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민선8기 금산군정 2년 차에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공약사업 및 주요 역점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했다”며 “희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당면 업무 및 시군 통합평가 등 막바지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내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은 큰 희망과 성취 그리고 행운의 상징”이라며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군민 모두의 희망과 행복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성금 기탁자 감사 표현,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양화‧성숙화, 동절기 안전조치 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법률사무소 금산은 지난 22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진 대표는 금산중앙초(84회), 금산중∙고(49회)를 졸업하고 지난 2020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현재 법률사무소 금산의 대표변호사로 고향 주민들을 위한 법률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장학기금 기탁은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진형욱 변호사는 “우리 지역의 후배들이 큰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했을 때 얻어지는 소중한 노력의 가치를 지역의 모든 후배가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법률사무소 금산 소속 변호사이자 진 대표의 아내인 지자람 변호사는 금산군청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20여 년간 사업 장기화로 난항을 겪어 온 ‘대덕구 효자구역(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경영투자심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경영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 최종 단계로 볼 수 있는 ‘보상계획공고’가 확정, 연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덕구 효자구역은 2003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신규지구 조사계획 수립, 2007년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자(LH) 지정이 완료됐으나, 사업시행자인 LH의 사업성 악화 및 부동산 경기 침체로 10여 년간 사업이 표류했다. 이후 2018년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조건부 통과를 기점으로 정비계획(변경) 결정 및 정비구역(변경) 지정 고시, 2019년 공동사업시행자 협약 체결(LH↔계룡건설컨소시엄)을 진행했으나, 2021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 인정 협의 결과 ‘민간사업자 수익 과다 우려로 인한 부동의’ 통보에 따라 다시 한번 사업에 난항을 겪었다. 이와 관련 대덕구는 2022년 LH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심의를 위한 조치계획을 제출했으며, 같은 해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점식(국민의힘, 통영·고성) 간사와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을 만나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 개정안의 조속한 상정과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경찰복지법에는 경찰병원 건축 사업의 사전 절차 단축 이행 근거가 담겨있다.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에 통과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국회 방문은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28일)를 앞두고 열리는 법사위 전체회의(27일)에서 ‘경찰복지법’의 상정과 통과를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법사위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경찰병원은 단순한 경찰의료기관이 아닌 지역의 필수공공의료 확충과 감염병 재난거점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중요 가치를 담은 병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에서 자체 진행한 예타 조사 결과, 보수적으로 잡아도 1100병상 이상이 필요하다고 나왔다. 기재부 예타를 통과하려면 350병상 규모로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열악한 충남의 의료 현실을 고려할 때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인구 100만 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신교통수단 도입을 검토 중인 천안시가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천안시는 2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다수의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건 변화를 반영한 차세대 친환경 교통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공청회에는 경호엔지니어링 김중현 상무의 ‘천안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의‘신교통수단 트램, 그 가능성을 묻다’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과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중현 상무는 통행시간 신뢰성 확보, 대중교통 통행 접근성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신교통수단 필요성을 제시했다. 천안시에 적합한 신교통수단 차량시스템으로 무가선 저상트램을 제안했다. 이용객, 교통약자의 접근이 유리하고 노면 활용이 가능하며 경제성을 이유로 꼽았다. 주요 교통거점을 연결하는 4개 노선을 제시하고 그중 제1노선을 최적의 노선으로 제안했다. 4개 노선은 ▲제1노선 총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3년 병역명문가 4개 가문에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26일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병역명문가 집 3개 가문을 방문해 문패를 부착하고,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하고 대를 이은 나라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3대(조부‧부‧백부‧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포함)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충남도 내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45개 가문이다. 올해 서산시 신규 선정 병역명문가로 죽성동 홍승우(3대), 성연면 전진우(3대), 대산읍 김광훈(2대), 음암면 이종석(2대) 가문으로 4개 가문이 선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가문을 포함해 서산시에 총 25개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병역명문가가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명문가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병역명문가의 문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완섭 시장은 “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의 민선 8기 대표 주민소통 시책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가 올해 마지막으로 상소동 어린이 눈썰매장에서 진행됐다. 매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박 청장은 이달에는 개장을 이틀 앞둔 상소동 어린이 눈썰매장을 찾아 어린이 눈썰매장 준비상황, 눈썰매장 이용자 안전확보 사항 등을 살폈다. 특히, 얼마 전 인근 청주시에서 운영 중인 눈썰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더욱 꼼꼼한 시설 정비와 더불어 세심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현장점검에는 눈썰매장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산내동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눈동산 놀이터, 유아용·어린이용 눈썰매장, 체험형 놀이시설 등 곳곳을 다니며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들을 직접 살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혹시 모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눈썰매장 개장 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올겨울에는 멀리 가실 필요 없이 얼음동산과 눈썰매장이 있는 동구의 겨울 관광명소인 상소동에서 온 가족이 즐겁고 행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명일과 (주)코리아엔지니어링, (주)신원산업으로부터 대덕인재육성 장학금 14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기탁은 ㈜명일 등 3개 기업이 지역의 어려운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구는 기탁 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해 2024년 대덕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소외계층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명일, ㈜코리아엔지니어링, ㈜신원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인재육성사업은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맘껏 배울 수 없는 지역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덕구만의 특수 시책으로, 대덕구 지역 기업체 등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종합 계획으로,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과정의 적정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덕구는 체계적인 이행점검 모니터링, 활발한 민관 협력사업 등 5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35개 세부 사업에 대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사회보장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획을 실행해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200포(금 480만원상당)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는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말 성금에 참여하는 등 부여군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한국농촌지도자부여군연합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표님의 나눔과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복지정책과 김영례 팀장 등 6명과 협업 우수팀으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팀’을 각각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각 부서와 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과 팀을 대상으로 엄격한 사전 검증과 실무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이같이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김영례 복지정책과 팀장(대덕형 마을돌봄사업 확대추진 노력) △신호철 생활지원과 주무관(적극적 홍보 및 교육 실시를 통한 부정수급 환수실적 제고 △김소연 세원관리과 팀장(체납자 환경변수를 고려한 미반환 번호판 정리 추진) 등 총 3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장려상으로 △한혜선 자치행정과 주무관(위축된 자원봉사 참여 회복 노력) △김승주 세원관리과 주무관(다양한 언어로 체납안내문 작성 외국인 납세율 제고 노력) △유성희 대화동 팀장(대전 최초 동 단위 안전협의체 구성 및 운영)이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건강정책과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팀은 대전시 최초 주민 참여 기반 걷기 환경 조성 및 실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업우수팀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이 주최한 ‘찾아가는 SW 미래교육프로그램’이 로봇 코딩 교육과 3D펜 메이커 실습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미래 지식과 기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리적·경제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15개 학교와 시설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해 총 258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로봇 코딩 교육과 3D펜 메이커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전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로봇 코딩을 통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3D펜 메이커 실습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학습의 다양한 측면에서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시 교육 참여자들은 성취감을 고조시키며 미래 지식 창조에 대한 열망을 키웠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앞으로의 도전에 대비하여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 충남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SW학습모디네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진 10명이 직접 강의해 의미를 더했다. 박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