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지난 15일 사랑의 열매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 서혜경 수석부회장은 “추운겨울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평소에도 헌신적이고 투철한 사랑의 봉사정신으로 인도주의의 힘을 보여준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미덕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달돼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결연가정 문화탐방, 어려운 가정 환경개선, 찾아가는 경로잔치 등 봉사 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전 유성구는 내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공공도서관(노은·원신흥·유성·진잠·구즉·구암·관평·전민)에서 유성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특강은 책놀이 뿐만 아니라 더빙교실, 3D펜, 자율주행자동차, 뮤지컬, 미술, 보드게임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초등학생의 독서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방학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겨울세상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애니메이션 더빙교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신명하는 전래놀이 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자율주행자동차(알티노) ▲신나는 미술이야기 ▲내가 디자인하는 세상 ▲오감으로 느끼는 겨울방학 책놀이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그림책이랑 인형이랑 놀자 ▲뮤지컬 특강 ▲수리수리 마수리 나도 마술사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경제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등 총 16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12월 20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로 선착순 접수하면 되고, 강의 주제, 모집인원 등 기타 자세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아동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이 훌륭한 정책제안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등 아동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전달식은 활동 스케치 영상,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 발표 및 의견 환류, 정책제안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참여기구 활동 아동과 보호자, 참여기구 보조사업 기관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중고등학생 78명으로 구성된 제4기 아동참여기구는 지난 4월 합동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아동권리 관점에서 정책을 살펴보고 분과별 정책제안 활동, 정책다지기 과정을 거쳤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흡연·놀이터·불법전단지·쓰레기·보행안전과 관련된 총 7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와함께 아동참여위원회는 ▲모두를 위한 문화박람회 ▲실과 바늘 ‘킥보드 헬멧 부착’▲몸과 마음이 자라는 건강한 교육, 학교 위 옥상 쉼터 ▲맘껏 뛰어놀고 싶어요! 체육시설 대여 ▲청소년을 위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에서 합의 중재를 통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이날 진행된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에서 분야별 전문 조사관 1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민 고충 민원을 상담한 뒤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주민들은 이날 상습 침수 구간 배수로 설치, 국유지 취득 방안, 도로포장, 소유권 이전 법률 상담 등 총 32건의 민원 사항에 대해 전문조사관과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시는 상담 민원 중 중재나 해소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고충 민원과 제도개선 등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 접수해 해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장항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번 모금행사에는 ▲㈜베르상스퍼시픽 500만원 ▲한솔제지 100만원 ▲장항읍주민자치회 100만원 ▲원수4리 주민 100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나눔 열기를 이어가는 데 동참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 가족, 이웃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구축될 수 있도록 서천군이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서천군청 복지증진과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시민 삶으로 파고 들어가는 적극행정과 진정성을 중심으로 감동행정을 강조하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소통의 부재로 인한 지역갈등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중재자로 나섰다. 논산시 연무읍에 다년간 인근 사료공장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은 마을 주민들은 최근 마을 인근에 동물의약품제조 공장설립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이를 위해공장으로 오해하고 환경피해와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백 시장은 이러한 주민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경청한 뒤,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주민 측과 기업체 관계자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기탄없는 의견을 내달라 요청했다. 아울러 중재자로서 양측 견해의 균형을 잡는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거시적 관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생산제품과 공정 설명, 유사 공장 견학 의견과 함께 공장설립으로 일어날 수 있는 환경ㆍ안전 분야 위험성과 예방책, 논산시 차원에서의 행정적 지원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논의 결과 양측은 원만히 합의를 이뤘으며 공장 설립 절차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백 시장은 “과거 지역 내 갈등이 빚어질 시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알밤박람회가 개최된다. 18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를 대한민국 밤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4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이 더 좋아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알밤박람회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박람회 행사장은 ▲밤산업 지역・미래관 ▲밤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테마별 전시관이 조성된다. 