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해 새 각오를 다지며 지역성장을 위한 역점사업들의 현주소 및 고도화 전략을 면밀히 분석했다. 보고회에는 70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부서별 업무 여건 및 운영 방향성을 진단했으며, 금년을 포함해 중ㆍ장기적으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들이 주된 논의 안건으로써 다뤄졌다. 시는 주요 국정기조와 경제ㆍ사회적 여건에 발맞춘 정책 실행력 제고를 보고회의 초점으로 설정한 가운데, 국방ㆍ군수산업을 필두로 한 지역 살 거리 혁신 가속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망 확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기후위기로부터 지역의 근간 산업인 농업을 구해내는 스마트 영농인프라 확충 및 4차산업 선도 인재를 키워내는 인재 교육 시스템 변혁 등 핵심적 시정비전에 호응하는 세부사업을 소상히 들여다봤다. 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해외 농식품박람회부터 국방국가산단을 비롯한 산업단지 지역안착, 민생 회복 및 주민생활 편의 증진,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 등 현안으로 맞닥뜨리고 있는 시정영역의 구체적 청사진을 함께 모색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가 2023년 충청권 1위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23년 말 계룡시 인구는 4만 6667명으로 22년 말 4만 4475명 대비 2192명이 늘어나며 4.93%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충청권 1위 인구증가율이자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에서도 5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시는 대실지구 개발 및 공동주택 분양, 교통안전지수와 사회안전지수 등 각종 안전지표 전국 최상위 등급 달성 등이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특히 30대 인구 증가율이 11.3%를 기록하는 등 젊은 층 인구 증가에 주목하고 있으며, 청년이 계룡시에서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마련 등 보다 나은 정주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룡시와 대전광역시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와 국도 4호선 확장공사, 계룡역 환승센터 공사 등이 마무리되면 계룡시로의 접근성이 보다 개선됨에 따라 인구증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편리한 교통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연초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청양군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읍 소재 라파재활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5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30만 원을 맡겼다. 이 대표는 “센터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이 우리 군의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대치면 소재 만삼가든도 청양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조 대표는 “최근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청양군의 구성원으로서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청양군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5일 청양군농업경영인회관에서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김영래 회장은 본 회의에 앞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청양군에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전달되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산을 비롯하여 2024년도 주요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당면한 현안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회원 간 농업 경영에 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래 회장은 경제 악화 및 농업시장 위축 등 갈수록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고 나아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영인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금년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농업경영인이 비상하고 풍농의 기쁨을 만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농업경영인이 행복한 청양군 농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군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만들기에 120억 원을 투입한다. 추진 사업은 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 생활권 도시숲 조성 관리, 주민의 생태휴식 공간 전환 정원 조성, 병해충 없는 산림 육성, 산림유전자원 보존 등 5개 분야의 24개다. 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에 50억 원이 투자된다. 균형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남산공원, 이슬공원에 접근성을 향상하고 공원시설을 대폭 개선한다. 또한 비호산 일대 토지를 매입해 비호산공원 확대 발전 토대를 마련한 후 발전 기본계획 수립하는 등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전면 전환할 예정이다. 생활권 도시숲 조성 관리 에는 47억 원이 투입된다. 자연으로 숨 쉬는 도시환경을 개선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부면 주요 도로변과 대전통영고속도로변에 3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금산산업고와 진산하이텍고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 또 도시경관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6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주간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 방문은 22일 이인면, 중학동을 시작으로 2월 2일 신풍면, 유구읍까지 하루 2개 지역을 오전, 오후로 나눠 순회한다. 읍면동 방문시 먼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현장과 평생교육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 읍면동 회의실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먼저 보고하고 읍면동별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주요 현안을 놓고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발전성과 시급성, 장‧단기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거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22일 이인면, 중학동, 23일 탄천면, 옥룡동, 24일 계룡면, 금학동, 29일 반포면, 웅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3년 을지연습 대전시 종합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으로 이번 평가는 2023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의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및 도상연습, 실제 훈련, 기관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민·관·군·경·소방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실제훈련, 어린이병영체험 및 전투식량 시식체험, 상황보고회, 도상연습, 민방위 대피 훈련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철저히 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을지연습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평소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하는 유관기관 및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올해 실시할 을지연습은 지난해에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더욱 철저하게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경희건설(주)이 지난 15일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희건설(주)는 2022년 시작으로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부여군 미래 인재육성과 사회에 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광민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우리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싶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탁해 주신 금액은 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장학금 지원과 교육 및 진로 상담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2일 부여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403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부여군 기독교연합회의 회원들은 매년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성금을 모아주신 목사님들과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관내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이 충화면 가화리 일원(서동요 역사관광지)에 충청남도 최초로 120억원 규모의 4성급 한옥호텔을 조성한다. 부여 서동재 한옥호텔 조성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서동요 테마파크,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한옥호텔 36동, 다목적실, 레스토랑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동요세트장과 더불어 군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특히 가족단위 휴양 트랜드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양질의 숙박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1월중 민간위탁자(호텔 전문경영업체)를 결정하고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 사업은 부여군에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함과 더불어 관광루트를 다각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한옥호텔을 조성하여 부여군의 브랜드 상승, 국내외 관광객 유입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힐링 명소 관광형 숙박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위한 읍면 연두방문에 나선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민원 및 건의 사항은 현장 확인 등 절차를 거처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며, 건의 사항은 관리 카드화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자세한 방문 일정은 △1월 22일 예산읍, 봉산면 △23일 삽교읍, 오가면 △24일 광시면, 신양면 △25일 대흥면, 응봉면 △26일 덕산면, 대술면 △29일 신암면, 고덕면 순으로 진행하며, 오전과 오후 각 1개 읍면씩을 방문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군민과의 대화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두순방은 군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가 지난 15일 시청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14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성금으로 곽노항 회장, 김종구 감사, 정재순·민정자 이사가 참석했다. 곽노항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7년째 지속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산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사회단체 지역 원로분들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며, 회원분들이 모아주신 성금은 그 어떤 기부보다 값지고 소중한 일이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는 충남의 5대 정신(충효, 청렴, 선비, 예의, 도전)을 홍보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단체로, 1998년 12월에 발족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성 함양과 효 실천을 위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