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업체 4개소가 26일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윤대호 ㈜비앤와이이엔지 대표이사, 추연복 ㈜동호엔지니어링 팀장, 윤우규 ㈜서부전기 이사, 조장현 제이현㈜ 이사가 참석했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설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업체는 2021년부터 3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대호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당진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조합은 당진시 수청동 동부대로 일원 943,646㎡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최석호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줘서 감사하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며 당진시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이순신의 도시’의 완성을 위해 처음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이 만족도 80점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순신 순국제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이순신 순국제전’은 온양온천역,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 등에서 대규모 장례행렬, 이봉근 명창 ‘성웅 충무공 이순신가’ 판소리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제1회 종묘제례악 보존회의 ‘충무공 현충 제례악’, 인문학콘서트 ‘이별이 아닌 만남, 죽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용역 연구진(바우플래닝, 을지대 산학협력단)은 ‘이순신 장례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 개요와 축제 성과와 문제점 및 보완·대책을 보고했으며, 박경귀 시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향후 발전 계획을 논의했다. 분석 결과 행사 기간 방문객은 2만1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또 ‘인간 이순신’ 도시브랜드 정체성 확립, 700여 명의 대규모 장례행렬을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한 점, 왕실 버금가는 이순신 예장 재연, 철저한 고증 및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을 비롯한 농정현안을 논의하는 네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농업분야 부서장, 임국화 농업정책특보를 비롯한 지역 청년농업인과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전문가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김성아 청년농지원처장, 농림축산식품부 신기민 2030자문단장, 대전세종연구원 서환석 박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포천딸기 힐링팜 안해성 대표가 선도 사례를 발표해 청년농업인이 정착하기까지의 과정과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 현재 추진하고 있는 차별화된 경영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시청 농업관련 부서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각 분야별 청년농업인 관련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농업인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높은 지가와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세종시의원, 체육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관련 주요 시책과 내년도 주요 체육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엘리트체육 진흥 ▲생활체육 활성화 ▲우수선수 발굴·지원 및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각종 대회 개최·참가 지원 등 2024년도 주요체육 시책의 효율성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체육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협의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세종체육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모든 시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된 새로운 타슈를 27일부터 선보인다. 시는 대전디자인진흥원 전문가들과 함께 대전의 상징 마크인 ‘대전초록’을 기반색으로 타슈 색상과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했다. 트램, 도로 신호 체계 등 기본적인 도시 디자인에서 녹색을 강화, 재편하여 그린 도시로서의 대전시 상징색을 나타내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인 셈이다. 또,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전거 성능도 개선했다. 핸들 보조바를 추가하여 내구성을 강화하고, 바구니와 바퀴에 반사판을 부착하여 야간 주행 시 측면 시인성도 높였다. 체인 케이스를 장착하고 브레이크 성능도 업그레이드하여 자전거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27일부터 하루 80~100여 대씩 총 1,437대의 새 자전거가 순차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며, 지난 9월 시정 브리핑에서 이장우 시장이 약속한 대로 기존 타슈에 대한 도색 등 추가 예산 투입 없이 새로운 자전거와 기존 자전거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타슈 확충과 예산 절감 방안의 하나로 기존 타슈1 자전거 중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 600대를 선별·수선하고 타슈2 대여소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 궁리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궁리항-죽도항-어사항-남당항을 잇는 해안관광벨트가 조성되어 민선8기 핵심사업인 해양관광산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26일 서부면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이용록 군수와 이선균 군의회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 도의원,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장, 마을주민, 어촌계, 선주협회, 기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리항 어촌뉴딜300 준공식을 개최했다. 