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9일 신풍면 일원에서 ‘제2기 공주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추가 모집을 통해 새롭게 위촉된 신규위원 10명을 포함해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상한 연령을 39세에서 45세로 확대했다. 이어 이 같은 취지를 살리기 위해 최근 공개 모집을 통해 10명의 신규위원을 선정, 위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충청남도 청년네트워크 임명 위원장의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듣고 분과별 회의를 거쳐 활동 결과를 발표한 뒤 내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마친 뒤에는 신풍면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원철 시장은 “네트워크 활동으로 나온 여러 의견과 제안 사항 등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등 청년정책에 성과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와 종사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용과 실천이 있는 공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미래 구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미래를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학교 이미숙 교수의 ‘공주시 장애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의 성장 방안’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는 장애인 대상 학습에서 장애인과 보호자를 함께 지원하는 평생학습에 기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장애 인식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사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장애인 관계기관 15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한마음 가족캠프, 장애인 평생학습 실무자 협의회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사업 프로그램 26개를 운영했다. &nb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실업과 한파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청 전경사진 제공) 시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별 맞춤 지원, 한파 대비 난방용품·건강관리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위기가구 발굴에 활용되는 위기 정보(총 44종)를 적극 활용해 체납, 단전, 단수, 고용 위기 정보, 채무조정 중지자 등의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온(溫)동네 지키미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각도의 민관협력 방안을 고심해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는 겨울철은 취약계층에 외로움과 건강, 난방비 걱정을 동반한 가혹한 계절이니만큼 시 차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겨울철 폭설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시는 지난 8일 연동면 제설 전진기지에서 대설 모의 상황을 가정한 후 제설 장비를 트럭에 장착하고 제설제를 싣는 등 제설제 살포 준비 과정을 시연했다. 최민호 시장은 제설제 확보 현황과 시 전역의 제설 체계 및 계획을 보고 받으면서 관련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철저한 준비 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올해 시는 제설차량 79대, 제설제 5,551톤을 확보했다. 원격으로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는 자동염수분사장치는 18개소에서 운영되며 제설 취약구간 32개소, 결빙취약구간 10개소도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제설 대상 도로는 총 718.5㎞다. 큰 도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6개 전진기지를 기점으로 제설을 실시하고 작은 도로와 상습 결빙 인도는 읍면동별로 제설을 진행한다. 마을안길이나 보행로 등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단을 구성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국도와 행복도시 내 이관받지 않은 도로 등 시에서 관리하지 않는 도로의 경우 해당 관리 기관에서 제설하되 비상 연락망을 구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의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기관 ‘청양군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11일 군에 따르면 여가부는 전국 227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4개 평가 영역과 13개 평가지표를 통해 ▲서비스 제공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80개 농촌 지역 제공기관 중 24개소가 A등급을 부여받았으며, 청양군 가족센터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청양지역에서 현재 활동하는 22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인권 감수성 관련 교육을 포함한 양성. 보수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돈곤 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매헌 윤봉길의사 유족 일동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12월 8일 예산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봉길의사 유족 대표로 윤대섭(대덕종합기계 대표), 윤태일, 윤태림 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대섭 윤봉길의사 유족 대표는 “유족들의 뜻을 모은 성금이 추위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재구 예산군수는 “뜻깊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윤봉길의사 유족들의 선한 영향력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화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제이산업단지 예산군에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예산군을 방문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설인성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1,000만원은 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설인성 대표는 “예산군의 지역·경제 발전을 기원하는 사업자로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경제뿐 아니라 지역 내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영재건설, ㈜하루는 지난 8일 각각 1천5백만원, 5백만원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여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영재건설 이준우 대표, ㈜하루 정근대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뜨거운 고향사랑을 보여주었다. ㈜영재건설과 ㈜하루는 응봉면 증곡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에 참여하여 예산군 경제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준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예산군 발전을 기원하여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근대 대표는 “의미 있는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예산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고향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 ”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산림청 공모사업인‘2024년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산재 활용 촉진 사업은 공공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내에 국산목재를 활용하여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산림청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5억원이다. 유성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4년에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과 2층 주민 이용 시설을 목재가 주는 따뜻하고 친근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목재인식 전환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으로 2021년 노은초등학교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165㎡), 2022년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강당, 도서관 등 목조화 시설개선(7,310㎡) 사업을 추진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유성온천 목재 친화도시와 연계한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을 추진하여 유성온천 지역을 목재문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관광자원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일 유성구가 주관하고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는 2023 유성구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갈등 너머 회복으로의 여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개별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보고대회는 청소년 관련 단체 및 시설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 동안 유성구청소년안전망에 기여한 공로가 큰 청소년 육성 유공자와 모범 청소년, 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등 총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1388또래지원단이 제작한 UCC 영상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과 함께 현재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살펴보았다. 또한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갈등을 해결해 보는 방안 중 한 가지로 구성한 회복적 대화 모임 시연을 통해 학교폭력 및 갈등위기 상황에서의 해결방법과 회복과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일 전민동 문지교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교회가 운영 중인 카페‘사보르’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문지교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및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문지 효식당을 운영하여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민 담임목사는“교회에서 모은 정성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과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본 기탁금은 틈새계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저소득주민의 자립을 위해 노력해 온 대덕구 지역자활센터의 성과 보고와 우수 참여자 및 종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문화 체험, 후원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자활사업단에 참가 중인 한 주민은 “취업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립의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성과보고대회에 참석한 자활 참여 주민들의 식사 자리에 방문해 구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희망찬 내일을 위해 땀 흘리는 자활 참여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민·관 협력 자활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올 한 해 동안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