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22일 대천동 봉재터널 앞에서 대천-죽정동 간 도로준공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개통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축하공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걷기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한 대천-죽정동 간 도로는 대천동 대천여중 뒤 봉황산에 터널(봉재터널)을 뚫어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 앞까지 연결됐다. 시는 지난 2017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충청남도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9년도에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2020년 6월에 공사에 착공하게 됐다. 대천-죽정동 간 도로는 왕복 2차선으로, 도로 연장은 610m이다. 또한 봉재터널 길이는 260m이며 회전교차로 2개가 설치됐다. 공사 기간에는 3년 6개월이 소요됐으며, 사업비는 196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대천동과 죽정동 간에는 약 2.7km의 거리가 단축됐으며, 죽정동 지역주민이 대천동으로 출퇴근을 하거나 전통시장을 이용코자 할 때 더욱 편리하게 됐다. 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는 신용배 단장을 비롯한 읍면 자율방재단원과 재난안전 담당자 등 130명이 참여했으며, 13명의 활동유공 방재단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충남연구원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초빙책임연구원인 신우리 강사가 ‘재난관리체계 및 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과거와 달리 예측 불가능한 재난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정부 차원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중점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내년에도 자율방재단은 운영 계획에 따라 다양화되는 재난에 대비해 활동 시기별로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신속한 응급복구, 재난 재해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신용배 단장은 “이번 교육은 충남도 1위 예산군자율방재단이 다시 한 번 본인들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상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올 겨울에도 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노측 7명과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 간부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2023 노사발전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사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노조 측에서 제시한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후생 복지에 관련된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항상 직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의한 13개 안건에 대해 긍정적 논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노조위원장은 “근무환경 변화에 맞춰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안건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사측과 끊임없는 대화로 조합원 복무조건 개선과 천안시 발전에 협조에 나가겠다”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둔산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경과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둔산3동은 지난 2월부터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자치회 심의·의결을 거쳐 둔산훼미리타운 3층 내 약 184㎡ 면적을 임차했고, 공간구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거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주민자치회 사무국 등을 갖췄다. 신형식 둔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오랜 기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개소를 염원한 둔산3동 주민분들에게 새롭게 탄생한 이 공간이 마을 현안 해결과 주민 자치 활성화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대전 202호로 이름을 올렸다. 서 청장은 지난 21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는 대전광역시 5개 구청장 중 최초 가입이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이내에 100만 원 이상을 공동모금회에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공동모금회 모금 프로그램이다. 유재욱 회장은 “나눔리더 가입에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오늘의 자리가 얼어붙은 나눔문화를 녹이는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저의 나눔리더 가입으로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가 확산하고 나눔과 기부에 대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서구가 대전지역의 나눔문화를 대표하는 선두 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올 한 해 언론에 보도된 뉴스 중 서구 브랜드를 높인 ‘올해의 서구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구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 중 크게 주목받아 보도된 뉴스를 대상으로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뉴스는 ▲방사청 대전 서구 부분 이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충청권 최초 업무용 택시 도입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순항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성료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발달장애인 VR 직업훈련실 개소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운영 ▲장안-진산성지 숲길 정비 완료 ▲도심 유휴부지 활용 공한지 주차장 조성 등 총 10개이다. 서철모 청장은 “2023년은 구민들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로 의미 있는 변화와 값진 성과를 이룬 시간이었다”라며, “2024년 갑진년에도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목표로 도약하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22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명예퇴임 및 퇴직준비교육 이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이·퇴임자와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공로패 수여, 격려사,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반기 부여군 이·퇴임자는 ▲명예퇴직 2명 ▲퇴직자준비교육 14명이다.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들의 영예로운 공직생활 마무리를 기념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박정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민께 헌신을 다하시고 이제 퇴임과 이임이라는 뜻깊은 영예를 안으신 선배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새로운 출발선에서 선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제2의 인생을 마음껏 펼쳐나가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위원장 최종호)를 개최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인구감소위기 대응을 위한 중요한 정책을 자문‧심의하는 기구이다. 청년 대표를 비롯해 관련 실‧과장, 군의원, 공공기관 부서장, 인구분야 협회 본부장, 대학교수, 연구위원, 직능별 지역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부여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의견으로 ▲청년과 아동에 대한 지위 확대 ▲생활인구 늘리기 ▲전입‧전출 관련 대차대조표의 균형을 맞추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부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부여군만의 ‘온리원 프로젝트’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시급성과 파급효과, 실현가능성 및 효과성이 높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사업을 발굴하고 투자계획 수립을 연계 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4개월간 동절기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건강교실은 주 2회에 걸쳐 13개 읍면 거점지역에 건강관리, 운동,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앞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0일 관내 행복경로당을 방문해 중식을 제공하면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건강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활기찬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김성관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의 우수한 지휘 역량,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통합연계훈련,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1월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와 서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된 통합연계훈련에서는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육군제8361부대 등 19개 기관 200여명이 투입돼 화재진압부터 인명구조, 유해화학물질 제독, 수습 복구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성과는 서천군은 물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지역복지사업 가운데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고자 매해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하며 포상금도 받게 됐다. 군은 지난 1년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신고·제보 전화를 일원화하여 ‘서천 복지핫라인’을 구축했으며, 서천경찰서와 지역 농·축협 등의 다수 기관과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써, 따뜻한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군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3418억원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631억원, 지방시행사업 787억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한 3251억원 대비 167억원이 증가했다. 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해 왔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가시행사업은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33억)(신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2억)(신규) ▲홍원항 정비사업(5억)(신규) ▲국립생태원 ~ 동서천IC 국도 건설(83억) 등 총 14개 사업이다. 특히, 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총사업비 685억)’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국비가 대거 투입된다. 내년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029년까지 옛)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