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출발을 내디뎠다. 시무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국장, 부서장,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4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가 우리 ‘해뜨는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띄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비상하기 위해 경제, 인프라, 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풍파와 장애물을 거뜬히 이겨내며 희망의 길을 환하게 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계를 경영한다는 포부로 행정수도 세종시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시청 모든 직원이 행정수도·한글문화도시 세종시 품격에 맞는 마음가짐과 실천력을 당부했다. 이날 최 시장은 “꿈의 크기가 미래를 결정하듯 넓은 시야, 깊은 사고, 높은 뜻을 품고 공직에 임해야만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세계를 주도하는 중심 도시로서 우리가 맡은 업무를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행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자세로 올해 사자성어로 선정된 유지필성(有志必成)을 강조하며 미래 경영을 위한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유지필성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의미”라며 “세계를 경영할 만큼의 큰 꿈으로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서 위상과 지위를 갖는 목표를 위해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활동은 통상 수익을 내기 위한 조직과 인력 운영 방식을 말하지만, 공공 부문은 공익을 위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2024년은 스스로 더 힘쓰고 쉼 없이 달린다는‘자강불식’의 각오로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미래혁신도시 실현을 목표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룡의 해를 맞이해 2024년 1월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희망이 가득한 미래도시를 실현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민선8기를 변치 않는 혁신의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 6대 추진 전략을 자강불식의 각오 아래 2024년 홍성 군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완성을 위해‘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유치 성공을 발판으로 앵커기업 및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내포 첨단산업단지 등 기존 산업단지 활성화와 유망 신산업 성장을 위해 홍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완성하여 홍성군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1월 1일 자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개편과 연계해 이뤄졌다. 승진 인사는 4급 1명, 5급 5명, 6급 이하 52명의 승진심사와 수해복구 유공에 특별승진 1명, 근속 승진 3명 등 총 62명이다. 전보 인사는 5급 이상 9명 등 135명이며, 조직개편으로 직위나 부서명이 변경되는 인사는 108명 규모다. 또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혁신적인 업무 성과를 낸 직원을 팀장으로 발탁하는 등 능력과 역량을 갖춘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승진 및 팀장 보직 부여 시 다양한 직렬을 고루 배려했다. 특히, 신설 부서인 미래전략과는 속도감 있는 업무처리를 위해 직렬, 경력, 나이 등 연공서열 중심이 아닌 일 중심의 젊은 부서장과 팀장들을 전진 배치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기구 변경 사항은 현행 2실 15과, 2개 직속 기관, 2개 사업소 10 읍면 152개 팀에서 2실 17과, 2개 직속 기관, 1개 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2일 2024년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청양군 시무식에 참석한 김 군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 등 모든 군민이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 사는 곳에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교통, 주거, 돌봄, 문화, 일자리 등 각종 정책과 서비스로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는 사람과 오는 사람, 방문하는 사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김 군수는 또 “갑진년 청룡의 해가 우리 앞에 빛나고 있다. 새로운 시작과 변화, 성장과 활력의 상징인 청룡처럼 2024년 청양의 발전상이 새롭게 펼쳐질 것”이라며 “새해 우리 군은 충남의 꿈을 활짝 피워내는 중심 지자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그 배경으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 등 굵직한 도 단위 기관 4곳이 올해 완공 후 운영을 들었다. 이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월 2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이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그동안 추진해 왔던 현안 사업들의 실효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2024년을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자” 김동일 시장은 2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올 한해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를 도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시민들 모두가 삶의 질이 더 나아졌다는 체감을 확실히 가질 수 있도록 힘써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 공직자가 무엇보다 유능해야 하며 부서 간의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서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모든 공직자가 시민 앞에서 원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공복으로서 시민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본분이며,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균형 있는 시각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석위호(射石爲虎),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일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2024 갑진년 금산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청년회의소(회장 한재호) 주관으로 금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닥불 밝히기를 시작으로 퓨전국악 공연, 새해덕담, 소원지 쓰기, 새해 안녕기원제, 해돋이 보기 등이 진행됐으며 금산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따뜻한 어묵과 떡국을 나누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덕담과 함께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는 승천하는 용의 해 갑진년”이라며 “모두 높은 뜻 펼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민선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온고지신의 각오로 군정 5대 목표 달성에 나선다. 주요 정책들이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각종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5대 목표를 살펴보면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이다. 찾아오는 매력도시를 위해서는 주거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아토피치유마을 확장에 나선다. 인구를 유입하고자 금산을 힐링치유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고 비호산 도심공원 확장 발전 사업을 추진하며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삼계탕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관광을 통한 생활 인구 확대도 꾀한다. 중흥하는 경제도시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첨단산업단지 유치 기반을 조성하고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지역주민과 문화 상생 도모 및 농공단지 근로자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또 추부면 일원 산업용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사업으로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금산읍 구도심 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시는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3년 다사다난한 한 해를 겪으면서 공주시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4년 새해 시정화두를 ‘일이관지(成和跳躍)’로 정했다. 현장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확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분주한 해가 될 것이다. 여러분의 노력이 공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맡은 일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주 경제의 역동성 회복 ▲포용적 사회복지망 강화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 조성 등 3대 분야, 6대 역점과제를 올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강력한 시정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과 ‘살기 좋은 공주’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새해 첫날 예당호 수변무대에서 군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상 상황으로 아쉽게 밝은 해를 볼 수는 없었으나 방문객 모두는 한 마음으로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맞아 건강과 소망 성취를 기원했다. 한얼국악예술단의 발광 다이오드(LED) 대북공연인 ‘아듀! 2023+2024 갑진년 푸른 용의 승천’으로 시작된 행사는 유명 팝페라 공연팀인 유명지와 리스트리오가 긍정의 에너지로 희망찬 노래를 선사했으며, 200m에 달하는 발광 다이오드(LED) ‘용’ 연날리기 로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지역 사회단체 주관으로 방문객들을 위해 새해 복떡, 온 음료 및 손난로 나눔 행사를 통해 이른 아침 추위에도 행사장을 찾은 군민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아울러 군민들은 부대행사로 새해 소망을 염원하며 여의주를 뽑아 행운의 메시지를 확인했으며, 소원지 쓰기 행사인 ‘여의주 소원종’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군은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용 한 쌍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전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응우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는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살고 싶은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 9월 열린 계룡시 개청 20주년 행사에서 ‘힘찬 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를 3대 목표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파워풀 국방도시 조성을 위해 ‘K-방산 전자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와 향후 국방‧과학‧기술로 집약된 계룡3산업단지를 조성하고, 軍 관련 호텔 및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마이스 산업’ 육성을 통해 국방수도를 완성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스마터 전원도시 조성을 위해 계룡시 대표하천인 두계천을 워터프론트'도시가 큰 강 또는 호수 등과 접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