또한, 야외 전시장에서는 밤 생산・가공・방제 장비, 국내 밤 주요 산지의 대표 품종 및 가공상품, 밤으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 식품 등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매 영향력이 높은 유통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공주알밤 품평회, 밤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알밤요리 토크, 알밤상품을 온라인 생방송으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그리고 밤 생산・재배・가공 기술 상담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 부대행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2023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표창은 녹색기술, 제품, 소비, 산업 부문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군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정부 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예산시네마 다회용기 사용 △예산군 상설시장 배출환경개선 및 오픈스페이스 점검 △주민참여형 수거 보상사업 탄소중립 운동 실천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의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기관 탈플라스틱 추진,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홍보 등 선도적인 탄소중립 실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 탄소중립의 인식 확산과 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5일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3층 해나루 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당진시를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및 9해안감시기동대대, 당진소방서 등 안보 관련 관계기관과 단체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된 화랑훈련, 을지연습, 충무훈련 등에 대해 실시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밤낮으로 실시한 32사단 주관 ‘2023년 대침투 종합훈련’으로 고생한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유난히도 크고 작은 훈련이 많았던 해였다. 많은 훈련을 통해 쌓인 통합방위 역량이 언제라도 발휘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시 지역 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2023년 12월 17일 오후 7시 시청역 7번 출구 근처 오백돈(고깃집)에 모인 젊은 유튜버들은 한결같이 활기찬 모습이었다. 추억을 불러오는 연탄불은 추운 날씨에 분위기를 더욱더 따듯하게 만들어 주었다. 7시가 되에 한자리에 모인 회원들은 정다운 인사를 나눈 뒤 모임의 리더인 마스 비디오(MARS Video)박현수 대표의 인사와 함께 5년전 시작된 대전 유튜버 모임의 역사를 시작으로 각자의 생활 가운데 관심들을 털어 놓으며 내년 소망들을 나누었다. 회원들의 요소요소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이동민 만월PD의 소개와 재치있는 입담과 경험담이 회원들의 그동안 호기심을 자극하여 호기심에서 실현가능한 미래의 소망을 품게 하기도 했다. "남몰래 읽은 책을 유튜브에 올렸더니"의 책을 유튜버 써니즈가 사인을 하고 있다. 새로운 꿈들을 나누며 공유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유튜브에 관심이 있거나 채널을 운영중인 대전 청주 세종에 거주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연락하여 본인들이 가진 다양함을 함께 공유하여 더 넓은 영상의 세계로 발돋음 하기를 새해에 바래본다.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변화산기도원(원장 조미형)은 12월 16일(토) 변화산교회 본당에서 ‘변화산기도원 창립 33주년 기념예배 및 추수감사예배’를 열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4년 만에 코로나 19로 멈췄던 추수감사예배가 원근 각처에서 250여 명의 교인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구산교회 김영선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번 감사예배는 하늘만나교회 박성민 목사의 ‘하나님을 만나면 끝난 것이다“라는 특송 후 하늘빛교회 왕대일 목사의 시편 3:1~8절 본문으로 ‘진정한 감사,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왕대일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해야 할까?”라며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있기에 내 마음의 일상이 회복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사는 우리의 간증과 고백이 되길 원한다”라며 “주님께 나의 모든 악인의 원수를 꺽으셨다. 하나님은 물음표가 성산에서 하늘소리를 듣고 변해서 물음표로 시작해서 느낌표로 끝난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이기복 목사(하늘문교회 원로목사)의 변화산기도원 창립33주년 기념 및 추수감사예배가 열린것을 축하하며 이옥순 이사장의 건강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읍과 연동·연서·전동면 등 북부권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이 우정을 나누는 장이 열린다. 시는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오는 18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 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 북세종 지역에 기초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 주민의 기초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추진 내역을 공유하고, 오는 2025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시는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주민강사양성 ▲동아리 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 지원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북세종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와 지역 내 자생력 확보를 도모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성과보고에 이어 마을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