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부여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3일 오후 2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정진석 국회의원,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등 지역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 군민들의 복을 기원하고 자긍심을 고양하는 자리였다. 송준섭 부여문화원 부원장의 지역문화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신년교례회는 참석자 일동의 새해인사와 덕담 나누기가 진행됐으며, 선교유치원 어린이의 신년 세배와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박정현 군수는 “갑진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가슴에 품은 소망들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면서“2024년은 민선 8기가 닻을 올린지 절반에 닿는 해로 미래를 향한 밀도 높은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부여를 이끌 신성장동력 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해 12월 26일, 2023년 하반기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종합민원지적과 함선영, 산림녹지과 이석화, 보건소 김경완, 은산면 이우섭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과 간담회 자리에 주민들의 참여와 동료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발된 Best 친절 공무원을 격려했으며, 군민이 주인임을 강조하고 민원인에게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처음 선정된 바 있으며, 부여군 관계자는 이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공정·신속·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굿뜨래 상품의 신뢰도 제고와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6개월 동안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5개소를 현장 방문, 맞춤형 경영 평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2023년 굿뜨래 경영체 자료를 구축했다. 설문은 사용승인조직의 주 생산 품목, 조합원 수, 매출액, 주요 소비지 등에 대해 세분화한 항목의 답변을 취합·분석했으며, 그 결과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의 평균 영농경력은 20.95년이며 전체 65개소 중 여성 CEO는 7명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굿뜨래 상품(농산물, 가공식품)의 2023년 매출액은 2022년에 실시한 경영평가 결과인 2,790억원보다 약 11% 상승한 3,092억원으로 산출됐으며, 상품의 주요 소비지 분석 결과 서울, 경기 지역 61.5%, 대전, 세종, 충남 37%, 기타 1.5%로 수도권과 대전충청권 98.5%를 차지했다. 조직 대표가 신뢰하는 품질인증은 무농약'HACCP'유기농'GAP 순이었으며, 공동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는 청정, 믿음, 정성 등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굿뜨래 가치평가 연구에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최원철 시장)는 ㈜기산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도묵 회장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강 회장은 정안면 쌍달리가 고향으로 지난해에도 500만원을 기부해 누적 1000만원 기부자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 정안면장을 맡기도 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강 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받는 총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다가오는 설 명절에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재기탁 의사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기업인에게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아동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출입국·이민관리청 KTX천안아산역 일원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을 KTX천안아산역 일원에 유치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서명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법무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계획에 따라 천안아산역 일원 유치 당위성을 확보하고 정부에 유치를 촉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법무부는 최근 저출산·고령화를 맞아 인구감소 대안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발표했다.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신속한 이민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책 등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천안시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시 도시 위상 제고와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 국내외 기업 투자 등 연 3조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3,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10만 시민 서명을 달성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과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서명운동을 홍보하고 있으며 읍면동과 자생단체에 주민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또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와 협업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광장을 마련한다. 이번 일정은 국장 및 담당관, 과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추진되며 10개 읍면을 방문해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에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의전을 간소화하고 읍면 주요사업과 군민 관심사업 설명 및 민원,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군민 중심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읍면별 방문계획을 살펴보면 8일 금성, 진산면, 9일 부리, 추부면, 15일 군북, 남이면, 16일 금성, 진산면, 17일 금산읍‧남일면 순으로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군정 방향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희망 군정을 위한 자리”라며 “군민들을 찾아뵙고 평소 생활 현장에서 느꼈던 건의사항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일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우리들공원 야외공연장 시설개선 사업인 미디어스테이지 구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들공원 야외공연장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있지만 단순히 공연장으로써의 기능에 머물러 있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중구에서는 대전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 등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가로 14m, 높이 3.9m의 초대형 사이즈의 LED 화면을 무대에 설치하고 이와 어울리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경관 조명 등을 함께 구현함으로써 영상과 음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또한,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양질의 공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한층 더 향상된 공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미디어를 접목한 공연장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유치하여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외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구청 1층에 구민들이 직접 뽑은 2023년 동구를 빛낸 10대 뉴스 ‘2023년 동구야 #참잘했어요’ 홍보 게시판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직접 뽑으며 많은 관심을 보내준 소중한 성과인 만큼 더 많은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홍보 게시판을 설치했으며, 온라인 등 다양한 홍보 공간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인정해 주신 작년 한 해 이뤄낸 동구의 변화와 성과를 더 널리 알리고자 홍보 게시판을 설치하게 됐다”며 “올해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주민들로부터 더 많은 ‘#참 잘했어요’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동구야 #참잘했어요’ 중 구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은 최고의 성과는 ‘15만 명 방문, 66억 원 경제효과, 대전 동구동락 축제’이며, ‘도심융합특구법 제정, 역세권 대개조 신호탄’, ‘안심귀가 보안관 성공적 시행’,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내년 착공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1억 2,270만 원을 달성했다. 기부 총액은 1,484건에 1억 2,270만 원으로 목표액인 1억 원 대비 122% 초과 달성한 결과다. 기금 모금액 별로 보면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는 6건으로 이 가운데 500만 원 기부자는 2명이며,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가 982건으로 전체 기부의 80% 이상이며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의 기부가 대다수였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337건(25%), 서울특별시 341건(23%), 세종특별자치시 269건(18%), 충청남도 72건(5%)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에 애정이 있는 출향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기부자들이 선호한 답례품으로는 성심당 마들파운드, 성경김, 우명동 참기름세트, 옥토진미쌀 등으로 전체 답례품의 60%를 차지했다. 김영진 소통정책과장은 “대전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건전성 및 계획성 분야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재정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후 우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단체에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방재정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정분석은 2022 회계연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등 3개 분야, 통합재정수지비율 등 14개 지표에 대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를 구성하여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등 객관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재정분석 결과 대전시는 건전성 및 계획성 등에서 2년 연속 가등급을 받으며 재정분석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는다. 대전시는 그동안 고금리 지방채를 저금리 공공자금으로 차환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향상했고, 각종 체납액 징수 및 보통교부세 확보 등 세수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정관리를 통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시가 2024년 수소연료전지차(승용)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500만원 추가하는 등 지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해 올해 약 18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승용차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중 20%(10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된다. 공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20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약5억8000만원 지원하여 총18대 보급 한 바 있으며, 올해는 50대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구매 희망하는 경우, 수소차 구매계약 체결 및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 출고·등록이 가능한 경우에 한해 지원신청서 작성 및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제작·수입사에 관련 서류를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하여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18세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공기업으로 수소연료전지 자동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충남지역특성화 업종을 고려한 대기업, 혁신기업, 에너지, 식품, IT융합 기업 200여곳을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 투자유치를 요청하는 신년인사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주요산업 육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업투자를 독려하는 서한을 비롯해 탄소중립 기회발전특구 홍보전단을 기업에 발송하는 등 투자유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홍보물은 보령시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을 반영하여 수도권 이전 또는 신·증설 투자기업의 투자유치를 촉구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블루수소 플랜트, 공공주도 해상풍력, 분산에너지특구 등 에너지 중심 미래 신산업을 소개하며 보령의 경제성장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한 시는 투자입지 발굴, 제도 개선 등 산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다각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4년 상반기부터 현대경제연구원, 글로벌리서치와 함께 지방 이전기업대상 설문 수요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유치에 보다 즉각적인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