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구미시에서는 9월 30일 ~ 10월 2일(3일간)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1층 전시관 앞 야외공원에서 제5회 구미시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4일부터 9월 17일까지 홍보 접수한 결과 성인부 창작부문 18점, 대학생 디자인부문 22점, 초등부 그림부문 129점등 총 169점이 접수되어 지난 9월 27일 작품심사를 마쳤다. 작품심사는 대학교수 등 옥외광고, 디자인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독창성과 실효성 등 심사를 통해 총 55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분야별 대상은 성인부에서 한국광고사 김재돈님의 ‘황태가’, 대학생부에서 경운대학교 김예진 학생의 ‘파도횟집’, 초등부에서 해마루초등학교 양서윤 학생의 ‘앵무새 카페’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창수 도시재생과 과장은 “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창작광고물로 옥외광고 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첨단산업도시 구미에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발굴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 고 하였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씨없는 감 품종인 고종시의 고장, 완주군 동상면에서 올해 곶감 농가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전이 열렸다. 1일 완주군은 ‘제10회 고종시 감의 날’ 제전행사가 동상곶감 작목반(반장 김명옥) 주관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두세훈 전라북도의원, 임귀현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서남용 완주군의회 예산결산위원장, 국영석 고산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 제전행사는 지난 2012년 처음 ‘고종시 감의 날’을 지정한 이후 올해로 10년째다. 동상의 고종시는 주야간의 기온차가 커 당도와 감칠맛이 특출하다. 조선조에 진상품으로 올려지면서 고종황제의 별명이 붙여졌다.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작목반원, 곶감농가 등이 참석했으며, 제례의식과 임문규 농가대표의 기원문 낭독, 김명옥 동상곶감작목반장의 승인문 낭독, 제배 순으로 이뤄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 가을 사고 없이 풍년을 맞길 기원 드린다”며 “더욱 차별화된 동상 고종시 곶감 생산으로 고수익을 올리고, 곶감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영천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별별 인문학 농촌생활 캠프’ 및 ‘지역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사업인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청년) 지원사업’ 및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별별인생) 지원사업’, ‘문화예술 아동·청소년동아리(별별주니어) 지원사업’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증대를 위한 ‘별별 마을이야기 벽화 지원사업’, ‘별별 작은공간 문화예술 거점화 지원사업’에 이어 영천의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별별 인문학 농촌생활 캠프’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기존의 농활(농촌생활)을 탈바꿈하여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인문학을 통한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 및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로 여름방학이 되면 대학생들이 농활대를 조직해 농촌으로 가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데, 단순 일손 돕기가 아니라 자신의 전공이나 특기를 살린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 주민과 협업하여 마을 인문자원을 활용한 인문학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앞으로 영천의 문화예술계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도서관은 10월 21일 오후 7시에 ‘빅데이타,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있는가?: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의 이해’를 주제로 정태수 교수가(고려대학교 산업경영학과)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 빅데이터라는 어렵고 기술적이며, 미래적 개념들이 우리의 일상과 세계에 어떻게 구현되고 연결되는가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서울도서관에서는 최근의 디지털기술과 개념을 키워드별로 월별 디지털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7월에는 ’3D 프린팅(강연: 이상호 ㈜만드로 대표)‘, 8월에는 ’적정기술과 인공지능(강연: 김광일 에세이핏에이아이 대표)‘, 9월에는 ’메타버스(최형욱 라이프스퀘어 대표)‘로 진행했으며, 10월에는 ’빅데이터(정태수 고려대 산업경영학과 교수)‘이며, 11월에는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정태수 교수가 빅데이터가 무엇이고, 왜 중요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데이터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우리 삶 깊숙한 곳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빅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는 오는 10월 15일 ~ 16일 양일간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제45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는 부산광역시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영남지역의 대표 전통예술경연대회로서 지역 전통예술의 진흥을 모색하고 신인 전통예술인의 발굴 및 명인의 등용문으로서의 역할로 45회째 전통을 이어온 권위 있는 대회이다. 참가자격은 ▲일반부(만19세 이상) ▲고등부(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로 나뉘며 참가부문은 ▲기악 ▲무용 ▲성악 총 3종목으로 진행된다. 시상내역은 일반부 ▲대통령상(상금 500만원) ▲국회의장상(상금 3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상금 200만원) 등이 있으며, 고등부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교육감상(상금 2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연대회로 진행되며 예선은 비대면 영상심사, 본선은 진출자에 한하여 대면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치러지는 본선에서는 체온측정 및 대회장 입장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준수하여 철저한 방역 활동을 실시할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코로나 우울로 마음회복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2021 정신건강 문화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금쪽같은 내 정신건강’을 주제로 1일부터 한달간 ‘2021 광주 정신건강 문화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 정신건강 문화행사 홈페이지는 ▲기념관 ▲강연관 ▲정보체험관 ▲상담관 ▲홍보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검색하고 참여할 수 가능하다. 먼저, 기념관에서는 ‘2021 광주광역시 자살예방 및 정신보건사업 유공자 표창’ 영상과 함께 ‘세계 정신건강의 날’ 의미를 담은 정보와 함께 역대 광주광역시의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도 볼 수 있다. 