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추운 겨울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주변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1,000장을 준비해 장터노인정 외 2개소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힘찬 서구가 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11월에 구성돼 현재 68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및 밑반찬, 김장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동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한 해 동안 동구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지역 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년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실적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봉사자 시상에 이어 자원봉사 단체들의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한마음 대축제를 계기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더 많은 사랑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주민세 종업원분 3억2000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월부터 상·하반기 2차로 나눠 총 6개월 동안 국민건강보험의 급여정보, 국세청 원천징수 신고 내역 등 ‘공공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세 미신고 추정업체 88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최근 1년간 월평균 급여총액이 1억5000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부과하는 것으로, 사업장의 사업주가 급여를 지급한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매월 총급여액의 0.5%에 해당하는 세액을 신고·납부 해야 한다. 구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해 신고요건 대상업체를 추출하고, 추출한 업체 중 탈루가 의심되는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사업장별 현황 및 급여 상세 내역과 교차 검증을 통한 심층분석에 나섰다. 그 결과, 17개 업체에 대해 256건에 3억2000만원의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공빅데이터의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종업원분 주민세 탈루 세금 문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세금 징수의 공정성과 지방재정 건전성을 보다 향상할 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본청과 동 및 사업소 등에서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부식품 나눔의 날’은 대덕구 전 직원과 주민들이 가정의 잉여 식품,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다. 이날 직원들은 집에 있는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과 휴지, 치약 등 생필품을 가져와 가져왔으며, 일부 직원들은 기부 물품을 대신해 미리 준비한 현금을 모금함에 넣었다. 또한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크라운제과 대전공장, △롯데웰푸드 대전공장,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 △신미제과 대전공장 등 4개 기업에서 총 410여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모두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3호점’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눔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대덕구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nb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이번 평가에서 도시개발 가속화와 이에 따른 인구 증가가 경쟁력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으며,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 합산 총점 600.2점을 받아 전국 자치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구는 2019년 전국 종합 1위를 시작으로 5년 연속 상위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19년부터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이 영광을 36만 유성구민과 함께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높은 도시 경쟁력을 갖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유성, 주민 모두가 풍요로운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평가하여 전국 시‧군‧구의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도록 만든 지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8일, 16일에 3개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는 지난 9개월여 동안 구의 지원으로 3개 복지관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적합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아동권리 홍보 활동을 통해 아동정책에 본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함초더초위원회(정림종합사회복지관), 용문‧괴정동 힘찬 위원회(용문종합사회복지관), 시민적 권리강화 위원회(한밭종합사회복지관)는 지역 사회 아동권리인식 조사, 한민시장 캠페인 활동과 괴정골 축제 아동 권리 홍보부스 운영, 마을 탐방을 통해 도출된 아동정책 제안 12건을 발표했다. 구에서는 아동들이 제안한 내용인 놀이환경 개선, 아동권리교육 강화, 금연 구역 홍보 등을 각 부서, 유관기관에 전달해 반영하도록 하는 등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아동 권리가 구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상위(재)인증을 신청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추운 겨울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주변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1,000장을 준비해 장터노인정 외 2개소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힘찬 서구가 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11월에 구성돼 현재 68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및 밑반찬, 김장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8일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담당자, 6개 거점복지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사례공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 등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해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동 사례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대한 동 협의체 위원들의 책임감과 소속감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복지에 대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은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민간영역의 다양한 복지자원 확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금암동 주민센터에서 이응우 시장과 제3585부대 1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6대 이선미 소대장이 이임하고, 제7대 정미경 소대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계룡시 여성예비군을 이끌게 됐다. 이임하는 이선미 소대장은 지난 2년간 여성예비군 활성화와 다양한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룡시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2년 간 여성예비군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이선미 소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 취임한 정미경 소대장을 중심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6월 창설한 계룡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30명의 대원이 평상시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난구호, 예비군 훈련 등을 수행하고, 전시에는 지역방위작전에 따른 전시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5일 ‘신도안 역사테마관광’ 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토역사공원과 태조 100리길 조성에 대한 기본 구상을 구체화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보고회는 지난 3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태조 이성계의 신도읍 건설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향토역사공원(괴목정)과 계룡시 전체 8개코스(42㎞) 태조 100리길에 대한 기본 설계안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공원으로 한반도 모양을 닮은 괴목정에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투어안내, 무학대사 지팡이 스토리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트리(Interactive Tree), 태조 이성계와 정도전, 무학대사 3인의 스토리월(Story wall)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태조100리길에는 총연장 42.4㎞로 시 전체를 8개 코스화 해 괴목정 및 계룡병영체험장을 시작으로 두계천, 계룡역,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천마산, 향적산 치유의 숲 등 계룡시의 주요 거점을 둘레길 코스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신도안 역사테마관광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청양지역에 최고 적설량 11.9㎝를 보인 가운데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7일 7시부터 제설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청양지역에는 15일 21시부터 한파주의보, 16일 9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남양면 11.9㎝, 대치면 11.1㎝, 청양읍 9.6㎝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신속한 대설․한파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제설 인력 22명, 장비 16대, 제설제 350톤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시가지, 면 소재지에 대한 제설에 나섰다. 또 읍면별 제설 인력과 제설제 살포기 10대, 민간 트렉터 제설기 273대를 동원해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의 눈을 치웠다. 김 군수는 대설이 내린 17일 새벽부터 밤샘 제설작업으로 고생하는 도로 보수원들과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면서 아침 식사를 함께하고 국도, 지방도 군도 등 주요 도로와 제설 전진기지, 자연휴양림 등 주요시설의 제설작업 상황도 점검했다. 김 군수는 “눈이 내린 뒤 기온이 급강하하여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므로 주요 도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2023년 금산군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 군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해 인구 증가로의 반전을 꾀했다. 인구의 가파른 자연감소 상황에서도 군의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5만92명에서 올해 11월 말 5만120명으로 인구 반전을 이뤘다. 이는 고품격아파트 입주, 대안학교‧중부대 전입 증가, 중학생 관내 고교 입학 증가가 원인으로 꼽혔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도 주요 화제다. 역대 최다 107만 명이 이번 축제에 다녀갔으며 이중 외국 관광객이 2600명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1190억 원에 달하고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1223만 달러 무역성과를 올렸다. 세계를 향한 도전을 통한 금산인삼세계화 진전도 있었다. 독일 등 4개국‧6개 도시‧5개 단체와 금산인삼 세계진출 교류‧협력을 추진했고 세계인삼수도 선포 및 글로벌애드프로젝트 등 금산인삼 글로벌 홍보마케팅도 강화했다. 2024년 본 예산의 경우 7711억 원을 편성해 금산군 1조 원 시대를 향한 순풍에 돛을 달았다. 국가 예산 긴축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