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장곡면 천태리에서 활동 중인 천태리 할배·할매가 지난 11월 개최된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굿즈 판매 수익금 150만원을 13일 군청에 방문하여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나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천태리 할배·할매가 직접 디자인한 종이달력, 고무신, 마우스패드, 메모지, 텀블러, 볼펜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여 올린 수익금이다. 97세의 나이에도 모임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전국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정순선 어르신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유명한 명품은 아니지만 제품 하나하나에 우리 노인들의 정성과 소중한 시간이 녹아있는 결과물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태리 할배·할매는 2023년 홍성군 시민 제안 공모에 선정된 평균연령이 70세가 넘는 어르신 디자인 클럽으로 그동안 굿즈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13일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헌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및 기부에 참여한 16개 기업이 참석하여 1억 5천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전달된 헌수 기부금은 내포신도시의 도민참여숲 조성에 사용되며, 홍예공원 내 주요 산책로 등에 왕벚나무 등 나무 1천 그루를 심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 의견을 존중하여 주체별 숲을 조성하거나 개인 명패를 제작하여 도민이 함께 참여한 공원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기부해주신 기업과 단체의 소중한 뜻을 모아 도민참여숲을 조성하여 홍성의 자랑거리이자 충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도민 참여 숲 조성 헌수금 기부에 대한 많은 도민과 기업·단체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에 총 179,272,000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아트센터에 모인 논산시민과 기관ㆍ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은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NH농협 논산시지부에서는 이날 4천만 원을 기탁하며 논산시 순회 모금 최고액 기부단체가 되었으며 △논산계룡산림조합 2천만 원 △논산계룡축협 1천만 원 △사회복지법인 금풍원 1천만 원 △(주)우주전기통신 1천만 원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논산시협의회 6백만 원 △벌곡면 새마을 남녀협의회 5백만 원 △(주)파이닉스 알엔디에서 각 5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특히 ㈜인비보 이학용 대표와 황해건재의 김일태 대표는 어린 자녀들에게 나눔문화의 소중함을 전하겠다는 뜻으로 아이들을 동반해 순회모금에 참여, 장내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3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잡았는데, 이 목표는 지난 9월 달성해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답례품 할인 프로모션(판촉행사)을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써온바 목표액의 310% 초과 달성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여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논산시에 대한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자는 총 2,956명이다. 또한 기부자들이 주로 선택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젓갈, 지역화폐, 잡곡세트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3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제1기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와 SNS 운영업체 직원 등이 참석하여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그간 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험과 생각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등 효과적인 구정 홍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SNS 홍보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중구의 변화와 관광·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할 서포터즈들의 역할도 함께 중요해지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우리 구의 새로운 소식과 매력을 진정성 있게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9월부터 주민이 공감하는 중구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하여 블로그·사진·영상 분야의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포터즈의 현장취재로 제작된 생생한 콘텐츠는 중구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원킬쇼핑(대표 최원길)에 아동 풋살화 300켤레(1,47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풋살화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길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 해오다 연말을 이웃과 따뜻하게 보내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선뜻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최원길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풋살화는 운동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킬쇼핑은 대정동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운동, 경기 용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3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많은 인원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순회 모금 및 캠페인 기간 중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 지원, 기획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을 나눠 주시기 위해 순회 모금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모아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얼어붙은 마음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지로 모금, ARS, 온라인 모금, 지역화폐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와 유성구가 13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노기수 대전광역시 문화관광국장, 특구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영상콘텐츠특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특구 계획 실행 가능성과 성공적 특구 조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구는 지난 7월부터 대전 갑천 일원 특수영상콘텐츠 분야 강점을 살린 지역특화 발전 전략을 마련해 지역 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역 특구 지정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대전세종연구원에서 ▲특수영상 산학연 연계 지원 ▲특수영상산업 인프라 구축 ▲특수영상 전문인력 양성 ▲특수영상도시 브랜드 강화 등 4개 전략에 대해 중간 보고회에서 도출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보완한 특구 계획안을 발표했다. 특히,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청년 영상콘텐츠타워 건립 등 15개 특화사업에 5년간 2,182억 원(기투자 205억 원 포함)을 투자하고, 특허법 등 6개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등 특수영상콘텐츠 산업 분야 자족성 강화와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복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유성구한의사회(회장 김기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22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전달하여 유성구 저소득층 위한 생계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성구 한의사회는 2023년부터 유성구와 협약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해 방문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유성형 통합돌봄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돌봄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병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한의사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건강 지킴이 역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유성구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2기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9일에는 지역먹거리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한 지역먹거리학교 운영, 사람-지역-환경까지 고려한 새로운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내일의식탁(서울 종로)과 지역농가-지역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농산물의 지역소비 활성화로 2023년 농식품창업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한 ㈜미스터아빠(경남 창원)의 강연 등으로 지역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식을 모색해본다. 20일에는 제2기 유성구 지역먹거리계획의 핵심과제를 모색해보는 먹거리 정책포럼 및 ‘도시먹거리전략, 무엇을 담아야 할까?’를 주제로 한 황영모 연구원(전북연구원)의 기조발제로 생산자와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유성구 먹거리전략 수립에 대한 제언을 나눌 예정이다. 푸드플랜 아카데미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성구청 홈페이지와 행사 홍보물의 참가신청링크(QR)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유성구청 지역산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관내 주요 공원 3곳에서 어린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눈썰매장은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 ▲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 ▲관평동 동화울수변공원에서 쉬는 날 없이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료는 유아부터 중학생까지는 무료이고, 성인은 신성동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가족 슬로프에서 1천 원으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으며, 눈썰매장 외에도 눈놀이동산과 빙어잡기·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안전관리 전문가들이 함께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과 함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심 속 눈썰매장을 준비했다”며,“올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이 방문하시어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모범운전자회(회장 윤상근)가 2023년 선진교통안전대상에서 대전 유일 단체 특별상인 손해보험협회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대덕구모범운전자회는 1992년 10월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지부 북부지회로 발족해 30년 이상 대덕구에서 교통질서의 확립, 교통경찰의 보조, 교통사고 방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모범운전자회가 지역 주요 교차로와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 경각심 고취에 힘써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