두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 배송 할 수 있는 업체다. 답례품 선정은 12월 중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공급업체로 선정 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올해 금산인삼주, 홍삼절편, 금산사랑상품권 등 지역특산품 57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업체들과 답례품이 등록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연말정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 연말연시를 맞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점등식에 참여한 이응우 시장은 “오늘 설치한 경관조명이 새로운 한해를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기대하며, 2023년 계묘년 한해도 뜻깊게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의 전국 유일 결제 수수료 제로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2023년 9월 기준 지역화폐의 인구당 발행량이 충남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달싱에 따르면 평균 발행량이 60만원인 충남도에서 부여군의 굿뜨래페이는 평균 발행량 130만원으로 인구당 가장 많은 발행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첫째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른 지자체와 달리 부여군 공동체에 맞는 정책을 펼칠 수 있었다. 부여군이 선제적으로 펼친 충전 및 소비 인센티브의 유연한 적용이 그 사례이고, 그 결과 행안부의 연매출 30억 사용 제한에도 불구하고 사용량이 크게 줄지 않고 골목상권에 약 28% 매출상승 효과가 생겼다. 둘째는 결제 수수료 무료다. 가맹점에 이득이 되는 결제 수수료를 없앤 덕분에 불필요한 경비 지출을 막고 가맹점이 지역화폐에 호의적 됐다는 것이다. 셋째 공동체의 자긍심과 연대의식이다. 대내외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학부모회장협의회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11월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정선교 회장(태안여중), 김민경 부회장(태안고), 이창신 감사(방포초) 등 회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248만 4546원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협의회가 지난 5월 ‘청소년 문화축제’와 10월 ‘태안 거리축제’에서 부스를 열어 먹거리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관내 31개 초·중·고 학부모회장들로 구성된 이들 회원들은 올해 장학금 기탁에 뜻을 모으고 일년 내내 학생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정선교 회장은 “지역 31개 학교 학부모로서 학생들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염두에 두고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일회성 기탁에 그치지 않고 이날 기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환경부가 내년 상반기 중 세종보 정상 가동을 목표로 수문 정비 사업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9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세종보 현장을 방문, 세종보 수문 정비 본격 착수를 앞두고 일정 및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환경부는 세종보 정상화 사업을 내년 상반기 안에 완료하고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위를 조절해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세종보 상류의 금강 수변 경관 개선에도 적극 나서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환경부의 세종보 수문 정비 일정에 맞춰 세종보 운영에 장해가 되는 하상 수목 제거, 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둔치 호안 설치 등 보 운영에 따른 후속조치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수자원공사에는 과거 세종보 운영 시 제기되었던 낙차 소음 등 지역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겨울철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보를 조속히 정상화하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가 29일 모나밸리에서 ‘2023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전진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이바지한 회원 간 화합 도모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 정부포상 및 유공자 표창, 회장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성과 보고 영상 시청,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바르기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지난해 경찰병원 아산 유치 확정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데 이어, 조속한 병원 건립을 위해 꼭 필요한 예타 면제 투쟁도 함께해 주고 계시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시정의 중요한 동반자이자 협력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최근 예타 면제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의결 처리됐다. 아직 법제사법위원회가 남아있긴 하지만 7부 능선은 넘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nb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시청을 방문한 조경태 뉴시티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인화 특별위원, 윤창현 국회의원,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을 만나 면담하고, 뉴시티와 메가 충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장우 시장은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방정부연합을 내년도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단기적으로는 의회 구성과 예산 등 별도의 추진체계를 발족시키고자 하며, 최종적으로는 메가시티로 통합해 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행정과 재정적으로 중앙정부의 간섭이 많다. 사실상 지방정부가 역량을 쌓아 왔고, 공직자 역량도 떨어지지 않는다. 지역 실정에 맞게 실질적인 권한을 넘겨줘야 한다”라며 뉴시티 특별위원회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조경태 뉴시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토 이용에 대한 권한, 좋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게 조세감면 권한 등 실질적으로 메가시티가 되는 도시에 대해서는 강력한 권한과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메가시티 법에 담아내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시를 나눠서 신도시를 만들고 혁신도시라고 부르지만, 메가시티로 커질 때 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우리은행, 제주개발공사, ㈜그린웨이브 등 5개 기관 및 기업으로부터 한파에 취약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단열 에어캡 △문풍지 △귀마개 △목도리 △수면양말 △생수 △친환경 이불 등을 기탁받았으며, 구는 한파 취약계층 100가구에 한파 대응 요령 및 건강 관리 수칙 등의 안내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최충규 대덕구장관과 한화진 환경부장관은 환경부 ‘2024년도 기후위기 취약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탄진동 일원의 결빙 취약지를 방문했다. 대덕구 신탄진동 남경마을 일원은 보차도가 미분리돼 있고 급경사로 인해 많은 눈이 내릴 경우, 교통사고와 낙상 또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제설 취약구간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했다. 특히 구는 대전시 최초로 제설 취약구간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으며, 태양광 설치를 통해 지속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형운수로부터 겨울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2000kg(6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는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12개 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송 ㈜대형운수 대표는 “겨울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소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형운수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지역 아동들의 놀이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공모전 ‘모두 즐거운 놀이, 함께 재밌는 놀이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대덕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과 그림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난 9월 18일에서 10월 31일까지 그림 154건, 글 75건, 총 229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림 부문에는 창의적인 상상력으로 한글로 놀이터를 그려준 송촌초등학교 4학년 김리예 학생이, 글 부분에는 아동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터에 대해서 작성한 송촌초등학교 6학년 김다은 학생이 대덕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놀이 환경 보장 공모전에 참여해 재능을 뽐내준 모든 아동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 친화 대덕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는 지난 28일 천안 타운홀에서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정서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고자 치유 콘서트 ‘싱글수다박상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인가구 청년 치유 콘서트 ‘싱글수다상자’는 천안시 1인가구 및 예비1인 가구의 문화 경험 충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역에서 활동 중인 신인 발라드 듀오 빅브로(류영관·양정석)의 공연과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이화정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장옥 센터장은 “1인가구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천안시 모든 시민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만날 기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중 청년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크므로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 도모를 위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가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1월 한달 간 진행됐던 중구 아카데미‘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에 3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손끝을 살리는 공예체험 ▲소통하는 관계 만들기 ▲키오스크 사용법 알기 총 3개의 주제로 11월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됐으며, 관내 17개 동으로 찾아가는 강좌로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웠는데 자신감을 얻었다.”,“소통강좌를 들으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양말목, 블록트리 등 공예수업이 흥미로웠고 이런 특강이 주기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등 만족스러운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관내 17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평생 교육 과정이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