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 실천·갑질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한 청렴선서문 낭독,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갑질 근절 결의문 낭독 및 갑질 근절 공연(퍼포먼스)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 실천·갑질 근절 결의대회를 통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다짐, 갑질근절, 상호존중의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설을 맞아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수수 근절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추진하고 대내외적 부패 요인으로 인식되는 갑질 근절을 위해 갑질 피해 신고창구 개설 등 청렴을 하나의 문화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도움을 준 장동혁 국회의원을 찾아 예산군민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해 11월 20일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의원과 장동혁 의원 등을 면담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등 5개 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증액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장동혁 의원은 2023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번 예산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군 역점 추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장동혁 의원께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셨기에 8만 예산군민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 충남도와 지속적인 소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가 이뤄지는 이번 보고회는 지난 16일 3개실과 시민자치국을 시작으로 17일 문화복지국, 18일 경제도시국, 19일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 보고회에서는 ▲76개 공약사업의 실행력 강화 ▲공공기관 유치 ▲정부 및 충남도 정책과 연계한 지역특화 사업 적극 발굴 ▲인구감소‧지역소멸 대응 맞춤형 인구정책 구상 등 민선8기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추진 현황과 일정,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기업 유치 기반 조성 ▲농‧임업인 소득 증대 방안 ▲맞춤형 복지정책 마련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시정목표별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각 부서장으로부터 올해 중점 시정운영 방향을 보고 받은 최원철 시장은 “민선8기 3년차인 올해 계획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미 예산이 편성된 사업들은 늦출 이유가 없다며 사업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개최를 앞두고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겨울공주 군밤축제 조직위원과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준비기획단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원철 시장은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와, 밤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박람회라는 소정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첫 번째 행사인 만큼 남은 기간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관람객이 일시적으로 몰릴 경우를 대비하고 교통과 주차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주변 관광지로 자연스레 유입될 수 있도록 하고, 공주알밤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해설사를 행사장에 배치하자는 방안도 제시됐다. 특히, 공주알밤을 구매하는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축제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품종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22일부터 청양읍을 시작으로 읍·면 순방에 나선다. 민선 8기 3년 차에 실시되는 이번 순방에는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방향 및 주요 사업을 김 군수가 직접 설명하며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의지를 전달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여론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순방 일정은 ▲22일 청양읍(오전), 운곡면(오후) ▲23일 대치면(오전), 정산면(오후) ▲24일 목면(오전), 청남면(오후) ▲25일 남양면(오전), 장평면(오후) ▲26일 비봉면(오전), 화성면(오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순방은 청년 농업인,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센터 및 관내 초등학교 체육관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또한, 전년도 건의 사항 처리결과를 건별로 설명하여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게 될 전망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민선 7·8기 청양군의 비전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해”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LPG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스 공급자가 지켜야 할 공급자 의무 사항과 사용자 시설 안전 점검 요령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서구 내 모든 LPG 판매 사업주와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급자 의무 사항(사용자 시설점검·계도·권고 조치 등) ▲사용시설 법적 기준(배관기준·옥내외 설치 등) ▲시설점검 요령(연결부·배관 누출점검 등) ▲사고유형(계절별·부적합시설 등) 등 내용으로 이뤄졌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가스 사고로 지역민들의 우려가 크다”라며 “더욱 철저한 가스시설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가스 사용 생활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의 자발적인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재능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구 평생학습원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중 최소 6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들로 구성돼 최근 1년 이내 재능나눔 활동 실적이 있으며, 지원 기간 내 지역사회에 재능나눔 활동이 가능한 동아리이다. 신규 동아리의 경우 동아리 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학습동아리 재능나눔 활동 시 필요한 교재비·재료비 및 회원 대상 보수교육 강사료, 홍보비를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동아리당 100만 원 이내로 총지원액은 500만 원이다. 서철모 청장은 “평생학습동아리 재능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학습동아리를 지원하고 발굴해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민선 8기 공약(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실천을 위해 공동주택의 비율이 68%가 넘는 지역 특성에 맞게 공동주택 지원 체계를 강화한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 1억 2,400만 원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 2억 7,000만 원 ▲에너지 절약 지원 5,000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4,000만 원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 2,000만 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 5,800만 원 ▲공동체 활성화 시설지원 4,200만 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 2,500만 원 등 총 8개 분야, 6억 2,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2024년부터 지방 보조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지방보조금의 부정 수급, 중복 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의 보조금 교부, 정산 등 일련의 절차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관리·운영된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사업공고를 마치고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문서24, 서구청 민원접견실(1층)에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도심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2024년도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차시설이 없는 중구의 개인주택 소유자 중 단독주택 등 기존 주택의 대문을 개조하거나 담장을 철거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주민에게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차 가능 규격인 ‘폭 2.5미터 x 길이 6미터’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보조금은 설치비용의 90% 범위에서 설치 유형별 최저 110만 원에서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선공사 후정산되며, 1면 추가 시 60만 원씩 추가로 공사 완료 후 지원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주민은 주차장 설치 완료 후 5년 동안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고 주차장 설치 후 용도변경을 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는 보조금이 환수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과 교통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구도심이 많은 중구 특성상 단기간에 주차장 용지 확보나 공영주차장 건축이 쉽지 않은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보조금 지원으로 내집 주차장도 설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업체별로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례보증’이란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로,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하고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이곳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또한, 중구는‘중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대출 실행 이자의 연 3%를 2년간 중구에서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신용등급 부족으로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출 신청은 1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대전광역시 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5일 국공립장항, 해성공립, 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등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의 재위탁 운영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군은 지난 12월 서천군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3명을 대상으로 운영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능력 등을 평가해 재위탁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는 향후 5년간 위탁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과 어린이집이 함께 노력할 것”을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지난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영상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조기 달성한 대전 동구가 올해 목표액을 10% 상향하며 홍보 활동에 나섰다. 대전 동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10% 상향한 5,500만 원으로 설정하고,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을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은 용을 활용한 용돈 봉투로, 구는 다가올 설 명절에 주민들이 세뱃돈 전달 등을 위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달 말 동 행정복지센터와 금융기관 등에 배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우리 동구에 대한 애향심이 모여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는 더욱더 이색적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를 넘어 안정적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우리 구 목표액 또한 조기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신 유행을 반영한 영상 제작 9회, 0시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