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장소 3곳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5년 이상 무상 사용 가능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생활시설, 사회복지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이며, 최소 80㎡ 이상(권장 면적 100~180㎡) 전용면적을 갖춰야 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자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공고 제2023-73호)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설치 희망지의 인근 돌봄 수요, 공간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장소는 리모델링을 거쳐 사회복지법인 등에게 위탁·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초등학생 돌봄 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가능 공간을 찾기 힘든 상황이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 다함께돌봄센터는 평균 이용률이 104%로 일부 센터는 입소 대기자가 항시 있을 정도로 아동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현재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외에 금년도에 8호점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만년동 상록수 아파트 내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만년동 새마을부녀회, 서구자원봉사협의회, 넝쿨회 등 봉사단체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 200여 명 대상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한 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서구도 언제나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금으로 진행하며 2015년부터 시행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8년째 운영 중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개인별 재난 대응 업무 편람(이하 편람)’ 제작을 위한 중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편람이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구에서 관리하는 26개 재난 대응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집약해 만든 업무 지침서다. 이번 회의는 부구청장 주재 실·국·소장이 참석해 직제순으로 주요 임무와 역할을 발표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대응을 위해 부서 간 업무 한계를 허물고, 협조 사항을 적극 공유해 내실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더욱 완벽한 편람을 제작해 재난 상황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구 공원녹지과에서 직영 생산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구는 관저동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카네이션 1만 4천여 본을 화분과 바구니로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9,000여 세대와 관내 경로당 213개소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에서 직접 키운 카네이션으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다시 한번 떠올리며, 우리 부모님을 섬기듯 매일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대전 최초로 지역 어린이집에 인공지능 AI 로봇 ‘알파미니’를 대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7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AI 로봇 대여 시범사업은 체험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50곳을 선정해 5월 15일~8월 4일 약 3개월 동안 2주 단위로 대여를 진행한다. 또한 구는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본 조작과 관리 방법 등 인공지능 로봇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AI 로봇 ‘알파미니’는 길이 24.5cm의 소형 로봇으로 음성·안면인식 기능이 있어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다. 또한 동화·동요가 탑재돼 들려줄 수 있고 코딩교육도 가능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미래 핵심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추후 어린이집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안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300세대 미만 또는 150세대 미만의 중앙난방이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점검 대상은 입주민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한 단지를 준공 연수가 오래된 순으로 선정하고, 입찰을 통해 결정된 안전진단 전문 업체를 통해 오는 6월부터 점검이 시작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곳은 다음 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중 하나인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보수를 진행할 수 있다. 올해는 지원사업 신청이 마감돼 점검을 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매년 1월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 기간에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은 관리주체가 없어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작됐으며 주거 형태에 관계없이 모든 구민이 안전관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진료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방문진료팀 발대식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서구의사회 소속 이기수의원과 하나의원, 배재대학교 간호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가 함께하며, 의료서비스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위한 방문진료 지원과 통합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위해 협력한다. 올해 방문진료사업은 기성동을 시범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중 만성질환, 기저질환, 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최근 1년 이내 병원 퇴원자, 시설 퇴소자로 지속 관찰이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발굴된 대상자는 기성동 건강 100세 지원센터의 대상자 1차 스크리닝을 거쳐 월 1회 방문진료팀이 대상자를 방문하고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상황을 파악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까지의 연계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민·관·학 협력의 서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건강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익숙한 지역사회, 내 집에서 개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사업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취업 준비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39세의 미취업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라면 자격증 취득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 7종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토익 등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 544종, 국가전문자격증 243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 95종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사람과 자연, 과학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이른바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디지털 사회로의 급속한 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앞장서고자 하는 노력이 눈에 띈다. 구는 구민 모두가 디지털 전환시대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과 경력보유 여성을 위한 ‘청년점’(어은동)을 작년 12월 개소했고, 디지털취약계층을 위한 ‘진잠점’이 오는 7월 진잠도서관에서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26년까지 디지털전환지원 거점센터 1개소를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주민참여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문제 해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행정서비스 개선과 더불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데이터기반 문제해결 리빙랩’도 운영한다. 구는 오는 5월 중 대덕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한밭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과 사업추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3D 디지털 데이터 구축, 실내 내비게이션 구축 등 소방 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5월 말일까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 돌려주는 '지방세 미환급액 환급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액은 3,386건, 8,100여만 원이며, 환급금 발생의 주요 사유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과 폐차에 따른 환급이 57%, 국세(소득세․법인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가 38%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지방세 환급금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때부터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됨에 따라 시효소멸 3개월 전, 환급대상자에게 마지막으로 한번 더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지방세 미환급금 조회와 지급신청은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또는 대전시 ARS 수납시스템, 중구청 세원관리과 등으로 확인, 신청할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드리고, 지방세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미환급액 반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 지역의 한전MCS 전력 매니저 31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대전 동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한전MCS㈜ 중부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동구 지역 전력 매니저(전기 검침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4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한전MCS㈜ 관계자와 전력 매니저 등 45명 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한전MCS㈜ 전력 매니저는 업무 수행 중 발견한 복지위기 가구를 구에 신고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고 시스템과 사회 안전망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해 주신 한전MCS㈜ 중부지역본부와 전력 매니저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계기로 인적 안전망이 강화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제보가 활성화돼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사례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방산기업 4개사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 2개사 등 총 6곳과 8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4월 24일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 선두주자인 ‘SK온’과 체결한 4,700억 원 규모 투자와 5월 3일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 ‘머크’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은 최대 성과로 민선 8기 일류 경제도시 구현을 위한 대전시의 전방위적 활동이 속속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그린광학 조현일 대표, 네스랩㈜ 이재호 대표, ㈜디지트론 이종국 대표, ㈜지디엘시스템 권준홍 대표, 센시㈜ 서인식 대표, 의성산업㈜ 오명진 대표가 참석했고,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에 참석한 기업을 들여다보면 우선 방위산업 기업 4개사가 안산첨단국방산단에 약 440억 원을 투자해 이전 또는 신설하게 된다. ㈜그린광학은 방산, 위성, 산업용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