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디지털 골목식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3월 청년IT지원단 모집을 시작으로 추진한 지역 내 소규모 점포 대상 디지털전환 및 컨설팅 지원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식당뿐만 아니라 카페, 공방 등 다양한 업종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총 56개소의 점포에 SNS영상 및 웹툰 제작, 점주 교육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했으며, 점주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관리 요청속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골목식당 지원사업이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 및 취․창업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관내 소상공인은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 추진하는 디지털골목식당 사업은 충남대 지역협력본부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 은구비서로 사회적협동조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북부센터 등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 ‘주요하천 특화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와‘유수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관내 도심지 내 하천과 유수지 정비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수요에 맞는 맞춤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하천 6개소(진잠,화산,유성,반석,탄동,관평천)의 정비 및 관리방안과 집중 호우시기를 제외하고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유수지 18개소에 대한 효율적 활용방안 등을 제시했다. 하천용역을 위한 설문결과, 유성구 주민들은 하천을 주로 저녁시간대에 산책이나 운동목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그늘쉼터, 공중화장실, 횡단시설 부족, 제방사면 예초 등 산책로 및 시설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주요하천 특화설계를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금회 유수지 관리 용역결과는 2024년부터 반려동물 놀이터와 공영주차장 등으로 활용하여 조성할 계획으로 유수지 유휴부지 내 각종 편의시설 설치수요에 따라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하천과 유수지를 방재시설로써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주민수요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1일 야외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눈썰매장 현장을 방문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썰매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대책 등 눈썰매장 전반에 걸쳐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눈썰매장 운영 기간 동안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도심 속에서 즐기는 어린이 눈썰매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어린이 눈썰매장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 ▲관평동 동화울수변공원 등 3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20일에는 안전관리 전문가들과 함께 대형 슬라이드 구조안전, 전기 및 화재안전 상태를 별도로 점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둔곡동 우미린사이언스포레 아파트에서 초등방과 후 돌봄시설인‘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9호점’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 8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주민공동시설(1층)에 대한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사단법인 신규장각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이다. 현재 유성구는 학교돌봄터 1개소를 포함하여 총 9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중이며, 유성아이 9호점을 개소로 2023년 기준 총 10개의 공공돌봄시설을 조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다함께돌봄센터를 단순 돌봄에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다함께 돌봄센터는 2026년까지 총 15개소의 공공돌봄시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법동그린타운 아파트봉사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법동그린타운 아파트봉사단은 환경문제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다. 봉사단은 향후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탄소중립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들과 함께 탄소 저감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순자 단장은 “그린타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통해 녹색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이사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준 법동그린타운 아파트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봉사단이 환경과 공동체를 지키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대덕구자원봉사센터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구청장은 “아파트봉사단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탄소중립 실현 한 발짝 더 다가갈 대덕구를 기대한다”라며 “깨끗하고 건강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아파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읍 도내리에 거주하는 군민 박종식(76) 씨가 지난 21일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직접 수확한 ‘사랑의 쌀’ 10kg 들이 30포를 군에 전달했다. 박씨는 올해까지 20년간 태안군과 태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수확한 쌀 30~50포를 기탁해오며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종식 씨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농사지어 수확한 쌀을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미래엔서해에너지가 21일 오전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박영수 대표이사, 송민섭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천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실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안군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선비마을1단지 아파트봉사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선비마을1단지 아파트봉사단은 탄소중립을 위해 아파트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아파트 공동체의 열린 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봉사단장으로 위촉된 소육례 단장은 “자원봉사를 통해서 우리 아파트가 함께 행복해지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용 이사장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모여주신 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파트봉사단의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대덕구자원봉사센터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아파트봉사단은 지난 3월 보람아파트를 시작으로 총 10개가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석봉동에 위치한 충효태권도합기도 원생들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2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충효태권도합기도 원생 100여 명이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모아 온 것이다. 구는 기탁된 물품을 지역 푸드 뱅크와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완 충효태권도합기도 관장은 “원생들이 추운 겨울을 보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십시일반 모아 온 것”이라며 “아이들의 누군가를 돕는 경험을 통해 사랑을 느끼고 배우며 건강하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해준 충효태권도합기도 관장님과 원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청소년 주류 제공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대덕구 위생과,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송촌동 자율방범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덕구지부 등 민·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구는 송촌동 일대를 방문해 주류 취급·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 제공 금지, 청소년 출입 금지 등 유해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청소년 주류 제공 예방을 위한 앞치마를 제작, 식품접객업소에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수능 후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지자체 보육정책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보육 서비스 질 관리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6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한다. 대덕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라는 구정 방침 아래 ‘어린이집 환경개선’과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A·B등급 어린이집 비율 등 어린이집 질 관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보육 교직원 상해 보험료 및 형사사건 변호사 선임 비용 지원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시행 △건강증진비 지원 등 교직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등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 대상 수상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한 보육 교직원과 안심보육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가 대전문화재단과 손잡고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원에 나선다.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문화재단과 지역의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 추진 시 대전문화재단과 연계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동구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 제공 ▲동구 지역의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한 행사지원 및 협력 ▲문화예술행사 홍보 협력 및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 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예술문화 감수성 향상과 예술문화 향유 증대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예술문화 기반의 동서 격차 완화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세대를 아우르고 함께 즐기며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