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금산금빛시장과 함께 지난 2일 전통시장 활력을 위한 야시장을 정식 개장했다. 이곳은 ‘요리조리 야시장’으로 이름 지어졌으며 경기침체 및 온라인 쇼핑 등으로 활기를 잃어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금산금빛시장이 중도,하옥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새롭게 조성됐다. 금빛시장상인회와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추진해 야시장의 명칭과 공간별 용도를 정하고 판매 메뉴, 야시장 구성, 운영 방안 등 방문객 유입 방안에 대해 컨설팅했다. 야시장은 큰방(취식 공간), 작은방(조리 공간), 소리방(노래방)으로 마련됐으며 골목 곳곳에는 자유롭게 머무르고 취식할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을 배치했다. 레트로 느낌의 야시장에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분위기로 질 높고 다양한 먹거리를 구성하고 높은 가성비로 재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중도,하옥도시재생사업 문화행사인 ‘사이사이페스티벌 시즌2’와 연계해 골목 공연, 체험이벤트, 볼거리, 먹거리가 합쳐져 더욱 풍성한 야시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금빛시장은 금산의 대표 전통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지난 1일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총 24회 산물벼 매입을 추진해 배정량 3548t 전량을 매입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서 정해지며 우선 지급금은 40kg 기준 3만 원을 수매한 직후 지급했고 추가 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12월 말에 정산 지급하게 된다. 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2가지로 선정해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2가지 품종을 매입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 벼 수확을 위해 고생하신 농업인들과 원활한 매입을 위해 협조해 주신 농산물품질관리원 금산사무소,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4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가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며 “올해 업무를 보람차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4년 새해를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연말연시 성탄절, 해넘이‧해돋이 등 각종 행사가 추진된다”며 “행사 참여자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운 계절 소외받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되는 희망나눔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309회 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철저, 전통시장 상품 팔아주기 추진 등에도 각별히 신경쓸 것을 언급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연말을 맞아 유성구 청소년의 수상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4일 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정책제안부문 장려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9월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한데에 이어 두 번째 쾌거이다. 2일 서울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포상제 우수활동사례 공모 시상식에서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5명, 구즉청소년문화의집에서 2명, 총 7명이 여성가족부 장관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을 각각 수상하여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전국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후에도 수상 일정은 계속된다. 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권준영 운영위원장이 제1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청소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7일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어울림마당 기획단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일 노인 돌봄 리빙랩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방문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자체, 지역 대학, 민간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정책을 공유·연계하여 노인 돌봄 리빙랩 사업을 활용한 시니어 모빌리티 제품개발, 지역 내 노인 간병문제에 대한 인식 및 케어테크의 중요성 확산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협약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대상자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봉명동 554-12번지 일원 노외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 4일부터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 봉명동 노외 공영주차장은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1,401.3㎡부지에 43면 규모로 조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이 봉명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주차장 조성 이후에도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주민 삶에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명동 노외 공영주차장은 2024년 2월부터 유료운영(4급지 기준, 일 최대 2,400원)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브랜드 화폐가치 3,929억원, 12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등 총 47개 브랜드 관련 수상 경력을 보유한 부여군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곧 20주년을 앞두고 파워 브랜드의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1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5개소, 농협 유통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차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철저한 품질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주대학교 권기대 교수의 ‘부여 굿뜨래 제2의 도약-소비자의 품질 신뢰’와 파머스 161 이감우 대표의 ‘로컬푸드와 소비트렌드 대응’을 주제로 19년간 쌓아온 굿뜨래 브랜드의 전통과 신뢰를 이어갈 품질 진화 방안, 안전한 농산물 제공을 통한 안정적 수입 창출, 그리고 경제적, 고가치 브랜드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굿뜨래 19년의 성과와 국내뿐 아닌 세계적 브랜드가 되기 위한 진행 상황도 소개하며, 교육에 참석한 굿뜨래 상품 생산 조직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유득원 제19대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4일 취임했다. 유 부시장은 동대전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제2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남 보령시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충남도청 국제협력과장,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 행정안전부 홍보담당관, 대전시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이후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1년 2개월여 만에 대전시로 복귀하게 됐다.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대전을 연고로 둔 공직자로 지역에 애정이 많고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유 부시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 부시장은 취임 첫날인 4일 부서를 순회 방문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곧바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여성회관에서 ‘한마음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11개 단체 110여명의 회원은 청백팀으로 나눠 추억의 운동회를 하며 각 단체 회원들과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단체 상호간 단합과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들이 앞장서 공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나가자”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여성의 지위가 향상된 만큼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여성들의 의식개혁과 능력개발에 큰 역할을 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공주시와 함께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인 ‘신5도2촌 정책’이 생활인구를 늘리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이순종 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5도2촌 정책’에 대한 4분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5도2촌 정책’은 문화, 관광, 여가, 체험 등을 연계해 도시에서 생활하는 도시인들이 이틀 동안은 공주에서 머물도록 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이다. 지역 곳곳에 분포한 다양한 자원과 프로그램 간의 공유와 연계, 협력을 통한 저비용‧고효율에 중점을 둔 신개념의 5도2촌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만큼 행정의 오케스트라와 같은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10개 부서가 참여하는 26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공주시 5도2촌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자문과 정책건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통령상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논산시는 이번 평가에 ‘수입은 늘리고, 지출은 줄이는 상수도 공기업 경영책’을 사례로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상수도의 낮은 요금현실화율로 인해 상수도 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시민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한 점이 행안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논산시 지방상수도 관리혁신사업 실시협약서’를 토대로 상수도 살림 건전화를 도모, 약 280억 원의 예산 긴축 효과를 거뒀다. 또한 접경지 상수도 공급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협력을 이뤄 가압장 등에 대한 공사비 4억 원을 절감했다. 이외에도 자금 운용 방법을 다각화해 이자수입을 630% 이상으로 늘렸으며, 한국 수자원공사의 선납제도를 적극 활용해 소멸시효가 지난 체납 요금을 보전해 재정 건전성을 향상한 바 있다. 논산시의 이와 같은 상수도 공기업 재정 건전화 노력은 이번 지방재정대상뿐만 아니라 ‘2023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크게 인정받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일 화양면 대하리(이장 권병호) 마을회관에서 대하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대하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내빈, 주민 등이 참석해 개회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현판제막식 등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서, 군은 화양면 대하길 128 일원에 연면적 151㎡의 규모의 총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공을 거쳐 10월에 대하리 마을회관을 준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대하리 마을회관은 주민 여러분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으로서 여가와 문화를 즐기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마을공동체의 핵심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