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돈마니(대표 윤여진)로부터 돼지등뼈 1,000kg(45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1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서구 관내 아동복지시설 35개소에 전달돼 시설 어린이들의 급식에 제공될 예정이다. 윤여진 대표는 “10여 년 동안 꾸준하게 후원 물품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과 기관에 지원했으며, 기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일에 큰 가치를 두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돈마니의 소중한 후원은 아이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해주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서구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NH농협예산군지부는 29일 최재구 예산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상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있는 상으로 매년 귀농활성화 및 청년농업인 육성에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예산군수를 포함한 8명의 시장군수가 수상한 이번 시상식에서 충남에선 유일하게 최재구 군수가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에 선정됐다. 최군수는 `22년 7월 취임이후 귀농·귀촌인 유치 확대와 이들의 안정적 조기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귀농·귀촌 희망자 임시 거주시설인 귀농인의집, 셰어하우스 등을 조성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예산뜨락(주말농장)”. “예산 팸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팜을 지원해 젊고 튼튼한 농업·농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23 A-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농업농촌에 청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헌혈버스 1대를 동원하여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동절기 불안정한 혈액 수급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다. 또한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공무원 참여자는 공가 및 자원봉사 시간(각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활한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성은특수콘크리트 임직원들이 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기증했다. 박계용 대표는 30일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계용 대표는 “기업과의 동반 성장 기반을 닦고 있는 논산시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성은특수콘크리트는 노성면에 위치한 콘크리트ㆍ시멘트 제조 업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의 상생ㆍ협력 방안을 고민하는 ‘착한기업’이다. 기부, 봉사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월에는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67호로 선정된 바도 있다. 이 인증제도는 취업 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를 우선 고용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하는 기업을 법무부 장관이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인데, 성은특수콘크리트는 제도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며 해당 인증을 받아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토록 뜻깊은 기부를 결정해주신 성은특수콘크리트의 모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딸기산업 육성ㆍ혁신을 위한 초기 계획을 상세히 들여다봤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딸기산업 자문단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내외 딸기산업 환경을 분석하는 동시에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이에 따르는 재원 확보방안과 파급효과를 구체화하고자 용역을 발주했다. 궁극적으로는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하는 한편 관련 산업 혁신의 분기점을 만드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과제라 할 수 있다. 특히 딸기 재배ㆍ생산에 적합한 기후환경과 국내 유일 ‘딸기산업특구’, ‘딸기연구소’가 마련되어 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딸기산업을 논산시만의 특화전략사업으로 차별화한다는 것이 커다란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딸기산업에 대한 거시환경 △딸기 소비 트렌드 △딸기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략체계 및 구현 방안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ㆍ구축한 중장기 로드맵을 산업 전반에 적용한다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0일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23년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금번 13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며, 부여군은 14년부터 올해까지 총 84개의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을 맺게 됐다. 이날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대표:김은수) ▲부여군 시설관리공단(대표:윤상철) ▲(주)가을하늘 양송이(대표:김하숙) ▲(주)그린하우스(대표:조새롬) ▲떡공방 봄봄(대표:김민지) ▲베트남 쌀국수(대표:윤지희) ▲(주)사회적협동조합 사비나래(대표:노미와) ▲숲테이블(대표:조진희) ▲스윗델리 부여과자점(대표:민기숙, 민진숙) ▲(주)쌀굽당(대표:임수현) ▲쌀 그리고 케이크(대표:김민소) ▲청양장평 방문재가요양센터(대표:황의경) ▲친환경농부(대표:류난영)이다. 이들 기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새일센터에서는 협약 기업에 대한 여성인턴 연계·지원, 법정 교육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과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교육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4차산업기술을 활용하여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는 교통, 안전, 환경, 의료 등과 관련된 다양한 도시 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하는 첨단 도시를 뜻하며,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계획 수립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급속한 도시화 및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함께 계룡시의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운영관리를 위한 최적화된 중장기적인 계획 마련을 위하여 수행된다. 또한 국비 공모사업에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여부에 따라 지자체 우선 선정 및 가산점 부여, 공모사업 내용을 스마트도시계획에 포함하는 등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지침 변경에 따른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자 하는 시의 노력이 반영됐다.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 및 단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올 한해 지역 농업인 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 28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충남지역 농촌지도기관 관계 공무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도단위 현장 강사 교육’에서 ‘2023년 충남 농업인교육 추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우수기관상은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등 농업인 대상 교육을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전문 농업인 육성에 열정적으로 노력한 기관에 수여된다. 군은 올해 1~2월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나서 총 754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센터 내 전 농촌지도사를 강사로 편성하고 전년도 문제점을 보완한 핵심기술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영농 문제점 해결에 앞장서고 적정시비와 탄소중립 미세먼지 대책 등 농업정책을 적극 알리는 한편, 공익직불제에 대한 의무교육도 병행 실시해 효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농교재와 월별 농사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동아스트가 11월 30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아스트는 막구조 건축물 전문업체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김돈곤 이사장은 “장학금 기부의 소중한 마음을 바탕으로 한 장학사업을 통해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기금으로 적립되며, 장학회는 올해 학생 410명에게 장학금 3억여 원을 장학금을 지급하고 4억 7,000만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전개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11월 30일 청양군 주니어보드 성과 보고 겸 간담회를 열고 한해 운영 결과를 점검했다. 주니어보드는 정책 결정 청년 기구로 군정 발전과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젊은 실무자 20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주니어보드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창의적 사고를 위한 워크숍, 균형발전사업 대상지 방문을 통한 사업 아이디어 제안, 군정 현안 과제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한 팀별 사례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팀별 현안 과제인 ▲스마트 청양 활성화 ▲직원 복지향상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직원 휴게소 설치에 관한 해결 방안에 대한 제안으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들은 이날 스마트 청양 활성화를 위한 누리 소통망(인스타그램) 활용, 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청사 내 유휴공간 활용,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사업 추진, 직원 1인 1동아리 활동 여가 지원 등 젊은 실무자 시각의 참신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돈곤 군수는 “자발적으로 주니어보드가 된 젊은 직원들이 오늘 제안한 내용은 군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11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세 번째 스마트 청양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해 성과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2024년 스마트 청양 활성화와 민간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 부위원장으로 임연길 외식업중앙회 청양군지부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앞서 군은 코로나19 이후 적극적인 활동이 어려웠던 스마트 청양 운동의 원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5월에는 분야별 분과장 선출 등 활성화 기반을 닦았다. 특히 5월 30일에는 군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전진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동참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스마트 챌린지(물품구매, 맛집 추천)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 경찰서장, 농협 청양군 지부장 등 5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실적을 보였다. 신임 임연길 부위원장은 “스마트 청양 운동이 모든 군민의 지역사랑 운동으로 확산하도록 책임감 속에서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스마트 청양 운동 시작 이후 가장 활동적인 해였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문화콘텐츠 산업 통합 네트워킹 행사인‘2023년 대전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행사가 11월 30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문화콘텐츠 기업인, 창작자, 협회 및 단체 등 150여 명의 콘텐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대전이 k-문화콘텐츠를 선도하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