강연관에서는 책과 TV, 유튜브를 통해 유명한 강사들이 유익한 주제로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재난의 시대, 좋은 휴식을 말하다’와 한창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지난 28일부터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실감콘텐츠 전시 《바람이 만든 제주》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공립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지원사업’에 제주현대미술관이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제주의 삼다(三多) 중 하나인 바람이 되어 제주의 사계를 모티브로 한 박광진, 김성호, 이경재의 작품을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광이 다채로운 빛과 색감의 향연과 함께 8분의 러닝타임 동안 다이나믹하게 전개된다. 지난 6월에 처음 선보였던《살아있는 작품전》과 함께 내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1일, 15회, 오후 5시 입장 마감)까지이며, 관람 인원은 1회 20명으로 제한한다. 공공수장고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받지 않는다. 관람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 군인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도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은 “제주 사계의 이미지와 함께 계절별로 특화된 사운드를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신안군이 오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작은 섬 병풍도에서 열리는 “섬 맨드라미 랜선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섬 맨드라미축제는 증도면에 속한 작은 섬 병풍도에서 주민들이 3년간 황무지 야산을 개간하여 기적을 만든 축제로 11ha에 달하는 대규모 맨드라미 꽃동산에서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작년에도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어 올해는 랜선축제로 축소 개최되는 만큼 섬을 들어가는 문턱부터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축제 홈페이지(맨드라미축제.kr)로 축제운영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고, 주무대는 맨드라미공원 야외공연장에 온라인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중계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신안특산물인 김과 왕새우로 꾸민 라이브커머스, 맨드라미 가요제, 빨강 드레스코드 인증하기, AI 랜선키친, 신안군 유튜버 신철우의 신안 기행 및 축제음식을 즐기는 푸드파이터의 맛난 신안여행, 맨드라미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맨드라미 톡Talk카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며, 이 외에도 병풍도관리사무소장과 함께 하는 병풍도 맨드라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1차, 완료자)을 마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공문화시설의 입장료·이용료 등을 할인·면제하거나 특별혜택 제공을 위해 ‘부천시 문화의 날’을 확대 운영 한다. ‘부천시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관내 공공문화시설(문예회관, 박물관, 도서관 등) 24개소에서 공연․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또는 할인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정부의 백신 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 지침에 발맞춰 시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 10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혜택으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에게 공공문화시설의 기획공연과 부천시립예술단의 공연을 10~20% 할인하며, 부천시립박물관 및 자연생태박물관은 무료입장, 부천로보파크전시관은 50% 할인하고 그 밖에 부천시립도서관은 “도서대출 2배”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부천시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과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최종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여야 하며 1차만 접종한 경우에도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증명서는 관내 보건소와 접종 기관에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천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한 제26회 부천시 문화상 수상자 3명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부천시 문화예술위원회을 개최하여 ▲ 문화부문 손영철 ▲ 예술부문 권고섭 ▲ 산업기술부문 조천용 모두 3개 부문에 수상자를 확정했다. 문화부문 손영철씨는 부천문화원의 이사이자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보존회장으로 전통민속놀이 계승과 발전, 교육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부천시향토문화재 제5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지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됐다. 예술부문 권고섭씨는 한국예총 부천지회 수석부회장이며,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중·장년, 시니어에 이르는 대상과 장르를 넘나드는 폭 넓은 활동으로 시민의 문화향유권부여와 예술문화 창달에 공이 있고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 지원 등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기술부문 조천용씨는 동신메탈텍 대표이며 부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으로 기업윤리를 준수하고 경비절감을 실행하는 등 창의적인 선진경영기법을 도입했다. 기업지원 및 부천시 경제활성화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역내 산업고도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거창군은 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 회복과 정신건강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지역주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내 마음 살피기’와 ‘함께 극복하기’ 두 분야로 운영되며, 두 분야 모두 참여가 가능하지만 한 분야에 중복참여는 불가하다. 참여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법은 어플 ‘밴드’ 설치 후 ‘거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가입하여 해당 이벤트 부문에 맞는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내 마음 살피기’는 관내 설치된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활용해 자가 검진 후 사진을 인증하는 것으로, 설치장소는 거창군보건소, 거창읍행정복지센터,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경남도립거창대학, 거창전통시장 시장번영회로 총 5개소이다. ‘함께 극복하기’는 나 자신 칭찬하기(3가지),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중 2가지를 택하여 사진이나 글로 인증하고, 두 분야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의 마음을 달램은 물론, 정신건강의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1일, 양양문화재단은 김호열 신임 상임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호열 신임 상임이사는 임명장을 수여받는 자리에서 "재단과 양양군 문화예술 사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김호열 상임이사는 양양군 오색삭도추진단장, 양양읍장, 기획감사실장, 제27대 양양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