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2022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2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원내 스마트 강의실에서 오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운영안내, 회계교육, 업무협약 등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며 ▲사회통합 평생교육 분야 7개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분야 7개소 ▲성인문해교육 분야 6개소 ▲학습공동체활성화 분야 8개소 등 4개 분야의 단체가 참석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시민지식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간단체에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은 오픈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평생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평생교육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연수에 참가할 수 있다. 김종남 원장은 “대상별·공동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삶 가까이 생활속에서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시민지식도시의 발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학교지원센터 시설관련분야 주요 사업 계획을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2년 학교 시설관련분야 주요 사업으로 모래 운동장 관리, 배수로 정비, 비가림막(캐노피)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학교지원센터는 시설관련분야 계획 수립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하였으며, 결과 총 85회의 시설 관리 지원 신청을 접수하였다. 사전 조사 결과에 따라 학교지원센터는 모래운동장 관리 54회, 배수로 정비 10회, 비가림막 관리 21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4월부터 시행한 모래 운동장 관리는 2021년 서산관내 21교를 대상으로 49회 지원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서산만의 독자적인 운영 방식으로 충남 내 다른 지원청은 물론 타지역의 교육청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배수로 정비 사업은 1일 2개 학교를 단위로 하여 소형 굴착기(미니 포크레인)와 인력을 주선하여 운동장 배수로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10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5개교의 배수로 정비를 마쳤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비가림막 관리 사업은 비가림막 상부에 쌓인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초등수업협력강사 사전 연수를 100여명의 초등수업협력강사를 대상으로 3월 23일과 24일에 걸쳐 실시한다. 학생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기초학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로 초등수업협력강사의 수업 지원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수업협력강사는 연수로 학생과 긍정적 관계 형성, 학습 동기 부여, 학생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법을 익힐 수 있다. 23일 진행되는 연수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협력수업의 이해와 실제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24일 연수는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의 실제, 수업 협력 강사 운영 사례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올해 12억 6천 만원의 예산을 들여 수업협력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수업협력강사는 3월말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40교에서 개별 협력 수업에 참여해 담임교사와 사전·사후 협의하며 학생을 지원한다. 정규교과수업에 담임교사를 도와 학생 주도 참여형 수업이 활성화하도록 하며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는 개별적으로 학습내용도 알려준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완료를 눈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56개 공약사업 중 이행을 완료한 사업은 54개이며, 나머지 2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며 올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교육청은 공약 이행에 대한 이행 실태를 자체 점검한 결과 김지철 교육감의 56개 공약사업 중 54개의 공약을 마무리하였고, 전체적인 이행율에서도 98.8%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어, 임기말 공약 완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책분야 별로는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 혁신’ 분야 14개 사업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11개 사업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 11개 사업▲‘학교자치를 지원하는 교육행정’ 6개 사업은 모두 100% 완료되었으며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 공동체’ 14개 사업은 93.9% 달성 중이다. 이로써 5대 정책별 추진율은 모든 분야에서 목표치를 상회하여 달려가고 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이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올해는 임기 중 마지막 해인 만큼 공약의 완성과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진로, 고입, 대입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녀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교육공동체 진로진학소통마당’을 이달 22일 대천여고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소통마당’은 학교 현장에서 오랜 진로진학지도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를 강사로 위촉했으며, 중학교는 ‘고입·대입전형의 이해와 자녀 진로진학 지원’, 고등학교는 ‘대입전형 이해와 자녀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도내 91교(중학교 47교, 고등학교 44교)를 직접 방문하여 운영되며, 지난해에도 93개교에서 운영할 정도로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2학기에도 추가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교육청에서는 ▲교육공동체 주제별 대입설명회 ▲수시・정시 박람회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학년 진로캠프 ▲대학연계 진로체험 등 진로진학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진로진학소통마당’을 통해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진로진학 정보와 자녀의 미래설계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예산집행 분야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일선 학교의 예산 집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렴 예산 전화상담실’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렴 예산 전화상담실’은 작년부터 운영되어, 예산의 위법․부당한 집행이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경우와 각급 학교 교직원의 예산 집행 관련 각종 문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해줘 신고․상담창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화상담실로 신고․접수되는 각종 사례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해 개선방안을 검토하여 각급 기관에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 상담을 병행하며, 단순히 상담․접수 기능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산집행 관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로 전화상담실 이용실적과 주요 상담 사례를 각급 기관과 학교에 공개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교육청에서는 일선기관의 투명한 예산집행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집행 부적정 손바닥 사례집 제작 및 배포 ▲주요 감사사례 수집의 다양화 ▲사례집 홍보 활성화와 청렴인식 개선 연수 ▲예산집행 지원상담 강화 등을 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전직원이 함께하는 봄맞이 환경정화 및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합과 소통의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김선완 교육장을 비롯한 태안교육지원청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오는 봄을 맞아 청사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화단에 철쭉과 꽃잔디를 심었다. 