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민간해양구조대원 신동원 씨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500만 원은 신동원 씨가 지난 15일 생명보험재단에서 주최한 ‘2023 생명존중대상’에서 일반시민 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1000만 원 중 절반을 흔쾌히 쾌척한 것이다. 신동원 씨는 지난 7월 26일 원산도 앞바다에서 낚싯배 기관실에 불이 났다는 긴급상황을 접하고, 본인의 배에도 불이 옮겨붙는 것을 감수하고 해상표류자를 구해냈으며 승선원 20명 중 11명을 구조대와 함께 구출했다. 이와 같은 공로로 지난 10월에는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신동원 씨에게 해양경찰청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자신의 배에 불이 옮겨붙을 것도 각오하고 사람들을 구해내고 이를 통해 얻은 상금을 조차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분들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이웃사랑으로 더욱 끈끈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지방전환 예산을 포함한 내년도 정부예산 5013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정부의 재정건전성 기조 아래 교부세 삭감, 국도·철도 등 SOC사업비 반영 감소 등 재정총량 감소로 지방재정의 위기가 예상된 가운데 보령시 역점사업과 시민생활 밀착형 주요 사업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어느 때보다도 알찬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김동일 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또한 정부예산 편성의 국회 대응 마무리 단계에서 국회 예결소위에 2년 연속 포함된 지역구 장동혁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중요 사업들의 예산을 추가확보 하는 값진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에 확보한 내년도 주요 정부예산은 석탄화력 폐쇄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보령 4.0 전략의 구체화를 위한 사업으로 해양레저 분야 ▲인공섬 조성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비 5억 원 ▲2024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7억 원 ▲원산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설계비 10억 원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024년도부터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형태의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의 대전시의 청년일자리 정책이 고용 창출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내년부터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일자리 정책의 최종 목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①핵심 전략산업 성장과 연계한 맞춤형 실무 인재 육성, ②지역 기업 인식개선과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 제공을 고용 미스매칭 해소, ③고용 창출 및 유지, 장기근속 유도 지원을 통한 지역 정착 기반 조성 등 청년 일자리 3대 추진 목표를 설정했다. 그동안 단년도별 사업 추진으로 고용 현장에서의 체감도가 제한적이었던 점을 개선하여,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년간 연계하는 종합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 인식개선 ▲청년 성장지원 ▲청년 채용지원 ▲청년 정착지원의 4대 전략별로 맞춤형,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4대 전략은 첫째 ‘기업 인식개선’전략이다. 특성화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3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충남도청 재직시절인 2009년부터 15년까지 6년간 감사관으로 활동하며 몸에 베인 청렴함을 바탕으로 민선8기 홍성군수 취임과 함께 홍성군 부패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점검과 분석을 통해 다양한 부패방지 대책을 추진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 군수는 2023년 시무식과 연계하여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청렴실천 및 적극행정 결의, 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부패취약분야 분석과 개선을 위한 반부패·청렴 회의체를 구성하고 부패취약시기에 회의체를 소집하여 반부패 청렴 회의, 교육, 결의·다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용록 군수는 “청렴도 TOP 부패 ZERO라는 비전 아래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위해 부패유발 요인을 차단하는 부패방지제도 운영,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시책 추진, 기관장·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이라는 주제로 다방면으로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군민의 신뢰를 받는 홍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반부패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점검·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 시행한 2022·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114개 지구 점검 및 평가 결과, 태안군이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은 2022년 창기1·2지구(1571필지, 182만 5,325.8㎡)와 2023년 수룡지구(1198필지, 151만 7263.5㎡)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지적행정’ 수행을 목표로 경계분쟁 및 갈등 해소에 힘쓰고 창의적이면서도 우수한 시책을 발굴·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을 펼쳐 군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 특히, 소규모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개별불부합지를 전수조사하는 실적을 거두고 도내 최초로 군 전역의 지적공부상 경계위치를 국제표준 세계측지계로 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0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7개 분야 20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태안군이 전국 2위·도내 1위를 기록, 귀농·귀어·귀촌인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태안군은 올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융화와 화합을 목표로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해 10% 초반대의 ‘역 귀농귀촌율’을 기록,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까지 끌어내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귀농·귀촌 멘토-멘티 태안 탐방’,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화합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한 취약계층 집수리 및 반찬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 내 갈등을 최소화했다. 또한, 각종 박람회 참가와 귀농·귀촌 홍보영상 제작,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등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문가와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만의 특화된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과업 수행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했다. 회의에는 박경귀 시장과 아트밸리 아산 포럼 정원분과 위원, 선우문 환경녹지국장 등 관련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착수안을 도출했다. 착수안은 아산의 정원, 시민의 정원, 예술의 정원, 회복의 정원, 물의 정원 등 5가지 테마 속에서 중부권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확산 거점을 마련하는 국가정원 개발 전략을 담았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현재까지 지방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승격한 사례는 없다. 이는 처음부터 국가정원 개념을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아산시는 지방정원과 국가정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2030년 제3호 국가정원 지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2024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사기간 동안 국비 87억원을 추가 확보해 신성장산업 확보와 원도심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군은 신기술융합 콘텐츠산업인 K-락 디지털스페이스 조성사업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해 신기술 콘텐츠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기업지원, 창업육성 등 문화 디지털혁신 산업을 육성할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이로 인해 시설 내 미디어 아트관, 디지털 역사관, 신기술 융합 콘텐츠 체험관 등을 설치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디지털콘텐츠로 제작하여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문화 향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홍주읍성 북서측 성곽 복원정비사업(총사업비 82억원, 국비 1월 내시)의 국비를 확보해 북동측 성곽과 동시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홍주읍성 복원이 가속화 될 전망이며, 홍주읍성 복원정비는 2026년 군청사 이전 후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이번 국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5억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조치원읍 감전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발생경위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 사항을 긴급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소재 목욕탕에서 감전사고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소방본부로부터 사건발생 개요를 전달받고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전기 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황망한 일을 당하신 유가족분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별로 지원 전담 직원을 지정하는 등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이응다리 일원에서 세종시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시 전반에 걸쳐 동절기 전기시설물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하고 사고 조치 상황을 관리하는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긴급안전점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 이번 사고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마을커뮤니티 공간 꿈샘 주민운영협의회에서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 물품은 꿈샘 주민운영협의회의 공동체 활동 수익금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중학생 신입생 10명에게 책가방(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경로당 11개소에 편백나무 안마봉 110개(100만 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전홍 꿈샘 주민운영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기부해주신 꿈샘 주민운영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샘은 봉명동 작은내수변공원 내 위치한 마을커뮤니티 공간으로, 꿈샘 주민운영협의회는 주민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 11월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의 ‘슬기로운 동네생활’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동네생활’ 프로젝트 공모 사업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과 협업해 지역 밀착형 동네 생활 인프라 조성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1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유성구를 포함한 최종 6개 지자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유성구는 국비 3억원 등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유성구 궁동·어은동 일대를 대상으로 동네경제공동체를 구성하고, 당근플랫폼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편의시설 인프라 조성 및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동네 경제 주체들을 중심으로 궁동·어은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권 활성화의 스프링보드를 마련하겠다” 며, “매력있고 특색있는 골목이 조성되어 동네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의 5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대전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로써, 10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박람회는 대전 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직업인 및 기획 특강, 진로직업 체험부스 운영, 경연대회 등 9개 분야 100여 개 콘텐츠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유회는 1, 2부로 나눠, 1부에는 행사에 협력했던 관계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 2부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e스포츠 진로 분야에 대한 경연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끈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