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땔감 나눔 봉사는 군의 공공산림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군과 예산군 산림조합에서 취약계층에게 직접 땔감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관내 산림사업장에서 목재 이용가치가 적어 버려지는 산물을 수집해 배부한다. 땔감은 올해 3월부터 관내 산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과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한 피해목 제거로 발생한 입목을 수거해 마련했으며, 관내 75가구 총75ton을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산림내 가연물질 제거로 산림재해 방지는 물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산림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수집을 확대해 사랑의 땔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날 산림인접지 화목보일러 농가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1일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0kg 72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진식 NH농협은행 지부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김치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시면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아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취약계층 후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취약계층을 위해 즉석밥 2000개와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는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중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에 ‘희망2024 나눔캠페인’ 참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서산인더스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광성강관공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각 200만 원, 총 400만 원을 서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까지 서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목표액 대비 62.6%인 10억 6천4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박태섭 서산인더스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장 겸 광성강관공업 대표, 이희세 서산인더스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사무국장, 신혜성 광성강관공업 차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와 사회복지사업 지원에 쓰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인더스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산업단지 내 정보교류, 기술제휴 등 상호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산업경제 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한일버스 노사협의체는 지난 12월 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및 시내버스 승객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 농산품과 라면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연말을 맞고 있다. 한일버스 버스사랑동호회(회장 김성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한일버스 박성현 부장, 박성수 계장과 한일버스 김주백 노조지부장과 회원, 버스사랑동호회 회원 등 20여 명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년 버스사랑동호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고자 회사 임직원들과 승무원들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힘내시고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캠코씨에스(대표 문영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성금 200만 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영기 대표는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으로 2023년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 침체 어려움 속에서도 흔쾌히 성금을 기탁 해주시고 나눔의 인연을 맺게 해주신 ㈜캠코씨에스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서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씨에스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자회사로 가계·기업·공공부문의 고객상담 및 고객관리 전문 기업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11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과 함께 ‘2023 아산시 온천발전 성과발표회(이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올 한해 아산시가 추진한 온천 관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온천산업을 더욱 보완·발전 시킬 수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아산시의 온천 분야 주요성과는 △제1회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유치 및 개최 △온천도시 아산 B․I 개발 △전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 지정 및 온천발전 분야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등 ‘온천도시 아산’ 브랜드 가치 3관왕 △온천 건강프로그램 개발과 효능 검증 등이다. 또, 아산시 온천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훈종 선문대학교 교수, 이준호 신천탕 이사에게는 감사패가, 전효곤 아산스파비스 총지배인, 조태호 파라다이스스파도고 지점장, 이형규 온양제일호텔 총지배인, 유하나 헬스케어스파산업 진흥원 주임연구원 등에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섹션 1’에서는 △온천도시 조성 사업 추진 개요,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 △도고 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1일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설치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인 신흥+ 개소식을 열고 이용 아동 모집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신흥+는 동구 신흥SK뷰아파트 라뷰센터에 위치하며, 학습, 숙제 지도, 미술, 체육활동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정원은 25명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동 돌봄이 점점 많이 필요해지는 시기에 다함께 돌봄센터 신흥+가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든든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돼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돌봄 수요가 있는 곳에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연차적으로 설치해 운영 중이며, 2028년까지 6개 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국제화교육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탁월특구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중기부가 전국 190개 특구를 대상으로 2023년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중기부장관 표창과 5,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는 초중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전국 최초 방학 중 영어캠프(메타버스) 운영, 농촌 및 취약계층 학생 대상 영어체험학습센터 운영 등 영어 공교육 활성화와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국제화 역량 향상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제화교육특구는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세계화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로 양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통합돌봄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이번 평가의 통합돌봄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총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유성구는 노인 및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일상생활지원, 주거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유성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추진 지자체로 선정되어 7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방문의료사업,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사업, 일상생활지원사업, 주거개선사업, 스마트돌봄서비스, 노인-청년 세대교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수상은 유성형 통합돌봄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상습침수 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천안시 백석동 일대의 배수 처리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천안시는 11일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 등 재해위험요인을 없애기 위해 백석교를 비롯한 교량 4개소 재가설과 지방하천 장재천 0.475km 구간을 정비했다. 천안시는 2015년 4월 이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2020년부터 국비 105억 원, 도비 33억 원, 시비 72억 원 등 총 210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개선했다.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불당 우수저류시설 지점에서 33.3%, 천안천 합류점에서 13.2%의 홍수량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수 있게 됐다. 시는 백석동 운동장사거리 인근 지역과 고질적인 침수 문제를 해소하고 집중호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 상습 침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장기간 공사로 많은 불편을 겪으면서도, 안전하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시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대전시대가 열렸다. 대전시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12월 11일 동구 가양동(옛 가양산부인과)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원장 포함 경영기획본부, 산업성장본부 등 6개 과 총 60명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11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 이날 기상산업기술원 이전을 끝으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대체 공공기관으로 오기로 했던 4개 기관의 대전 이전이 모두 완료됐다. 2022년 기상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각각 정부대전청사와 중구선화동 유안타증권빌딩으로 이전했고, 올해 6월 한국임업진흥원은 유성구 임업기술실용화센터로, 기상산업기술원은 동구로 이전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기상산업기술원 대전 이전은 중기부 대체 이전기관으로 2021년에 확정됐으나 지방 이전 필요성은 그 전부터 꾸준히 논의됐다. 이장우 시장은 국회의원 재임 시절인 2018년도에 기상산업기술원을 대전으로 이전하기 위해 이전 예산 29억 원을 국회 본회의 의결로 확정시켰고 기상청, 국토부와 간담회를 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의 영유아 부모와의 소통 프로그램인 산책토크에서 건의된 민원 해결을 위해 박희조 동구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어린이집 원장, 민원인 등이 11일 낭월동 어린이공원에서 모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달 24일 올해 마지막 산책토크에서 한 참석자가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보수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제기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나무뿌리로 인한 공원 근처 인도의 통행불편 등 다른 불편 사항도 관련 부서의 현장 조사를 통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보수, 훼손된 도로 복구, 어린이안전보호구역 정비 등 산책토크를 통해 접수된 생활 민원을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구민 목소리를 듣고 2~3개의 관련 부서간 긴밀한 협업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엄마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직접 반영된다는 점에서 산책토크의 인기가 정말 높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더 발전하는 동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