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 미래인재를 위한 따뜻한 장학금ㆍ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관내 골프장 ‘아리스타 컨트리클럽’의 권순민 회장과 직원들이 시청을 찾아와 장학금 1,200만 원을 논산시장학회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장학금은 아리스타 컨트리클럽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아리스타 컨트리클럽은 올해 초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한 바도 있다. 권순민 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잠재력은 키우고,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는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 배경을 밝혔다. 같은 날, 은진면 소재의 지역대표 기업 ㈜풍산FNS(대표 류상우)에서는 논산시로 연탄 4,500장을 기증했다. 류상우 대표는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온기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상생발전 약속을 덧붙였다. ㈜풍산FNS는 첨단센서, 정밀기계부품, 가속도계를 다루는 방산기업체로, 지난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교복ㆍ가방ㆍ연탄 기부에 나서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논산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부 열기가 뜨겁다. 시 관계자는 지난 18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겠다며 대우정밀건설(대표 권기범)에서 500만 원을, 논산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최낙훈)에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최낙훈 목사는 “내년은 교회 설립 90주년이 되는 해”라며 “90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올해 역시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한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편, 육군훈련소 제28교육연대 권요한 상사는 지난 11월 개최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총장배 ‘군 부사관 학술경진대회’에서 받은 우승상금 30만 원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주말부터 한파가 찾아오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기탁자 여러분의 사랑과 ‘시민감동행정’을 한데 모아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 캠페인 기간 중(2024년 1월 31일까지) 이웃돕기 성금ㆍ물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논산시 주민생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내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더욱 두터운 수준으로 개편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2024년도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71만 3,102원으로, 이는 2023년 62만 3,368원에서 14.4%나 증가한 액수다. 4인 가구 기준 급여액 역시 금년도의 162만 289원보다 13.16% 오른 183만 3,572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2024년도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주거급여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47%에서 48%로 상향된다. 2017년 이후 7년 만의 상향이다. 한편, 생계ㆍ의료 수급자 생업용 자동차 1대(기존 1,600cc미만 차량)에 대한 가액 50%가 재산에서 제외되어왔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차량 기준이 2,000cc미만으로 변경되고 소득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개편된다. 아울러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생계급여 인상으로 저소득층 생활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개발행위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과 업무관계자의 이해를 돕고자 업무편람을 제작해 관련 부서 및 읍면, 관내 토목설계사무소에 배부하고 군청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업무편람은 개발행위허가의 전반적인 내용, 담당자 인사이동, 휴가 등 업무 공백 최소화 방안, 주요 문의 및 쟁점 사례 등을 민원인이 알기 쉽게 정리했다. 김기웅 군수는 발간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들이 업무편람을 적극 활용하여 개발행위허가를 이해하는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에 대한 맞춤 인허가 행정서비스를 계속해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가 천안역세권 개발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에는 원희룡 장관과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한 국토부·충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천안역사 증개축사업, 천안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현안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과거 천안의 중심지였던 천안역세권 원도심 일원이 공공기관 이전, KTX천안아산역 개통과 외곽지역의 개발로 쇠퇴함에 따라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천안역사 증개축은 20년간간 임시역사로 방치됐던 천안역사를 국비 299억 원, 도비 200억 원 등 총 1121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증개축하는 사업이다. 천안역세권 개발사업은 혁신지구 재생사업,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아파트, 환승주차장, 생활SOC 등 천안역세권 일월은 자생적 신성장·혁신공간으로 조성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역사 증개축사업의 전폭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대전개인택시조합 공주향우회에서는 지난 18일 공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전개인택시조합 공주향우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집중호우 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 사랑나눔회와 공주지원의 조정위원회에서도 성금 200만원씩을 각각 전달해 왔다. 또한, 탄천면 소재 주은라파스 요양병원도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알밤에 반한 한우에서도 3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OB맥주 충남남부지점은 올해로 3년째 온기를 전했다. 공주시청을 방문한 임상률 지점장은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손길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각종 수난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하는 공주시 인명구조대가 사무실을 새롭게 이전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명구조대 기존 사무실의 경우 오래되고 낡아 정안천 및 금강과 인접한 장소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전을 완료했다. 이곳에는 구조대 사무실과 함께 인명 구조 보트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도 별도로 마련해 인명구조대원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은 물론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시는 올 한해 인명구조를 비롯해 각종 사고 예방에 힘써온 정소희, 임재연, 오영환 구조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대원들은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공주시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수난사고 예방과 구조활동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구조활동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18일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 위기가정에 신축 주택을 지원하고 입주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한성욱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남궁기원 공주주거복지센터장,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주택 신축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을 해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등의 기관도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이번 ‘사랑의 집’에 입주한 임 모씨는 지난 3월 예기치 않은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돼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고 마을에서 마련해준 임시 거처에서 거주해 왔다. 이에 따라 이인면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가정을 사례관리대상가정으로 선정한 뒤 주택 신축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8개월간 노력한 결과 1억 4천만원 가량의 주택 건립 비용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66㎡ 규모의 ‘사랑의 집’ 2호를 건립했다. 수혜자 임 모씨는 “화재로 집을 잃어 막막했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겨 너무 기분이 좋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021년 9월부터 지자체 직영으로 설치․운영되던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지난 10월 노사협력 및 지역 거버넌스 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에 위탁하고 노동전문가를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회의에 앞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앞에서 현판식을 가진 후, 사무국 민간 위탁 추진 경과 및 2023년 노사민정협력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지역 노사관계 발전방안 등 본격적인 토의를 이어갔다. 위원회는 2024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안)을 심의하고, 2024년 상반기에 실무회의를 거쳐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관계 발전과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함께 인식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2024년에는 플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보육유공 정부포상식에서 지자체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행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부는 매년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보육교직원, 공무원, 단체, 기관을 심사하여 표창하고 있다. 대전시는 영유아 보육 수요와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 정책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특히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를 전체 4,171개반으로 확대 지원하여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필요경비 월 9만 원을 학부모에게 지원하여 양육 부담을 경감시켰다. 이와 함께 보육교직원 명절수당 100% 인상 지급, 힐링 연수 실시 등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보육 역량 강화에도 노력했다. 또한 ▲시립어린이집(7개소) 및 대전형 0세아 전용 어린이집(40개소) 운영 ▲공공형어린이집 지정비율 확대 ▲영유아 급․간식비(1일 5~8백원) 및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동면 출신인 노석순(원영건업 대표이사) 홍동면 명예면장이 지난 18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실천으로 5,0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은 평소 사회 지도층으로서 도덕적, 사회적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신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억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에게 부여하는‘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2007년부터 홍성사랑장학회 성금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서부면 산불에도 복구지원 및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은 “나의 고향 홍성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2년에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으로부터 기탁된 성금으로 홍성군과 홍동면의 지역주민을 위하여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도배·장판·보일러·싱크대 교체 등), 지역아동센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지난 18일 태안군 태안읍 태안새마을금고 3층 행사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민·관 사회복지 합동 워크숍’이 개최됐다.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와 복지담당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웃음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평화음악사 문우택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웃음으로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한해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관계자 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의 어두운 곳을 환히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