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느 해보다 성과가 많았던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 새해 미래전략수도이자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도약을 다짐했다. 시는 29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을 열고, 올 한 해 시정 현안업무 추진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언론인이 뽑은 세종시 10대 뉴스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6회 농업인대상 시상, 정부 포상 전수, 우수 부서 및 유공 공무원 시상, 최민호 시장의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송년사에서 올해 주요 성과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각서 체결, 네이버데이터센터 각세종 개소, 한글날 정부 경축식 개최, 시 출범 이후 최대 투자액 유치 등을 꼽았다. 특히 이날 종무식에 앞서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세종시가 선정되면서 문화 분야의 결실이 더욱 빛났다. 또한, 문화 분야에서는 커뮤니티즈인블룸(C.I.B)으로부터 국제정원도시 인증과 지역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계룡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12월 29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총 15건을 접수했다. 시는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서면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을 우수사례로 결정했다. 심사 결과 ‘청사 내 유휴공간 활용한 직원 소통 및 협업공간 조성’으로 남기일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 주무관은 단순 자재창고로 방치된 유휴공간을 휴게공간으로 조성하여 직원의 적절한 휴식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창의적 발상과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부지 확보 ▴통(通)하면 통(痛)하지 않는다. 소통하는 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여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9,900만 원을 천안시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한 익명의 기부자가 복지센터 1층 민원실을 찾아 맞춤형복지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이 담긴 가방을 놓고 갔다. 익명의 기부자가 남긴 가방에는 ‘이웃돕기 성금’이라는 쪽지와 함께 19개 다발(9,500만 원), 1만원권 100장 묶음의 4개 다발(400만 원) 등 총 9,900만 원이 들어 있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싶다’며 9,900만 원이 담긴 가방을 청룡동에 전달했다. 지난해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기부금을 수령한 직원이 올해도 기부금을 받으면서 동일 인물임을 확인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신원을 밝히길 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말만 남긴채 돌아섰다. 기부금은 복지재단을 통해 청룡동 지정기탁금으로 사용된다. 청룡동은 이 기부금을 기초생활수급자가 원하는 물품을 제공하는 ‘드림청룡단과 요술램프’, 매달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생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내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혜택을 월 30만 원 한도 내 8%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천안사랑카드 월 30만 원 한도 내 10% 캐시백 정책을 유지했으나,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비 지원이 축소됨에 따라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을 중단없이 운영하기 위해 지급률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캐시백 지원한도는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8%, 3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1%의 캐시백이 적용돼 한달 최고 3만1,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소비 진작을 위해 명절, 지역축제 등 연 2회 한시적으로 캐시백 지급한도와 지급률을 상향 조정해 월 50만 원 한도, 10%의 캐시백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기존의 정책발행도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민과 소상공인의 큰 호응과 사랑 속에 운영된 천안사랑카드를 내년에도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캐시백 요율 채계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앞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9일 서산시청 현관 앞에서‘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강경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부지회장, 조성희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실장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에서 구매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를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6월에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전달해 교통약자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1대의 특별교통수단은 노후된 기존 차량을 교체하는 데 쓰인다. 이번 차량에는 기존에 없던 전동 트렁크, 전동 휠체어 충전 인버터 등이 추가로 설치돼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며, 센터에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차량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에서‘자비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29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시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 회장 혜산스님(개심사 주지)을 비롯한 임원진 10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20여 개 사찰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혜산스님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부처의 자비를 나누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는 기존 서산 주지연합회의 영역을 확대, 지역 불교와 문화 발전에 앞장설 것을 목표로 지난해 4월 1일 출범했다. 출범 후 그동안 매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서산지역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 해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상수도 확충 및 관리평가’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광역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대술, 신양, 덕산, 봉산, 고덕면 일원에 대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54억8500만원을 투자해 상수관로 335.6㎞를 매설했으며, 상수도 보급률 향상 및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275억원을 투자해 상수도 유수율을 56.2%에서 88.1%로 향상시켰으며, 관망정비, 블록구축,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으로 수돗물 생산비용 연간 약 222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군 수도과장은 “2023년도 시군 상수도 확충 및 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방·광역상수도 확충 및 상수도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와이디건설이 최근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발전에 대한 ㈜와이디건설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배용득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미래 인재 육성에 투자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지를 통해 발전해 온 만큼 이를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미래를 주도하는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와 기업 간 협력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로, 우리는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일원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화답했다. ㈜와이디건설은 지역업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주민이 체감하고 직원이 공감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결과를 창출한 사례들 23건 중에 공직자 내부 평가, 부여군 적극 행정위원회 발표 심사 그리고 온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또한, 군은 선정된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에 포상금을 지급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최종 선발된 6건의 우수사례로는 ▲최우수/부여군 외국인 투자 유치(투자유치담당관 김선화) ▲우수/부여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개최(농업기술센터 천강미) ▲우수/충남형 리브 투게더(도시건축과 이두현) ▲장려/수해 쓰레기처리 지원금 확보(환경과 이선명) ▲장려/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종합민원지적과 이다혜) ▲장려/체납처분 유예를 통한 납세자와 상생(재무회계과 한도광)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좀 더 많은 직원이 평가에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여러분이 직접 설문에 참여한 결과가 반영됐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29일 ‘청양 일반산업단지계획’이 충남도의 승인․고시를 받음으로써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양 일반산업단지는 비봉면 일원에 1,086여억 원을 투입해 73만㎡(22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청양지역 최초 일반산단이다. 군은 지난 2019년 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사업시행자 선정, 2022년 4월 국토부 지정계획 고시, 같은 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그리고 이번에 충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받음으로써 모든 인허가 절차를 끝마쳤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청양일반산업단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2024년 보상 절차를 진행한 후 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산업단지가 준공되고 기업 유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면 6,200여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7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 경제 성장과 더불어 인구감소의 어려움을 더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산단 진입도로 개설, 공업용수 공급망 확보, 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기반 조성 등 산단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2023년 1월 1일, 계묘년 첫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천 해맞이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희망과 꿈이 모두의 가슴 속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활활 타오르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민선 8기 논산시는 시민행복을 넘어 더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로 ‘정책 용광로’의 화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국방군수산업 육성ㆍ스마트 농업 진흥ㆍ기업 투자유치ㆍ수출 판로 개척 등의 희망적 이슈들이 용광로 안에 뒤섞인 한해라고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논산시는 얼마 전 ‘2023년 논산시 뜨거운 뉴스!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주제의 시민참여 이벤트를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 짚은 2023년 핵심 시정 이슈를 정리하며 논산의 계묘년 한해를 돌아보고자 한다. ▷ 名不虛傳… 논산하면 딸기, 딸기하면 논산! 시민들이 뽑은 뜨거운 뉴스 1위는 ‘논산딸기축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주목해야 할 관광이벤트를 선정했는데, 논산딸기축제가 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7세계딸기엑스포 추진을 천명한 가운데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498개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민원인·공직자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청렴체감도’,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한 결과다. 시 종합청렴도는 2021년 4등급에서 지난해 3등급, 올해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으며 해마다 한 단계씩 상승했다.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동안 시의 청렴도 향상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 외부체감도의 경우 ‘위법·부당한 행위를 통한 사익추구’, ‘부정청탁에 따른 업무처리’ 항목에서 점수가 높았고 내부체감도는 ‘직무관련 사익추구’, ‘예산의 위법·부당 집행’ 항목, 청렴노력도는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시는 올해 ‘청렴 일상화, 반부패·청렴기관으로 도약’을 목표로 실·국장의 청렴 사내 방송 및 인터뷰 영상을 송출하는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