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준)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장,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 기업 관계자, 유공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수출유공자를 격려하고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수출의 탑은 ▲ 5,000만불탑 ㈜레이크머티리얼즈 ▲ 700만불탑 ㈜현글로벌 ▲ 500만불탑 ㈜에스에이치트레이딩 ▲ 100만불탑 ㈜해도화학 등 기업 4개 기업이 수상했다. 또 김명기 ㈜대명연마 부장과 김용우 한국콜마㈜ 팀장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훌륭한 성과를 거둬 이 자리를 빛내주신 기업 관계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세종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가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인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11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메시지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 착한펫 가입식, 모금 배분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억8000만 원의 성금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순회 모금행사에서는 많은 기관단체가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보령시청 소속 직원 모두는 지난 1년간 아름다운 1% 나눔운동으로 모금한 2190만 원을, 보령LNG터미널(주)과 삼화원종은 각각 2000만 원을, ㈜충보건설은 1500만 원을, 서대종합건설(주)은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충청남도세종시회는 600만 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보령시운영위원회는 500만 원을, 대천여객자동차(주)는 500만 원을,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430만 원을, (사)전통미속문화보존회는 300만 원을, CMB충청방송 270만원을, N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대전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한 것과 관련해 “기상산업 기술이 대전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맞아주고, 시장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기술원장과 경영기획본부, 산업성장본부 등 6개과 총 60명은 이날 대전 동구 가양동으로 처음 출근해 업무를 개시했다. 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 및 기후 연구·개발 사업발굴, 기상산업 등을 육성하는 기상청 산하기관이다. 오는 2027년 대전역세권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서울에 있는 나머지 직원도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또 올해 창단된 대전시민교향악단에서 8명의 단원(수석 5명, 상임 3명)을 모집하는데 414명이 응시한 데 대해 “단기간에 높아진 시민교향악단의 위상”이라고 평하며“높아진 위상만큼 감독과 단원들의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역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대전시민교향악단은 2023년 4월 출범, 오디션을 통해 50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세계적인 음악가와 함께하는 연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에이피에너지(주)로부터 동화책 200권(26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탁받은 동화책은 아름다운 대청호를 배경으로 아기 고래가 아빠 고래의 기억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내용으로, 책을 읽는 아이들의 호기심와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특히 친숙한 장소가 배경으로 나와 대덕구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아름다운 명소를 떠올리며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구는 기탁받은 동화책을 대덕구어린이집을 대표 국공립·법인분과 연합회장(회장 오선진)으로 전달해 지역 어린이집 96곳에 배부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의 어린이들이 꿈과 모험심을 가지며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화책을 기탁해주신 에이피에너지(주)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중리동 경북한의원으로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수매트 100개(8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호 경북한의원 원장은 “난방비 인상 등으로 겨울철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온수매트를 준비했다”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북한의원 이승호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한의원은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 세트 및 백미 등의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정부가 층간소음 해소책으로 제시한 ‘층간소음 미조치 아파트 준공 승인 보류’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국토교통부는 새로 만든 아파트가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하게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층간소음 해소책을 ‘권고’하는데 그쳤던 기존 정책과 달리 이번에는 ‘의무’로 강제한다는 점. 또 이를 적용하기 위한 주택법 개정 전까지 지자체가 기준 미달 아파트 준공 승인을 보류하도록 하는 복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아파트 거주자가 가장 불편을 호소하는 게 층간소음이다. 이웃 간의 다툼 정도가 아니라 극단적인 사고까지 벌어지고 있다”며 국토부의 정책을 환영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이미 공사가 시작된 아파트까지 소급 적용해 층간소음 기준에 따른 준공 승인을 보류할 순 없겠지만, 지자체 차원에서 대응할 방안을 미리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법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개발 사무 특례를 신청한 배경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지난 27년간 21만여 명이 꾸준히 증가한 도시로, 14개 지구 973만㎡의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제 2021년 통계청 자료 기준, 도시개발 수요가 전국 2위에 이를 만큼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세계 굴지의 대기업 등 수많은 기업을 유치하면서 현재 310만 평 규모, 14개 산업단지를 조성 및 계획 중이다. 특히 최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거점형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미래의 기업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과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조성 역시 아산시가 적기에 소화해야 하는 도시개발이다. 이런 복합적 도시개발 수요를 적기에 소화하지 못하게 되면 도시 성장은 탄력을 잃어 자본과 기업은 빠르게 유출되고, 그것은 곧 국가적 손실로 직결된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이에 아산시는 도시개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행정비용을 최소화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지난 9일 꿈누리더 동아리 수료식·발표회 ‘노는 게 제일 좋아!’를 개최했다. 이날 놀 권리 활동가·댄스동아리·밴드동아리·꼬마작가 등 총 4개 동아리 회원 70여 명은 1년간의 동아리 운영 성과를 발표하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특히 놀 권리 활동가는 놀 권리 인형극을 기획·제작했으며, 꼬마작가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담아낸 그림책 원화를 전시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주말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친구들을 만나 함께 취미생활을 하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없이도 재미있게 노는 방법을 알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조혜순 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놀 권리라는 개념에 쉽게 접근하고, 놀이에 대한 아동의 목소리를 어른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꿈누리더 동아리 활동은 주도적으로 모여 활동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이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동남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2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동남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화기와 감지기 보급 및 사후관리 점검, 안전캠페인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연말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권재 대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남남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행복한 삶이 실현되도록 다양한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겨울철 대표 놀거리 ‘눈썰매장’이 대전 동구 최초로 이달 28일 상소문화공원에 문을 연다. 대전 동구는 상소문화공원 일원(동구 산내로 748)에서 ‘가족과 함께 겨울여행 추억쌓기’를 주제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및 어린이집‧유치원이며, 매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 인원은 선착순으로 80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10:00~12:30)과 오후(13:00~16:00) 2회차로 안전 점검을 위해 1회차 종료 시 전원 퇴장 후 선착순 재입장이 이뤄지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눈썰매 튜브 이용료 시에는 1개당 1천 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동구표 눈썰매장은 눈썰매 외에도 눈 동산 놀이터, 유아용‧어린이용 눈슬로프, 체험형 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첫 문을 연 동구표 눈썰매장은 상소동 얼음동산 등 겨울철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상소문화공원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시와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시행한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에 중촌동맞춤거리 상점가가 선정됐고,‘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는 선화동 목척 이을 골목상권이 선정되어 시비 총 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촌동맞춤거리 상점가는 25년의 역사와 91개소의 의류점이 밀집된패션 특화거리로,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중촌동 패션브랜드 런칭 ▲ 패션 디자인 스쿨 운영 ▲문화행사 개최 ▲상인 전문 컨설팅 등이다. 목척 이을 골목상권은 근대 건축물이 자리하고 골목의 옛 감성이 남아있어 최근에 많은 젊은 층이 찾는 지역으로,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의 규모와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주 사업 내용은 ▲아트페어(플리마켓) 운영 ▲고보조명 및 포토존 설치 ▲목척 서포터즈 선발 ▲상인 전문 컨설팅 등이다. 이동한 부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중촌동 패션 특화거리의 명성을 더 높이고, 목척 이을 골목 상권의 레트로 감성을 높여 많은 방문객이 찾아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동 약자가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서대전광장 내 데크 경사로를 설치하여 휠체어를 타거나 유모차를 끄는 방문객들의 이동을 자유롭게 했고, 또한 문화2근린공원 내 통행로를 개선하여 공원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동한 부구청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장애인 등 이동취약계층의 편의는 물론,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공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