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만년동 상록수 아파트 내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만년동 새마을부녀회, 서구자원봉사협의회, 넝쿨회 등 봉사단체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 200여 명 대상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한 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서구도 언제나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금으로 진행하며 2015년부터 시행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8년째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