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농업연수생 22명을 대상으로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부여의 선진과학 농업기술 전수에 나섰다.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부여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나망간주 농업연수는 지난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업연수생에게 과학농업 기술에 대한 이론부터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연수생 22명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농업관련 공무원과 농업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3개월 동안 미생물 토양검정, 스마트팜, 축산 등 분야별 전문기술을 습득해 우즈베키스탄 과학농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업연수생은 3개월간 전문기술을 습득한 후 ‘2024년 K-부여 굿뜨래, 나망간주 시범농장’으로 투입되어 기술 습득의 계속성을 보장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의 선진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생산성 향상 등 전체적인 농업발전 하나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나망간주의 농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기업도시 개발에 나서고 있는 ㈜현대도시개발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현대도시개발은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남근학 대표와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148만 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현대도시개발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4년간 누적 기탁액은 총 6911만 원에 달한다. 남근학 대표는 “태안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회사의 취지에 공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일출예정시간 07:42)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효진)가 주관하는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금암동 새터산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청 앞에 위치한 새터산 공원은 평소 계룡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도심 속 휴식처로,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어 해맞이 장소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의 새해메시지 낭독이 있고, 해오름 순간에 맞춰 다함께 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힘찬 함성을 외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시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만세삼창과 해오름의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표현하는 신명나는 해맞이 축원공연이 펼쳐지며 본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본 행사가 끝나면 부대행사로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풍물한마당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소망나무트리, 엽서보내기 행사 운영으로 활기찬 새해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다수 운집에 따른 사고 예방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정분석은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를 13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재정현황과 운영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계룡시는 시-Ⅲ 유형에서 종합점수 ‘가’ 등급을 획득하여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특히 건전성, 효율성 분야 세부 지표인 ▲통합재정수지비율·지방세징수율제고율 ▲지방세체납액관리비율 ▲지방보조금증감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이전재원 확보 등 시 세입 확충 노력으로 재정건전성을 향상시키고, 지방보조사업의 철저한 운용평가를 통해 미흡사업의 예산삭감으로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재정분석 결과는 모든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기존 전민동 갑천변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1월 중 개방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구축 선도사업'공모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했고, 특별교부금 5천만원 등 총 사업비 1억3천만원으로 ▲장애인칸 남녀분리 및 진출입로 개선 ▲Iot방식 음성인식 안심비상벨 설치 ▲노후된 대소변기 및 세면대 교체 ▲유아동반 이용자 편의를 위한 유아 의자와 기저귀교환대 설치 등 공사를 마쳤으며 최종 검검 후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유성구는 올 한해 공중화장실 내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대변기 칸막이 하단부 안심가림판 설치 ▲음성인식 안심비상벨 신규 설치․교체 ▲하계 휴가철 경찰과의 합동점검 등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중화장실은 반드시 필요한 공공시설로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 개선과 점검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의 평생학습 생활화를 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구 사이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프로그램 개편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라고 26일이다. 서구 사이버평생학습관은 2010년부터 시작해 매년 1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에 외국어, 자격증, 컴퓨터‧IT, 건강‧생활체육, 가족친화, 취미‧교양, 취업‧재테크 총 7개 분야 560여 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해킹보안전문가 자격증, 깡통전세 피하는 방법 등 주제의 강좌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사이버평생학습관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상시 학습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평생학습 생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관련법에 따라 범국가적인 재난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서구는 10월 27일에 시행했다. 구에서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갈마역 내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과 화재 발생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공동 주관기관인 대전교통공사를 비롯해 둔산소방서, 둔산경찰서, 육군1970부대 2대대, 을지대병원, 서구 자율방재단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서철모 청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매뉴얼에 기반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기존 업무의 틀을 과감히 깨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총 13건의 적극 행정 사례를 접수하고 1차로 시민 체감도,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확산 가능성 등에 대한 실무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을 선정했다. 대상자는 ▲회계과 김해순 팀장 ▲도시정비과 최재광 팀장 ▲지역경제과 양마리아 주무관 ▲자원순환과 임다운 주무관 ▲주차행정과 정의진 주무관 ▲평생학습과 조혜영 팀장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근평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회계과 김해순 팀장은 업무용 택시를 도입해 행정능률을 높였으며, 도시정비과 최재광 팀장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 과정 중 토지 보상 관련 협의를 완료하고 지속적인 건의로 정비구역 내 초등학교 신설을 확정했으며, 지역경제과 양마리아 주무관은 수요자의 실질적인 의견을 분석해 기준 현실화 내용을 담은 농어촌민박 제도 개선안을 중앙에 제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자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2024년 정부예산 의결 결과 국ㆍ도비 예산 7,963억 원을 확보, 역점 시책 추진에 튼튼한 물적 기반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시는 중앙정부 정책 흐름과 예산편성 동향을 분석하는 동시에 지역구 국회의원, 충청남도와 합심해 전략적인 국ㆍ도비 확보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전년도에 비해 505억 원 늘어난 규모의 국ㆍ도비를 마련해냈다. 사업 목록을 살펴보면 먼저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용역비 5억 원(총 사업비 2,969억 원)이 눈에 띈다. 연무읍에 들어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자율주행 로봇을 비롯한 미래 무기체계 개발의 전초기지다. 시는 센터를 유관 기관 및 방산 기업 유치의 구심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이뤄지는 ‘호남선(논산~가수원) 고속화 사업’에 쓰일 국토교통부 예산 100억 원(총 사업비 7,192억 원)도 반영됐다. 열차 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논산-서대전-용산역을 오가는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데에 재정적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국도ㆍ국지도 건설사업에 276억 원, 광석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시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생명과학고와 마이스터고, 정보고 등 관내 직업계고 교장과 취업부장 교사, 공주시청소년센터 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 앞서 지난 2일 농촌생각플러스 청년포럼에서 지역 직업계고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뒤 두 차례에 걸쳐 세부적인 건의 사항 등을 접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업계고 학교의 취창업 지원 현황 및 문제점과 함께 공주시 청년지원 정책을 공유한 뒤 예비 청년들의 관외 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정책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학교 관계자들은 ▲직업계고 졸업생 채용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및 가산점 혜택 ▲채용 박람회시 우수기업 참여 확대 ▲우수 신입생 확보 방안 마련 ▲취업 실무교육 및 정책 안내 ▲교육경비 지원예산 확대 등 총 15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공주생명과학고 김범석 교사는 “졸업생들이 공주에서 취업해 정착하는데 교육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예산능금농협이 군을 방문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권오영 조합장, 박상서 상임이사, 성기호 예산농산물유통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예산능금농협은 지난해 희망나눔 캠페인에서도 어려운 주민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권오영 조합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8일과 21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군의원과 간부공무원 소통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회와 집행부 간 정책목표를 공유하고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은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군의원 5명과 부군수 외 관련 부서장 20명,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군의원 5명과 관련 부서장 18명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문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해 △사상체질로 소통·힐링하라 △소통을 통한 행복한 예산군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 간 더욱 화합하고 신뢰를 다져 군민 모두가 잘사는 더욱 행복한 예산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