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천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한 제26회 부천시 문화상 수상자 3명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부천시 문화예술위원회을 개최하여 ▲ 문화부문 손영철 ▲ 예술부문 권고섭 ▲ 산업기술부문 조천용 모두 3개 부문에 수상자를 확정했다. 문화부문 손영철씨는 부천문화원의 이사이자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보존회장으로 전통민속놀이 계승과 발전, 교육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부천시향토문화재 제5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지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됐다. 예술부문 권고섭씨는 한국예총 부천지회 수석부회장이며,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중·장년, 시니어에 이르는 대상과 장르를 넘나드는 폭 넓은 활동으로 시민의 문화향유권부여와 예술문화 창달에 공이 있고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 지원 등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기술부문 조천용씨는 동신메탈텍 대표이며 부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으로 기업윤리를 준수하고 경비절감을 실행하는 등 창의적인 선진경영기법을 도입했다. 기업지원 및 부천시 경제활성화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역내 산업고도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거창군은 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 회복과 정신건강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지역주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내 마음 살피기’와 ‘함께 극복하기’ 두 분야로 운영되며, 두 분야 모두 참여가 가능하지만 한 분야에 중복참여는 불가하다. 참여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법은 어플 ‘밴드’ 설치 후 ‘거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가입하여 해당 이벤트 부문에 맞는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내 마음 살피기’는 관내 설치된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활용해 자가 검진 후 사진을 인증하는 것으로, 설치장소는 거창군보건소, 거창읍행정복지센터,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경남도립거창대학, 거창전통시장 시장번영회로 총 5개소이다. ‘함께 극복하기’는 나 자신 칭찬하기(3가지),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중 2가지를 택하여 사진이나 글로 인증하고, 두 분야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의 마음을 달램은 물론, 정신건강의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1일, 양양문화재단은 김호열 신임 상임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호열 신임 상임이사는 임명장을 수여받는 자리에서 "재단과 양양군 문화예술 사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김호열 상임이사는 양양군 오색삭도추진단장, 양양읍장, 기획감사실장, 제27대 양양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고양시의 세계그림책 특성화도서관인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잼있다 그림책! - 이선미 작가의 방」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이선미 작가의 대표적인 세 작품『진짜 내 소원』, 『귀신 안녕』, 『어느 조용한 일요일』과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세 작품은 작가의 감각적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상상력을 선사한다. 그 밖에도 그림책 소품 전시,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지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관람 인원에 한하여 갤러리에 입장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10월 16일 작가 도슨트와 23일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작가 도슨트는 갤러리에서 이선미 작가가 직접 그림책을 낭독하고 전시 작품 및 창작 배경을 소개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진짜 내 소원』 그림책 강연과 독후활동으로‘내 안의 나’를 찾고‘나의 소원’을 그림으로 그려본다. 전시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고양시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고양시 일산동구 아람누리에서 장애당사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지선 작가(아트월 갤러리 대표), 김우진 작가 등 11명의 발달장애인 작가, 청각장애인 및 비장애인 작가 총 17명이 참여해 약 5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10월 4일은 휴무일이다.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의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킨다”며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작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통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고양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22일까지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에는 관내 및 수도권의 60여개 기업의 구인정보가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인기업의 채용과 화상면접을 지원하는 온라인 채용 ▲일자리 트렌드를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 콘텐츠 ▲분야별 현직 직업인과의 멘토링 ▲입사서류와 면접 클리닉을 지원하는 취업 컨설팅 ▲자기탐색 및 긍정마인드 강화 프로그램인 나알기존 ▲청년지원 정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 기업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청년 구직자는 이력서 등록 후, 희망 기업 지원과 화상면접을 예약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9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청년층의 꾸준한 수요가 있는 취업 멘토링과 컨설팅은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필수적으로 사전접수를 해야 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 콘텐츠 ‘나알기존’에서 뇌인지 기반 진로설계 등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창원시는 (사)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청소년 대상 제5회 나라사랑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지역 독립역사와 애국지사들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경상남도 전 지역 초(4~6학년),중‧고등학생이며, 온라인 접수는 4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다. 