궁리항 어촌뉴딜300은 어촌마을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의 소득·일자리 창출 및 균형발전 실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어항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 정비, 소형어선 선착장 정비, 어장 작업차량 진입로 개설, 궁리 어울림센터 건립, 주차장 설치, 놀궁리해상파크 조성, 경관개선 등을 진행했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시작으로 궁리항 명소화가 이뤄져 지역소득 창출로 이어져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이 조성되며 지속 가능한 어촌생태계가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해양관광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에게 새로운 가족·친구가 생겼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시정브리핑에서 8개의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이들의 가족과 친구가 될 “전국 꿈돌이 캐릭터 공모전”수상 작품인 30여 개의 캐릭터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대전의 마스코트와 꿈씨패밀리 캐릭터들을 활성화할 캐릭터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대전시는 꿀잼도시를 실현할 방안의 하나로 이번에 개발된 꿈씨패밀리 캐릭터 등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확대하고 도시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꿈돌이의 가족과 친구인 꿈씨패밀리 캐릭터는 총 8개로, 4명의 자녀, 꿈돌이의 동생, 반려동물, 2명의 친구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지구상의 동물을 소재로 하는 반면, 대전의 캐릭터들은 과학도시답게 우주의 생명체를 소재로 한다.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디자인한 꿈씨패밀리 캐릭터는 독특한 삼각형 얼굴과 상징인 별 패턴을 캐릭터마다 다르게 표현하여 모두가 하나임을 나타낸 동시에 개성이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 꿈돌이와 꿈순이의 자녀는 과학을 좋아하는 첫째 “꿈빛이”, 평화로운 사색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지난 22일 한국신지식농업인 대전충남지회를 통해 금산군 정보화 교육 지원 취지로 농업농촌 자녀 및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3000만 원 상당의 온라인 교육 수강권을 전달했다.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선도농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아이티고와 함께 후계농(농고, 농대학생) 또는 취약·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교육 수강권은 관내 농과계 학생과 취약·소외계층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카드 형태로 증정될 예정이다. 수강권으로는 컴퓨터, 그래픽, 어학, 자격증, 동영상 편집, 홈페이지 제작 등에 관한 강의를 받을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해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수강권은 관내 농업계열 고등학생·대학생들에게 전달해 잘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금산읍에 소재한 금산군청 직장어린이집에 깜짝 방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산타 복장을 하고 원아 23명의 이름을 부르며 덕담을 건네는 등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방문은 어린이집의 성탄절 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한 박 군수의 등장에 아이들은 크게 기뻐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캐럴을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 군수는 “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를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더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 및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금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기반을 다지는 한 해로 평가했다. 특히 고금리와 물가 상승이 이어지고 국제적인 전쟁으로 안보‧경제 불안이 컸음에도 5만여 군민과 7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군의 내년 본예산 규모는 총 7711억 원으로 1조 원 예산 시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부의 국가 예산이 긴축되는 등 어려움에도 발 빠른 대응으로 지난해 대비 281억 원이 증가한 240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내년 주요 예산 편성 방향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서비스 확대를 최우선으로 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7만 명이 방문하며 세계 축제로의 첫발을 디뎠다. 축제 개막식에서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하고 글로벌 축제로서 전방위적 외국인 유치 노력과 인삼의 활용 영역을 건강기능식품에서 음식과 이‧미용으로 확대했다.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충했고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헌신적 봉사로 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22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최종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올해 활동한 청소년과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모여 1년간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하게 활동한 모범 청소년 4명과 지도자 5명이 금산군수표창을 받았으며 활동보고서 및 영상 공유, 주민 인터뷰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이어 참여자들은 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올해 사업을 통해 금산하이텍고, 금산여고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각각 복수면 수영1리, 남이면 석동2리를 찾아 재능을 살린 마을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금산하이텍고 ‘진산면 공작실&베이커리’동아리 학생들은 마을 캐릭터 조형물과 문패를 직접 제작해 부착하고 독거 어르신 LED전등 교체, 제과제빵 체험 등을 진행했다. 금산여고 ‘건축 동아리’ 회원들은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벽화를 그리고 야외 벤치를 특색있게 디자인해 설치했다. 센터 관계자는 “1년 동안 마을 변화 프로젝트를 위해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