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1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수호 보령우유(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4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우유 900㎖ 1000개로 보령시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인주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7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 이날 간담회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순철 의원, 인주면 기관단체장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인주는 아산 교통의 중심지이자 물류의 핵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주는 ‘트라이포트 아산항’ 등 민선 8기 주요 사업이 펼쳐지는 ‘아산 변화의 중심지’인 만큼 궁금한 점도, 건의할 부분도 많으실 것”이라면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동네 구석구석 크고 작은 현안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까지 폭넓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인주 지역 파크골프장 설치 요청 ▲삽교호 준공 기념탑 주변 경관 정비 요청 ▲인주3공단 추진 상황 문의 ▲해암4리 경로당 냉난방 설비 지원 요청 ▲열녀문 등 공덕비 향토문화제 등록 건의 ▲623·624 도로 확장 공사 관련 마을안길 연계 공사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 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염치읍 주민들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 전남수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난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며 “그 과정에서 염치읍은 핵심적인 역할을 해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 시장은 “염치는 아산~천안고속도로 개통, 국지도 70호 확장 등 인프라 변화와 평택항과 직결되는 지리적 이점으로 아산의 교통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여기에 충남도 공약에 포함된 아산항 개발이 추진되면 추가 산업단지 조성 등 가장 수혜를 보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계속해서 그는 “다만 고속도로 개통으로 농토가 분절되면서 염치 지역의 농업환경이 나빠진 면이 있다. 그러나 이를 역발상으로 접근해 도로 하부공간에 대한 종합계획을 세워 시에서 활용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염치 지역 농업환경이 나빠지면, 추후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용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역점사업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공모사업 대응 계획 등 시정 핵심사업을 포함해 총 528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중앙정부 및 충남도 정책과의 융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경제‧농어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수소도시 조성사업 △간척지 활용 스마트양식 단지 조성 △간척지 활용 스마트양식 단지 조성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문화‧복지에서는 △솔뫼성지 김대건 성상 설치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당진합덕역 개통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명품 해양레저 관광벨트 연구용역 추진 △당진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민관학 평생학습 협업을 통한 지역인재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셋째 날 팔봉면을 방문해 주요 지역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17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팔봉면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건설·산업·교통 등 팔봉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고 이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답변에 나섰다.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기 전 시에서 추진할 예정인 초록광장에 대한 주민의 질문에 이 시장은 “해당 부지를 시민을 위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막힘없는 추진으로 잔디광장과 그 주변을 두른 족욕 시설, 황톳길, 복층 주차장 등 시민 여가시설과 편의시설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관련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는 주민에게 이 시장은“팔봉면이 가로림만을 품은 아름다운 고장인 만큼 주민 분들의 높은 관심에 공감한다”며 “예비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실시 설계 용역 후 2027년까지 가로림만 보전센터, 점박이 물범 관찰관, 갯벌 생태공원 등을 구성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7일 갑진년을 맞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벼, 고추, 마늘 등 작물 재배 기술과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년 영농을 계획하는 농사 준비와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해 올해 농사를 탄탄히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서철모 청장은 “새로운 농업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구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룡의 해인 올해 농사가 풍요롭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시민의 온정이 한데 모여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넘겼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전개 중으로 모금액 목표는 18억 3,000만 원이다. 장기 경기침체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입입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시작 47일 만인 지난 16일 19억 2,600만 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탑 기준 105.3도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던 지난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19억 1,40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이다. 모인 성금은 전액 세종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참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오랜 경기침체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마음을 보태준 세종시민들께 감사하다”라며 “모금 목표 달성과 관계 없이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모금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4-H연합회가 지난 1월 16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과 내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대 회장 선연규 취임식과 연시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논산시 4-H연합회의 발전을 이끌어온 제58대 회장 김정환의 이임사와 제59대 회장 선연규의 취임사가 각각 발표됐다. 선연규 회장은 31세로 논산시 연무읍 출신의 청년농업인으로, 논산시 4-H연합회의 재도약을 위해 열정과 실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제59대 연합회 임원으로는 부회장 김상호, 이서주, 사무국장 배중열, 재무국장 박국진, 감사 이경동, 이선준이 선출되어 함께 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신임 회장 선연규는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4-H의 정신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논산농업의 선도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인 논산시 4-H연합회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축제 청사진을 담은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보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콘텐츠 경쟁력 강화, 대전형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지향, 해외 예술단 초청 등 글로벌 콘텐츠 보강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나타낼 수 있는 구역별 콘텐츠가 대폭 보강된다. 경연대회를 포함한 대규모 퍼레이드 공연이 매일 열릴 예정이며,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원도심 소극장·갤러리·지하상가 등 행사장 전역에서 펼쳐지게 된다. 아울러,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과 과학기술의 재미를 시민들이 만끽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체험행사가 강화되며, 대전 꿈씨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태어난 꿈돌이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에서는 대덕구 자원순환센터에서 관리감독자, 현장관리자, 근로자,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첫 작업 전 안전검검회의(TBM : Tool Box Meeting)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란 작업 전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모여 작업반장을 중심으로 작업내용과 안전 수칙, 주의 사항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소통하는 절차다. 구는 현장 근로자의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자체 기관 중 올해 첫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진행했다. 또한 구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17일 구청 청렴관에서 관리감독자, 현장관리자, TBM 리더 109명을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검검회의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 활성화로 지역 산업 현장의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대덕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 회견을 갖고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17만 인구 달성 △4조 6,048억 원 투자유치 △기업 유치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도심 속 호수공원의 대상지 선정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전국 최대 규모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준공 △200억 원 규모 석문 간척지 활용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 선정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국비 300억을 확보)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충남 최초 수소도시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완료 등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 보고를 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2024년 시정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30만 자족도시를 향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인재 고용을 확대해 경제발전과 인구 증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 민간어린이집 17개소가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천안 민간어린이집 17개소 관계자들은 17일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모금 캠페인에는 용곡세광, 에디슨, 파크밸리숲, 사랑샘, 베이비베스트, 청당예술, 대한쥬니어 스쿨, 청당키즈, 큰나무, 만나동산친구들, 꽃무지, 파크푸르지오, 쌍용아이파크, 하늘동화, 누리보듬, 순수, 하늘채 어린이집이 동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의 따뜻한 응원과 손길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 캠페인으로 모아진 후원금은 생존권·보호권·참여권·발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교육비, 심리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