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과 현장에서 불편을 주는 행정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시민 14건, 공무원 11건 등 모두 26건의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적정성 여부 심사 등 1차 심사에서 16건을 선정한 이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 시민 부문 우수상 1건 등 총 5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에는 세무과 김민기 주무관의 ‘미신고 상속재산 재산세 납세의무자 지정 개선’, 시민 부문 우수상에는 오천면 박호언 씨의 ‘평생교육 복수전공 및 학점 인정 등 평생학습 관련 제도개선’이 선정됐다. 공모전 평가 점수 미달로 시민 부문에서는 우수상만 선정했다.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 세무과 김민기 주무관은 지방세법에서 미신고 상속재산의 경우 민법상 상속지분이 동일할 경우 연장자 1인에게 재산세 납세의무자를 지정하는 것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재산 산정 시 수급권자가 불이익을 받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건립할 경우, 경제성은 물론 계획된 550병상보다 약 두 배 높은 수준의 의료 수요가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경찰청·충남도) 관계자, 자문위원, 범시민 추진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경찰병원 지역 효과(타당성) 분석 및 운영 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의료 수요분석 △경찰병원 건립 기본계획(건축, 장비, 인력 등)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추진, △재난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설립·운영 방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응 방안 등을 마련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경찰병원 분원은 초사동 463-10번지 일원에 건축 총면적 8만460㎡,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계획이 도출됐다. 인력은 의사 105명, 간호사 469명 등 총 901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설계 및 공사비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4360억 원이다. 특히,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이 넘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가 14일 ‘당진시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문화, 체육, 관광이 살아있는 명품 도시 조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해양레저 관광권역의 관광 여건을 검토하고 종합적 관광개발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또한 관광벨트 조성의 타당성을 도출해 유치시설을 선정하고 투자계획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삽교호 관광지~부곡 국가산업단지 해양레저 관광 여건 및 전망 분석 △당진시 관광벨트 조성 기본구상과 과제별 세부 전략 수립 및 제도적 규제 완화 사항 검토 △체류형 관광공간 조성 계획 및 당진시 관광벨트의 미래상을 담은 광역관광권 구상 등이다. 당진시는 해당 용역으로 당진시 해양문화관광 발전 전략을 세워 지속 가능한 중장기적 관광정책을 수립해 많은 사람이 당진을 방문하고 싶게 할 것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본 용역을 통해 당진시 관광벨트의 미래상을 담은 광역관광권을 제시하고 당진 관광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폭넓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용역은 삽교호관광지~당진항만친수시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근거해 지역방위 태세와 비상대비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김관수 32사단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2023년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2024년 추진 방향을 보고 받고, 2024년 민방위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지난 11월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 이후 한반도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가기관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방위역량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최민호 시장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사전에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기본으로 세종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탄탄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조태순 농촌지도사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박덕준 농업상 시상식’에서 농업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덕준 농업상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농업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조태순 농촌지도사는 원예특용작물 수출 확대 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버섯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새싹삼·여주 재배 및 상품화, 버섯 가공 자동화시설 구축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태순 농촌지도사는 “많은 천안시 농업인과 동료 선후배 직원의 도움으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 보급 혁신에 더욱 정진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과학영농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해 천안농업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4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이전 문제와 관련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과 함께 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4일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에서 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공직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신규 임용 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특강 강사로 나선 박경귀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아트밸리 아산’을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내건 이유, 글로벌 산업·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 아산의 100년 미래를 위한 ‘아산항’ 추진 사업 등 주요 시책 추진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모든 시책의 우선 목표는 아산시 발전과 아산시민의 행복”이라고 강조하고 “힘든 순간도 많겠지만 ‘시민 행복과 아산시 발전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아산시의 내일이 더 밝을 것이라는 기대가 든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지금의 열정을 잃지 않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4일 쌀 20kg 100포대를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천안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를 비롯해 휴경지 경작, 탄소중립실천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허찬 회장은 “고물가, 저성장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한 해를 보냈을 것”이라며 “밥심으로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항상 선두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천안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골프존카운티 천안이 14일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주원 골프존카운티 중부사업부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적어질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금을 쾌척해 주신 골프존카운티 천안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과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천안을 포함해 전국 18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상인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9조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총 43개의 우수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민관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대상을 받으면서 2020, 2021년 시행결과 평가 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사회보장 정책 추진 및 모니터링을 추진한 결과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될뿐만 아니라 올해는 최고상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도와 논산시, 국방대와 국방대발전기금이 14일 오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국방대 체력단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추진 사항에 대한 실무적 협력안을 공고히 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임기훈 국방대 총장, 황인무 국방대발전기금 이사장을 비롯한 50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들은 국방대 내 체력단련장(9홀 골프장, 24만 7,084㎡규모)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예산지원 폭을 키우고, 시설 이용 범위를 넓히는 방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맺어진 ‘국방대 이전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의 내용을 현재 여건에 맞춰 조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향후 충청남도는 300억 원 한도 내에서 ‘체력단련장 조성지원’ 사업추진 보조금을 국방대발전기금 측에 순차적으로 교부하게 된다. 기존 방침이었던 200억 원에서 크게 늘어난 규모다. 논산시는 체력단련장이 차질 없이 들어설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절차에 속도를 더하며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국방대와 국방대발전기금은 충청남도 및 논산시로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양수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문 건설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 회원사의 권익 신장 도모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서구에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등을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