김선완 교육장은 “지난 강원도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며 마음이 정말 안타까웠다. 보여주기 위한 환경 조성이 아니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으며 우리 모두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1일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새로운 체험․교육 환경이 구현된 ‘EBS메타-캠퍼스 활용 교육’의 현장 적용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새로운 체험․교육 환경인 ‘EBS메타-캠퍼스’의 교육 현장 시범 적용 및 활성화 협력 ▲ ‘EBS메타-캠퍼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창의융합 교육 활성화 지원 ▲ ‘EBS메타-캠퍼스’활용을 통한 학생 및 교원의 ‘디지털 미래 핵심역량’ 강화 및 이해 확산 ▲ 교육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교육 구현의 협력 모델 개발이다. 메타버스 기반 교육 플랫폼인 ‘ EBS메타-캠퍼스’는 현재 EBS와 한화 시스템이 공동 개발 중으로 하반기에 시범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디지털 3D 가상공간에서 영어·수학·경제교육·환경교육 및 토론·비대면 수업이 가능한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메타버스 교육환경의 학교 현장 적용 방향과 교사와 학생들의 접근 편의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시하며 교육 현장에 활용도가 높은 메타교육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 등 교육환경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 ICT활용 교수 개발 등 정보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사립유치원 50개원에 원당 100만원씩 교육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정보화기기 지원은 유치원의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로 질 높은 원격교육활동 등 창의 융합교육으로 유아의 미래역량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3개년에 걸쳐 교육정보화기기를 지원하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원 사업으로 올해 원당 100만원을 50개원에 5천만원을 지원하며, 이는 3개년에 걸쳐 총 1억4,700만원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유아발달 특성을 고려한 인터넷·스마트미디어 활용 교육이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정보환경 개선을 통해 유아교육 활동 지원으로 질 높은 유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3일 16:00,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대전원앙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15일에 발표한 '대전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이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초등돌봄교실 안전 관리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신학기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올해 3월부터 돌봄 시간을 19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 돌봄교실(2실, 34명 참여 중)을 방문하여 학생 활동 모습을 참관하였다. 특히 2020년 공간혁신 ‘숨’+프로젝트를 통해 조성한 원앙행복나라(금빛, 담빛, 햇빛, 별빛, 꿈빛마을) 공간 중 VR스포츠실에서 저녁시간까지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신체 건강을 위해 스마트 체육활동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학교 관계자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3월부터 돌봄교실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돌봄전담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교사,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학교의 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제도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원 방안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달 23일 ‘2023 대입전형 이해와 준비’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교육공동체 주제별 온라인 대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지난해부터 대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하면서 교육공동체가 요구하는 다양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대입 일정과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학습설계(3.30.) ▲진로관련 과목선택과 대입(5.11.) ▲학교장 추천전형과 특별전형 이해(5.18.) ▲2023 대학별 고사 준비(9.21.) ▲2024 대입의 방향과 준비(10.26.)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학생들은 필요한 주제를 선택하여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진로진학에 관한 전문성이 높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운영하며, 사전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설명회 자료집과 접속 주소를 미리 제공한다. 질의응답은 댓글 창을 이용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진로진학상담센터 전문가가 답변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교육공동체 대입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감성꿈틀 사업의 추진 방향으로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공간 재구조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공동체 참여 설계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복합 공간 구성 등을 제시했으며, ▲2019년 40억(6교) ▲2020년 164억(32교) ▲2021년 156억(32교) ▲2022년 120억(25교)의 연차적인 투자를 통해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감성꿈틀 대상학교 교장,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사업담당자, 설계용역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영역단위 감성꿈틀 사업관계자 사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워크숍은 ▲영역단위 감성꿈틀 사업 추진 방향 안내 ▲주체별 역할 및 협조 사항 안내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사업 대상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에 적합한 행복한 학교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감성꿈틀 사업은 사용자와 사업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과정이다”라며,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