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소셜미디어 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공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 소식을 전할 ‘공주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블로그 20명, 영상 10명 등 총 30명으로 주부와 회사원, 여행블로거, 사진작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과 직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공주시 곳곳을 발로 뛰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글로 새겨 공주의 멋과 맛, 축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시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취재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소셜미디어는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홍보 매체이다. 앞으로 시 공식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활발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공주시를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개의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온라인 시정 홍보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제천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이용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관련된 지자체 사업 중 우수사례를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와 지자체 발표심사를 거처 11곳이 최종 선정됐다. 공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그린 라이딩 관광도시 선도모델 구현을 목표로 세계유산 관광자원을 활용한 자전거길 관광상품개발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최근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60~70세 이상 노인 등 안전사고 노출이 많은 노인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전거이용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자전거 도난, 방치 자전거 문제 심각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큰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자전거주차장을 도입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백제씽씽이 자전거 랠리 등 공주시만의 특화된 저탄소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1월 30일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제4차 2023년 친환경 자동차 전문정비 실습 교육생 25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래형 자동차 정비시대를 선도하는 현장 실무에 적합한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대전시가 교육 소요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4회차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고전압배터리정비 및 냉각시스템, 전기자동차 고장진단 등 시스템 원리와 매커니즘에 대한 집중 실습으로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대수 증가에 비해 전문업체가 부족해 많은 시민불편이 있었다”라면서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신기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정비업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12월 직원모임을 개최하고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개최에 유공을 세운 군민 10명(이상헌, 서동영, 김용분, 김찬호, 방은희, 한서우, 한승오, 이범영, 김재현, 김종환)과 1개 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충남중부지사)에 대한 표창 등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가졌다. 또한 6.25 전쟁에 참여해 전공(戰功)을 세운 故박성호님의 유족 박효신씨와 故양재갑님의 유족 양재일씨를 비롯해 효행 및 경로효친 유공을 세운 군민 6명(노승국, 백은숙, 박상란, 박윤미, 신선옥, 문옥선), 군정발전 유공을 세운 군민 3명(손인권, 김성수, 정향숙)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안전사고 없이 대성공으로 이끌어 준 직원들의 땀과 노력을 치하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을 적극 홍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군민들의 따뜻한 손길과 희망이 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이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위문을 실시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1월 30일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이중선 님의 자녀 이연자(광시면) 씨 댁을 방문해 태극기 등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로 일제강점기에 나라의 독립투쟁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헌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며,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 29명을 찾아 유족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결핵퇴치 사업 및 예방 홍보 재원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에 동참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으로부터 2023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장우 시장은 “결핵 없는 대전,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라며 “결핵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씰 모금으로 마련된 재원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사업 및 결핵 예방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 퇴치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서산봉사단에서 이웃돕기 성금 3,760,637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장광재 서산봉사단 회장, 김규민 서산봉사단 고문, 유용호 서산봉사단 사무국장, 우선미 서산봉사단 행사국장, 최현정 서산봉사단 홍보국장, 방만의 서산봉사단 회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서산봉사단에서 지난 10월 9일 운영한 일일호프의 수익금 전액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산봉사단은 2021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인 나눔리더스 클럽에 가입해 3년 내 1천만 원 이상 기부 할 것을 약정하고 이번 성금으로 약정 금액을 달성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정성껏 모아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3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당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최계산 일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고(故) 최계산 일병은 1949년 4월 15일 군에 입대해 1951년 11월 17일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해 1954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고(故) 최계산 일병의 무공훈장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6.25전쟁 73년 만에 비로소 유가족에게 전수됐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은 고(故) 최계산 일병의 조카 최재흥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현신하고 돌아가신 고(故) 최계산 님의 공적을 찾아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을 통해 드론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시는 30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론배송서비스 상용화 실증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관계자, 참여기관인 전종복 서산우체국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과 협력사인 ㈜에어온, ㈜한울드론, ㈜보헤미안오에스의 대표와 실무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표 수행사인 ㈜에어온에서는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추진상황 및 성과 보고를 발표했으며, 참여자들은 이번 드론 실증을 통해 분석한 보완점과 발전 방향, 2024년 드론배송 상용화서비스 준비를 위한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3월 국토부 주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된 후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실증했다. 상용화 실증은 지곡면 중리포구와 고파도 구간에서 1주일에 2일씩 진행됐다. 짧은 기간에 걸쳐 이뤄진 이번 실증에서 식용류, 밀가루, 도시락, 자장면, 치킨, 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와 당진시충남합창단 지회가 지난 30일 내년도 임금협상 및 단체보충협상을 체결했다. 특히 2005년 6월 당진군립합창단으로 창단한 이후 단원들의 최대 숙원 사항이던 상임화 문제가 이번 협상을 통해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 첫 교섭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친 협상을 통해 2024년도 임금협상과 2022년도에 체결했던 단체협상의 보충협상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 2022년 12월 체결한 단체협상은 2년마다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는 것이 원칙이나, 시는 합창단이 상임으로 전환함에 따라 변경 사항에 대해 보충 협상을 체결했다. 이번 협상에서 합창단원은 공무원 급여 및 복무규정을 준용하고, 기본급의 경우 일반단원은 8급 상당 호봉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임 시 지급하지 않았던 정근수당, 직급보조비, 복지포인트 등 각종 수당을 공무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신설해 지급한다. 연주 단원의 기량 증가를 위한 예능연구수당도 신설했다. 이번 협상은 충남도 내 타 공립예술단 규정을 참고해 기준을 정했다. 근로 면제 시간은 300시간에서 600시간으로 늘리고, 정년은 기존 5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권역별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 돌봄 시스템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0일 박경귀 시장은 선장면, 인주면, 음봉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과 한파 대비 여부 등 안부를 묻고, 어르신 돌봄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박 시장의 방문에는 아산시 독거 어르신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이 함께해 그 의미가 더 컸다. 지난 3월 정식 발대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은 우체국 집배원을 통한 복지안내문 등기배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복지등기사업, 위기가구 발굴 및 분야별 연계 서비스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선 8기 아산시가 ‘시정이 지역 어르신들의 아들딸이 되겠다’며 시작한 ‘효도 시정’의 일환이다. 박 시장은 “이번 방문은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 발대 등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30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할린 한인의 역사적인 아픔을 함께하고, 이들의 고국 생활 정착을 지원한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소화마을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과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표창, 성과 보고,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할린 동포 여러분들이 아산에 정착해서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분이 도움을 주고 계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전국 최초 보훈 시정 및 효도 시정 종합계획을 세워 특별지원금 확대 등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이제 여러분들의 아픈 기억 대신, 아산에 살아가면서 따뜻하고 희망적인 기억으로 채우시길 바란다”면서 “이주 1~2세대인 여러분들뿐 아니라 3~4세대 후손들도 이주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