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근로 의사가 있는 주민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을 위해 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구체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등 공공근로 11개 사업 22명, 청소년자연수련원 안전관리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4개 사업 18명이다. 근로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이며 구청과 중앙시장, 동구 관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신청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선발 결과는 다음 달 26일 동구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16일 (주)에스제이파워로부터 마스크 2만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2만장 기탁은 평소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에스제이파워와 충청신문사가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제이파워 신항철 대표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독감은 물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며, “이번 물품 기탁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귀한 뜻을 모아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충청신문사와 ㈜에스제이파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필요로 하는 개인‧단체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의영(30)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김의영은 16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의영은 팬들의 마음을 논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김의영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논산시의 결식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김의영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의영은 1993년 5월 16일 대전에서 태어나 KBS 어린이합창단 출신으로, 2017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녀는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과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한편, 김의영은 노래실력뿐만 아니라 선행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2022년과 2023년에도 논산 푸드뱅크에 자신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부했다. 그녀는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에도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 323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위생 지도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수인성 식중독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 사용 식품위생업소의 수질 관리 상태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판정수 사용 여부, 급수시설 변경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하수를 사용할 때는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하고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소독장치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등 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이를 통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역 축제에서 제공되는 뷔페 음식을 보존식으로 수거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과 역학조사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식중독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0억 8천만 원(국비 8억 4천만 원, 도비 2억 4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17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년이며,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논산시, 서천군과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농산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산업에 대해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전문컨설팅,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우수한 농산자원이 전국의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이번 사업은 논산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이다” 전망했다. 한편, 논산시는 농산 자원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 올해 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앞두고 있다. 논산시는 농산물의 활발한 수출로 한류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17일 전기차 충전기 2대를 도솔광장 지상주차장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전 설치된 충전기는 신부동 성당 앞 노상주차장에 있던 50kW 급속충전기다. 도솔공원 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고 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동흠 사장은“접근성이 좋은 도솔광장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겠다”며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공사 내에 전기차 충전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재전부여군민회는 16일 대전 중구 소재 BMK컨벤션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 귀빈과 150여명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는 내외빈 격려사 및 축사, 감사패 시상, 의안 처리, 임원선출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회원들의 공연과 만찬으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진윤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전부여군민회 친목 도모와 고향 사랑을 위한 향우회로 한 단계 발전을 위하여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우들이 어디에서나 군민회를 접할 수 있는 채널들을 만들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군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로“수해, 산불 등 자연재난으로 부여가 힘들 때 고향을 아껴주시는 군민회 여러분이 있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고향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고향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의 만장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2만 호를 공급한다. 아파트 1만 8,097호,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89호, 단독․다가구주택 2,092호가 신규 물량이다. 아파트 공급 물량 중 분양주택은 1만 5,164호(84%), 임대주택은 2,933호(16%)이다. 공급 방식별로는 민간 건설이 1만 3,502호(74%)로 주를 이루고 있으며 다음으로 정비사업 3,396호(19%), 공공 건설 1,199(7%)호가 공급된다. 2023년 주택 공급 절반 이상이 정비사업이었던 반면 올해는 대규모 택지개발 지역의 공급이 두드러진다. 도안 2단계 지역에서만 7개 단지 6,84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안 2~3지구 1,754세대 공급 이후 2년여 만이다. 다만, 주택시장 침체로 사업 시행자 측에서 주택 분양 시기를 고심하고 있어 올해 공급 물량은 당초 계획보다 적을 수 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주택 공급은 시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어 일정량 이상의 공급이 꼭 필요하다. 최근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3년 상・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하여, 대전시로부터 재정인센티브 5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상・하반기 신속・재정집행,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5개 자치구 중 유성구는 2023년 상・하반기 전반에 걸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소비・투자부문 예산집행과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자치구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경기부진과 사업수요 증가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재정집행에 힘을 기울인 결과”라며, “올해에도 분야별 사업추진 상황과 집행시기를 점검하여 효과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하나은행 예산지점에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차량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산군청에서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인옥 하나은행 예산지점장, 이영재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관내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환담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2000만원 상당의 경차로 복지관 장애인 사업 운영과 시설 이용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차량을 기탁해주신 하나은행 예산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차량 기탁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업 운영이 한층 수월하고 활발해져 우리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송악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6일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김은아 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송악면 기관단체장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송악면은 외암마을과 천년의 숲, 봉곡사와 궁평(송악)저수지, 강당계곡 등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청정 지역”이라면서 “송악은 민선 8기 들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두루 마련했고, 송악만의 정체성을 살린 특색있는 발전 계획으로 품격 있는 청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짧은 시간이지만 귀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 만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이 오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수곡1리 고물상 관련 지도 감독 ▲궁평저수지 인근 트래킹 코스 조성 ▲유곡1리 31번 도로 신호등 이전 설치 ▲광덕산 산림 둘레길 조성 ▲봉안당 인근 길고양이 문제 해결 ▲전문 제설 장비 및 용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배방읍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6일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전남수 의원, 김은아 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배방읍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배방읍은 충청권 단일 읍면동으로는 최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라면서 “아산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시 전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구령리3교, 북수리3구-4구 구간 도로포장 ▲세교중학교 전 학년 개교를 위한 입학 수요조사 제안 ▲배방읍 직원 인력 보강 ▲장재 저류지 활용 주차장 조성 등을 건의하고, ▲휴대리 공공용지 활용 계획 ▲한성아파트 인근 건설 크레인 주차장 건립 소문 진위 ▲이민청 유치 시 기대효과 등에 대해 문의했다. 박 시장은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간담회를 마치며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