백일장 공모주제는 4.3삼진독립만세운동 등 독립역사와 관련한 내용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일상속으로 스며드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전국 최초 지역 독립운동가를 담은 누비전을 발행, 창원독립운동가 153인 알리기 행사, 현충시설방문 인증샷 이벤트, 독립역사 책자발간, 학술심포지엄 개최, 범시민 만세운동 재현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훈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는 일제강점기 당시 4.3삼진독립만세운동 등 3.1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난 지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구미시는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구미공단보세장치장에서 (사)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2021 구미국제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구미국제아트페어는 구미공단 유휴공간을 활용한 산업과 미술 융합예술의 장(場)으로서, 국내외 초청(참여) 작가의 다양한 미술작품 1,500여 점을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5일간 전시 및 판매한다. 개막 행사는 10월 6일(수) 오후 4시 락아츠앙상블의 오프닝 듀엣 무대를 시작으로 조선딴스홀, 별별서커스의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고, 90여 개 전시 부스 도슨트 투어(작품 설명), 시민 미학 강좌, 가을밤의 버스킹, 구미학생미술서예실기 공모전 입상작 야외 전시, 도자기 및 핸드메이드 페브릭 소품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아트마켓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국외작가 전시 부스는 ‘유럽에서 뉴욕, 제3세계 국가로의 미술사(美術史) 흐름’을 담은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김동진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장은 “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의 문화 예술적 공간 재창조를 통해 문화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 뜻깊고, 위드(WITH) 코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 도서관 마로극장에서 올해 릴레이 명사 특강 마지막 순서로 김초엽 작가를 초청해 ‘SF(과학 소설),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다’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김초엽 작가는 포항공과대학교 화학 학사, 생화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 과학 문학상과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내 SF 작품의 지평을 넓힌 작가이자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김 작가는 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등을 출간한 후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해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SF 장르의 소개 △소설 속 과학과 현실의 차이 △창작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구체화하는 방법에 대해 광양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용강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강연을 병행해 운영하는데 대면 강연장 수강생을 15명으로 제한하고, 대신 70명의 비대면 온라인(ZOOM) 참여자를 모집해 수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광양시립도서관의 릴레이 명사 특강은 분야별 저명인사의 초청 강연을 통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구미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주요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기업들의 해법과 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3일간 금오산 일원에서‘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을 개최한다. ‘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이 급속히 바뀌고 있는 가운데 미래를 선도할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개최되며, 6일 호텔금오산에서 기관ㆍ단체장ㆍ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세용 시장의 개회사, 김부겸 국무총리의 영상 축사, 이철우 도지사의 축사와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차기총장의 기조강연 등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학술포럼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석학 및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동향을 살피고 인공지능과 인류가 공존하는 미래모습을 예측하며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위한 지식향연의 장을 펼친다. 학술포럼의 첫 번째 세션은‘기술발달과 인간 삶의 변화’를 주제로 구글의 비밀연구소인 구글X의 설립자이자 자율주행차의 아버지로 불리며 인공지능 연구의 선구자인 세바스찬 스런 前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 주선 ‘광양솔로엔딩’ 행사를 위해 10월 5~14일(10일간)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광양솔로엔딩’은 바쁜 일상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만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대일 매칭 토크, 목공예 체험클래스, 광양 바로 알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광양시에 주소지 및 근무지를 둔 28~39세(1982~1993년생)의 미혼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 또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이나 시청 전략정책실 인구정책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이번 행사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미혼남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하는 가운데 10월 1일 광양예술창고(전남도립미술관 옆) 일원에서 ‘대한민국 광양 – 오스트리아 린츠 자매결연 30주년 교류주간’ 개막식 행사를 펼쳤다. 개막식은 광양시와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양국 국가 송출) ▷주요 내빈 소개 ▷광양시 부시장 축사 ▷린츠시장 축사(영상)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축사 ▷광양시의회 의장 축사 ▷국내외 주요 관계자 축하메시지(영상) ▷광양시립국악단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행사에 앞서 1부 행사에서는 양 시 홍보영상과 교류 발자취, 시립합창단 공연 영상을 상영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막식 장면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오롯이 광양’ 공식 유튜브 채널과 마동근린체육공원 내 야외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와 대사 부인,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참사관 등 귀빈들이 직접 참석해 양 시 교류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빛냈다. 오스트리아 주재 신재현 대한민국 대사는 축하영상에서 “광양시와 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