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이 ‘2022년 회계연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 돌보미 활동과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공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이 아이돌보미 활동 참여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도농지역 1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공주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현재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이사장 박상옥)에 위탁을 맡겨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명의 전담 직원과 63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용자들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모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정안면 일원에 18홀 골프장 2곳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체육시설(골프장) 조성사업 관련 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2곳과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정안면 사현리 사업시행사 (유)아리아리레져의 황정환 회장, 정안면 화봉리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해태 오희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행사 2곳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안면 사현리와 화봉리 일원에 각각 18홀 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 보고와 내년 1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을 시작으로 주민공람,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충청남도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와 시행사 측은 골프장 사업의 타당성과 해당 지역 입지의 특수성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충청남도 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아직 골프장 조성을 위한 많은 행정절차가 남아 있지만 이번 업무협약은 공주시 체육시설 확충에 초석이 될 것이다. 선정된 사업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지난 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은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지난 198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귀뚜라미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지금까지 8년간 총 51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해 5만여 명의 학생들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읍·면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구 고등학생(100만 원) 21명, 대학생(300만 원) 13명 등 총 34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규태 지사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본인들이 지닌 잠재력을 크게 만개시키기를 희망한다”며 “장학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추진하는 100만 원 이상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 프로그램인‘기빙클럽’1호로 등록하고 시민들의 적십자 회비모금 동참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7일 오전 대전세종지사 대강당에서 개최된‘2024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해 특별회비 600만 원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비모금 시민 참여 확산과 고액 참여자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특별회비 참여 기관·기업 관계자, 대전세종지사 임·위원과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산직동 산불과 한국타이어 화재 등 지역의 재난·재해 구조활동에 앞장서고 사회봉사 활동, 안전·보건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적십자 봉사활동의 소중한 재원이 되는 회비모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하영 대전세종적십자회장은“적십자 기빙클럽 프로그램에 이장우 시장님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기업, 대전세종지사 임·위원님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금된 회비는 지역 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7일 보령 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명소윤)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을 전공하고 현재 인하대학교 아동심리학과 교수인 안도연 강사를 초빙해‘발달이 다양한 우리 아이 양육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영유아 발달 검사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아동 연령별 적합한 놀이, 기질에 따른 올바른 훈육 방법, 신체적·인지적·언어적·사회정서적 질적 양적 상호작용 늘리는 방법 등 실질적인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명소윤 회장은 “우리 아이들은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능력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알맞은 양육방법에 대해 어린이집과 부모님이 적극적인 방법을 서로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지역사회의 건강한 재목으로 자랄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 부모, 보육인이 공감하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12월에 접어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독지가들이 많아지며 논산시의 겨울이 한껏 훈훈해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물품 기탁은 시민사회에 뜻깊은 도움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6일 KT·G 상상마당에서 논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는 뜻을 담아 전기매트 72세트(1천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KT·G 상상마당의 심영아 사회공헌실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영농조합법인 논산수박연구회(회장 김종일)에서는 귀한 겨울수박 700통(420만 원 상당)을 논산시로 기탁했다. 수박연구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생산자 연구 단체다. 올해 중 ‘충청남도 명품 수박 최고기술농업인’(이성규 회원)을 배출하는 등 뛰어난 연구ㆍ활동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평소 사회공헌노력까지 꾸준히 이어오며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전체에 대한 사랑 나눔에 앞장서주고 계신 KT·G 상상마당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최고의 딸기를 넘어 글로벌 논산딸기로 발돋움하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포부를 토대로 2027 세계딸기엑스포 성사에 공들이고 있는 논산시가 유치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는 6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딸기엑스포 개최 계획 수립 상황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날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승필 논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장인동 충청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을 비롯해 딸기엑스포 자문단, 시청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의 △딸기엑스포 비전ㆍ목표 제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ㆍ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자문단ㆍ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개최 시기 및 기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구상, 중앙부처 심사 통과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논산딸기로 대표되는 ‘K-딸기’의 세계화를 위해 스마트팜을 비롯한 각종 과학 인프라가 두터워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논산시가 지니고 있는 기존 자원의 가치를 어떻게 재창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3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7일 개최된 '충남 정신건강 증진사업 연찬회'에서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1천 5백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논산시는 전년 대비 자살자 수가 감소한 실제적 데이터를 비롯해 자살 빈발지역 환경개선에 임한 점(황산대교 자살 예방 로고젝터 설치),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에서 유족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 육군병장 AI돌봄로봇을 통한 우울증 예방 특화사업을 추진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시는 올 한해 지역 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 고위험군 등록ㆍ관리 △우울증 선별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 △자살 예방 멘토링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등의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온 바 있다. 이렇듯 다양한 자살예방 시책들이 평가에 가점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지역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웃의 안위를 살피며 온정을 나눈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사회 정신건강 증진책을 다각화해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대상지인 화천, 옥산, 두내, 다사1 등 4개 사업지구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 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화천지구(장항읍 신창리 243-12번지 일원, 화천리 283-1번지 일원) ▲옥산지구(마서면 옥산리 374-2번지 일원, 한성리 10-14번지 일원) ▲두내지구(기산면 두남리1번지 일원, 두북리46-2번지 일원, 내동리62-2번지 일원) ▲다사1지구(비인면 다사리1-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2417필지 18만 976㎡)를 선정하고, 국비 4억 7900만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본격적인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5일 두내지구를 시작으로 6일 옥산, 화천, 다사1지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가 이용자 약7만명, 누적 사용액 4천억을 돌파하며 공동체 자산화 효과에 탁월함을 입증했다. 빅데이터 분석업체인 ㈜달싱이 20년부터 23년 9월까지 4년간 충남도 시‧군 지역화폐 발행데이터와 인구수를 비교 연구한 결과, 굿뜨래페이는 매년 충남도 시‧군 평균의 2배에 이르는 발행금액을 보여 공동체 자산으로서 꾸준히 성장했음을 보여줬다. 부여군은 충남의 인구당 지역화폐 평균 발행금액의 2.3배에 이르고 있다. ▲20년 충남 시‧군 평균 발행액 40만원, 부여군 130만원(3배) ▲21년 충남 80만원, 부여군 180만원(2.3배) ▲22년 충남 80만원, 부여군 180만원(2.1배) ▲23년 09월 기준 충남 60만원, 부여군 130만원(2.1배)으로 20년~23년 충남 누적 평균이 260만원인 것과 비교했을 때 부여군은 610만원으로 전체적으로 부여군이 충남 평균의 2.3배에 이르는 발행량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그 경향이 다른 시군과 달리 크게 등락이 있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지속적인 성장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부여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관내 8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노사민정 상생·협력협의회와의 체계적인 일자리 거버너스를 통해 부여형 일자리모델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부여형 일자리 모델은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 산업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스마트 농업 클러스터화로 농산업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청년과 중장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부여군과 함께 ▲부여군기업인협의회 ▲부여군지역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농협중앙회 부여군 농정지원단 ▲부여군 청년네트워크 ▲부여군 농업회의소 ▲부여군 스마트팜 생산자협의회 ▲충남도립대학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일자리 실천협약’ 협약식을 열고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스마트팜 농산업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부여군 기업들, 유관기관들과 함께 시행착오는 줄이고, 전국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경민 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 금산군지부는 연말연시 성금 및 명절 백미‧떡국떡 등 기부를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장학금 지급, 헌혈캠페인, 청소,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4년 금산군 취약계층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김경민 지부장은 “쌀쌀한 날씨에 마음까지 움츠러들 수 있는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매년 따뜻한 마음이 깃든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농협 금산군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농협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