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 태안읍 화동초등학교(교장 이오례)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군에 따르면, 화동초등학교는 28일 화동초 교장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이오례 교장 및 학생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300만 원의 장학금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2월 7일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화동초는 이날 학생들과 학부모회 동아리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오늘은 여기서 놀자, 해피 메리 동동마켓’ 바자회를 열어 학용품과 직접 만든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바 있다. 화동초는 지난 2019년에도 장학금 127만 2400원을 기탁하고 2021년에는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21만 5천 원을 기부하는 등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연이어 기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오례 교장은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육 공동체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한다”며 “태안의 미래를 짊어질 태안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사)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에 쌀국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28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영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쌀국수 100박스(27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이순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도 돕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자 쌀국수를 전달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따뜻한 온기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고 우리쌀 소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올해 3차례에 걸쳐 총 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평소 말벗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의 2023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홍성군이 2등급을 달성하며 민선8기 청렴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충남도청 재직시절인 2009년부터 15년까지 6년간 감사관으로 활동하며 몸에 베인 청렴함을 바탕으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홍성군 부패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점검과 분석을 통해 다양한 부패방지 대책을 추진한 결과 2등급 달성의 결실을 맺었다. 이는 그동안 부패취약분야 분석과 개선을 위한 반부패·청렴 회의체를 구성하고 부패취약시기에 회의체를 소집하여 반부패·청렴 회의, 교육, 결의·다짐 등 ‘청렴 홍성’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풀이된다. 홍성군은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78.4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군) 그룹의 평균 점수 대비 4.2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작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고,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작년과 동일한 2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렴체감도 평가 항목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유성구 하기동 소재 버거비긴(공동대표 이지호․신동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를 위한 버거세트 700여 개(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버거세트는 유성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22개소의 아동 650여 명과 종사자 50여 명에게 전달됐다. 버거비긴 이지호·신동윤 공동대표는“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버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아동이 살기 좋은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창업·마을·돌봄·문화 등 4대 분야 혁신을 2024년 새해 구정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미래 선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하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적인 위기를 돌파해 더 좋은 미래를 열어가는 대전환기의 시대적 소명과, 민선 8기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엄중한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2024년을 진단했다. 그리고“목표를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현 성과에 안주하지 않는 혁신의 자세와 실천, 유성의 장점과 차별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의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정용래 구청장이 제시한 유성구의 4대 혁신은 ▲어은동·궁동을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는 창업 혁신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공동체를 구축하는 마을 혁신 ▲아이에서 노인까지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사람이 중심인 도시를 만드는 돌봄 혁신 ▲다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문화 혁신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강점을 살리고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유성에서 지방자치·도시혁신의 성공 모델을 만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제이마트 석봉점(대표 정수안)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수안 제이마트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 주민들 모두가 연말연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국내외 경기둔화 등 위기 상황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올 한 해를 이같이 평가하며 다가오는 2024년은 대덕이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해를 만들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최 구청장은 “취임 이후 지난 1년 6개월간 지역 핵심 현안 및 총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구정 운영에 매진한 결과 속속 많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라며 “함께 노력해 준 대덕구민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표적 성과로는 우선 ‘2023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 개최(4월 7일~5월 7일)를 들 수 있다. 대청호를 기반으로 충청권 최초 400여대의 ‘드론쇼’ 연출과 함께 미디어파사드, 야간경관조명 시설,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등 31일간 누적 관람객 63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구는 향후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개관 △읍내동 제1공한지 주차장 조성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에코 프로젝트 '탄탄대로' 사업 운영 중 발생한 수익금 60만원 전액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여성가족과장과 아동청소년팀장, 서산문화복지센터 운영지원팀장, 담당자, 참여 청소년 등이 참여했다. 이번 기탁식은 서산시의 환경 보전과 시민들 대상 홍보를 위하여 청소년들이 6개월간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업사이클 공예품, 중고 물품 등을 판매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 것이다. 기부금은 청소년들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되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발생한 수익금까지 기부한 서산시 청소년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 프로젝트 '탄탄대로'는 지역사회의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기업-지역사회-청소년이 연계되는 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 업무 추진 사례 3건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했다. 선정 사례는 우수 1건, 장려 2건으로 지난달 각 부서에서 총 1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온라인 투표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우수 사례는 △산림녹지과 ‘회색빛 축제의 공간을 모두의 녹색 정원으로,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다’로 결정됐다. 장려 사례는 △금산군보건소 예방관리과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지키는 좋은이웃! 금산군 치매안심마을입니다’ △제원면 ‘공공비축미곡 인센티브 선제적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 기여’다. 군은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하반기별로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적극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에 노력 중이며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공직자 모두가 적극행정으로 군민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공직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개청 20주년을 맞이한 2023년 한 해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결실을 거두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향한 기반을 튼튼히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는 지난 2003년 ‘충청남도계룡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남도의 16번째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출범 당시 3만 1137명에 불과했던 계룡시 인구는 23. 11월 말 기준 4만 6632명으로 50% 증가했으며, 예산 규모 역시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25%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시는 이러한 20년 간의 성장을 자양분으로 삼아 2023년 한 해 동안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실현을 위한 다양한 결실을 맺었다고도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함은 물론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난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20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비상대비훈련인 충무훈련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표창 중 ‘충무훈련’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지자체에 선정됐다. 비상대비훈련 유공기관 표창은 행안부가 매년 전시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충무훈련에서 성과가 뛰어난 단체나 개인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이며, 군은 충무훈련 비상대비훈련에 참여한 훈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이 지난 11월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의한 폭발 및 화재 대응 종합훈련에는 경찰서, 소방서, 제32사단, 제1789부대 3대대, 한전, KT, 의용소방대연합회, 재향군인회, 자율방재단, 여성예비군소대 등 10개 기관 단체 160여명과 소방차·펌프차·구급차·전기설비 복구차·굴삭기·덤프트럭 등 각종 장비 20종이 동원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주요시설이 파괴되고 폭탄테러가 발생하면서 사상자 및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매우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충무훈련 준비기간부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가 2023년 시정 업무를 마무리하며 당진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올해 10대 성과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28건 중 6건은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시의회 추천 2건, 시 자체 선정 2건이다. 시민이 선정한 우수성과 6개는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투자유치 4조 6,048억 원 달성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국도비 457억 원 확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이다. 시의회 추천 2건은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3관왕 달성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시 자체 선정 2건은 △양해각서(MOU) 체결국(몽골) 지자체 계절근로자 성공적 도입 △도심 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이다. 주민 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위는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가 선정됐다. 당진시가 인구 17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1973년 이후 50년 만이며, 2012년 시 승격 이후로는 처음이다. 시는 그동안 기업 유치와 정주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등 적극적인 인구 증가 시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