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지난 3월 정식으로 런칭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믿고 먹는 논산표 농산물의 상징으로 널리 각인시키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방ㆍ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지역의 미래비전을 담아 지난해 말 새로운 농산물브랜드를 개발ㆍ출원한 바 있다. 이어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3월 중 공식 공동브랜드로 확정 짓고, 10월 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는 육군병장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지난 5일에는 육군병장 브랜드 사용 농산물의 안전성 보증 및 상품화 과정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꾀했다. 시는 이날 논산딸기가 생산ㆍ수확되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의 안전성 검사를 거친 뒤 광석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육군병장 인증 마크를 받고 출하되는 전 과정을 여러 매체에 알리며 ‘믿고, 안심하고 먹는 육군병장’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딸기, 상추, 깻잎, 쌀 등 연간 3,500여 건의 농산물 사전 안전성 검사를 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제14회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부인삼골복장구팀 및 인기가수의 공연과 자원봉사단체 장기 자랑이 진행됐다. 또한, 인생네컷 포토존, 푸드케이터링, 탄소중립 홍보 등 부대행사도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단법인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출범을 기념해 경과보고도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금산군테이핑요법전문봉사단 강정우 씨 등 자원봉사자 48명과 금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김용범 경위 등 유관기관 관계자 4명에게 금산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우수 유공단체로는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등 10개 단체가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각종 재난을 극복하고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3회 삼계탕축제, 제75회 충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대학도시를 상징하는 BI(Brand Identity)인 ‘유니브시티 천안’의 업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표장 등록으로 ‘유니브시티 천안’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업무표장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업무를 하는 자가 그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표장이다. 유니브시티(UNIV+CITY)는 대학교(UNIVERSITY)와 시(CITY)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파란과 빨간, 노란색으로 자유롭고 간편함을 표현한 손 글씨(캘리그라피)를 통해 대학도시 천안의 젊음을 상징한다. 천안시는 12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대학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이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BI를 제작했으며, 지난 5월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대학도시 천안’을 선포하기도 했다. 그동안 지역 대학과 연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공공디자인 발굴, R&D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시는 청년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 재난대비 상시훈련(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책임기관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 기능과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해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 13개 협업반을 비롯해 공주소방서, 공주의료원, CJ제일제당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재난 관련 기관단체 임무 역할 숙지와 협업 대응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룡면에 있는 CJ제일제당 사업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붕괴 및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긴급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한 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토론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뿐만 아니라 근래 폭우, 지진 등 대형재난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시민 안전을 위해 평상시 반복된 훈련과 연습으로 안전한 공주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식량작물 및 과학영농 분야 기술보급사업 추진 종합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분야의 보급 확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시상을 통한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했다. 시는 ‘농가와 식탁사이 믿음직한 농업환경연구관’을 주제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공주시는 지역농협과 농업인 단체 등 업무협업을 통한 성과와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은 공주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의 생산에 주력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관내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수확한 스마트팜 작물 시식 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난 5일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안면 어물리 행복나눔 경로당에서 스마트팜으로 재배한 ‘새싹인삼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확한 작물은 새싹 인삼으로 지난 11월 19일 경로당에 설치한 스마트팜 식물재배기에 심은 것으로 이날 첫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이곳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팜 식물재배기는 자동 온,습도 관리는 물론 수분, 생육 상태 관리 등 스마트한 생육 관리 시스템으로 최적의 작물 재배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앞으로 새싹인삼, 더덕, 도라지 등을 재배할 예정으로 신선한 작물을 4계절 내내 기르고 수확한 뒤 식재료로 사용하게 된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공주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을 투입해 충남 최초로 추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일 2024∼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장애인복지일자리 배치기관 모집, 참여자 선발 및 배치, 참여자 복무 관리 및 급여 지급 등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두 기관에 위탁했다. 협약에 따라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는 복지일자리 참여자 18명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7명의 복지일자리 참여자를 각각 관리하게 된다. 복지 일자리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관련 단체 등에서 유형에 맞는 각종 업무를 담당하며, 근무조건은 주 14시간 이내(월56시간)로 보수는 월55만2160원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관련 단체와 시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장애 유형이나 특성에 맞는 배치기관을 발굴하고 참여자의 장애에 따라 직무를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2023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해 대전 관광자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총 62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의 관광자원을 부각할 수 있는 자연경관, 야간경관, 주요 축제(대전 0시 축제 등), 관광명소 등을 주제로 대전의 멋과 다채로움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98명, 426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금상(상금 200만 원)은‘굳센 기상’을 출품한 김혜숙 씨가 차지했다. 은상은 엄익창 씨의 ‘0시 축제’, 이상숙 씨의 ‘0시 축제 퍼레이드-2’, 동상은 김원희 씨의 ‘대전 꿈돌이’, 김화중 씨의 ‘대전 0시 축제의 행진’, 박재환 씨의 ‘뿌리공원 행렬’이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가작 5점, 입선 5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 매년 실력 있는 작가들이 참여해 꿀잼도시로 변화하는 대전의 풍류와 멋을 담아내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지역문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에 성금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5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서 정제의 당진전통시장상인회장은 “당진시 인구 17만 돌파 소식에 다 같이 기뻐했다. 도시가 커 갈수록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도움은 여전히 필요할 것이다”라며 김장 김치 판매수익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신규식 ㈜정방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신규식 대표는 “경기 침체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 어려운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지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많은 분이 나눔캠페인에 뜻을 모아줘 당진시 전체가 기부 도시가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비전의 날’행사에 참석해 보육유공자를 표창하고 교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일하는 부부가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시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최고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처음으로 조치원 읍사무소를 찾아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현장 의견 청취 및 조치원 발전을 위한 방안을 간부들과 논의했다. 최 시장은 “내년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본청 실·국과 현장의 읍면동이 협업해 낭비적 일을 줄여야 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일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치원읍 4명의 과장들이 36개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9개씩 책임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을 모색하는 ‘책임리 제도’를 현장에서 제안했다. 현장의 자체적인 업무혁신을 주문하는 것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 행정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공직자는 자기 일에 대해서 책임을 갖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며 “능력이 없는 것은 조직이 함께 도와줄 수 있지만 책임성이 부족하면 도와줄 방법이 없다는 점을 공직자들이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유로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5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2023년 보령시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보령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영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수강생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통기타, 노래교실 등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평소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운 회장은 “지난해 주민자치 한마당과 성과보고회를 따로 개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통합하여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오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 드린다”라며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