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제21대 한국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 유명일 회장이 지난 18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제20대 박찬돈 회장 이임식과 함께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농촌지도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수석부회장 남진웅(금성면) △남부회장 이헌복(추부면) △여부회장 김향화(군북면) △감사 김근우(제원면), 곽남용(남일면) △사무국장 이동용(금성면) △재무국장 이정표(군북면) 등을 임원으로 선임했다. 유 회장은 이취임식 축하를 위한 20kg 쌀 화환 20개 전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유명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지도자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농업인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고취하고 선진농업기술을 보급해 나갈 것”이라며 “금산군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농업단체로서 위상을 높여 잘사는 농촌건설을 만들어 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임하는 박찬돈 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의 재무국장, 수석부회장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간 금산군회장으로 봉사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6일 2024 재전부여군민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김홍래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기부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했다. 김홍래 회장은 지난해 답례품으로 받은 굿뜨래페이 150만 원을 고향인 초촌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기부하여 기부의 훈훈함을 보여 주었다. 김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부여는 늘 살아 숨 쉬는 마음의 고향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보람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금이 제도권의 지원을 못 받는 조손 가정이나 가족돌봄 청소년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함께 만드는 고향을 위해 초석을 다져주시고, 한없는 애정을 주신 김홍래 회장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사랑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홍래 회장은 부여군 초촌면 소재 초촌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방송, 통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은산산업단지에 소재한 ㈜성신비엔에프를 찾아 기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신비엔에프는 은산산업단지에 지난 2004년 설립되어 냉동 붕어빵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현재 대기업 납품 및 학교급식 등으로 유통․수출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 공정과 제품을 둘러보고 ㈜성신비엔에프의 생산․수출현황, 신축 공장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기업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기업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관내 기업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드리며, 민․관 선순환적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관내 기업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 향토기업 육성지원,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근로자 세대 전입정착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8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었던 규암면 백마강 레저파크 현장을 찾아 복구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백마강 레저파크는 금강이라는 천혜의 수자원을 활용한 수상스포츠와 캠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시설로 카라반 30면, 계류장, 광장 및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오토캠핑장(카라반 데크시설), 수상 레저시설 계류장 등을 점검하고 수해 예방책 마련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운영 주체인 ㈜팍스아이앤디와 함께 주민의 의견과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백마강 레저파크 개장에 앞서 빠른 공사 진행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박정현 군수는“2년 연속된 호우피해로 주민들의 상심이 컸다.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사업비 확보로 최선을 다해 복구에 전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상이변에 따른 호우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폐교되어 오랜 시간 방치된 구)남성중학교를 이르면 이달 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철거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 착공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친환경 먹거리 판매·체험·교육·전시·홍보할 수 있는 복합 테마단지로 지속가능한 유기농업 확산 및 친환경농업인 양성 등의 주요 거점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변의 수목 등 생태를 그대로 살려 멋스러운 조경과 산책로를 조성하고 지역관광자원과도 연계하여 궁남지, 부소산 등과 더불어 부여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꿈과 희망을 키우던 학교가 유기농업의 6차산업 현장으로 전환하여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면서“2026년 준공하여 유기농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기술직(토목)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 178명을 대상으로 직무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청렴교육 ▲상하수도 개론 ▲교차로 설계요령 ▲중대재해법 ▲첨단관리 기술 활용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부실방지공사 관련 교육 ▲도시계획 실무 등 토목직 공무원들이 갖춰야 할 실무와 행정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상돈 시장은 “교육 내용의 중복성을 피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 강의와 시공 사례를 엄선했다”며 “앞으로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결속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트로트가수 김의영, 충청뉴스대표 김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의영 가수는“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 기탁을 결심했다”며“앞으로도 성금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국민에게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 노래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김의영 가수와 같은 유명인사가 보령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좋은 선행을 배풀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한다”며“이 뜻을 함께해 더 많은 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의영 가수는 지난 2020년 방영된 미스트롯2에서 5위를 하며 이름을 알렸고, 지속적으로 기부 및 선행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재경태안군향우회가 갑진년 새해 정기총회를 열고 고향 태안의 발전을 기원했다. 군에 따르면, 재경태안군향우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최상석 회장과 김병식 사무총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경태안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 향우회원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고향 태안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하모니카 합주와 장고춤 공연 등 회원들이 준비한 식전행사에 이어 향우헌장 낭독, 경과보고, 표창패 수여, 가세로 군수 축사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에서 출항한 자랑스러운 태안군 향우로서 정과 사랑으로 뭉쳐 고향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재경태안군향우회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도록 태안의 더 높은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태안군향우회는 지난해 최상석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500만 원을 기부하고 회원들도 총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설 명절(2.10.)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를 앞두고 선거 중립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4월 9일까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에 들어간다. 시는 8개 반 38명으로 편성한 특별감찰반을 1월 16일부터 4월 9일까지 14주간 운영하고 행정안전부와 합동 감찰도 병행한다. 주요 감찰 내용은 ▲초과근무 수당 및 출장비 부당 수령, 근무지 이탈 등 복무 관리 위반행위 ▲공직자 정치 중립 위반행위 ▲음주운전, 직무 관련 향응 수수 등 품위손상 및 기강 문란 행위이다. 특히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특정 후보자 지지․비방, 선거운동 직접 개입 등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감찰 기간 중 적발되는 정치 중립 위반 행위, 품위손상 행위, 공직기강 문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김선승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명절·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비위 및 기강 문란 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4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8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신미진 의원 등을 비롯해 온양4동 기관단체장 및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4동은 ‘아트밸리 아산’의 핵심 거점인 신정호를 품고 있어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명품 주거단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섬세하게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마을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나누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4동은 주민들은 ▲생활자원처리장 2호기 증설 관련 온양4동 지역 발전 계획 및 악취 저감 대책 마련 ▲배미수영장 주변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요청 ▲방축동 거리 미관 사업 추진 ▲온양고 근처 보도 정비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온양4동에서는 특별히 생활자원처리장 제2소각장 증설과 관련한 주민 우려 의견이 많이 나왔다. 이에 박 시장은 “쓰레기 처리는 도시의 숙명”이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8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 맹의석·홍성표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왕실온천을 품고 있는 온양1동은 원도심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이 이뤄지는 곳”이라며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통해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왕실온천의 중심이라는 것을 알렸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가 온천도시 1호로 지정받은 것을 계기로, 온천산업 변화를 체계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그 중심에 온양1동이 있다”면서 “온양1동에 온천치유센터를 만들고 온천의 기능을 ‘치유·치료’로 바꿔 나가려 한다”고 구상을 설명했다. 이날 주민들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버스정류장 가림막·온열시트 설치 ▲아고5거리~시민로사거리 도로(번영로) 인도 정비 ▲아산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미입주로 인한 슬럼화 대책 ▲온천 7통 제설제 확대 지원 ▲목욕 및 숙박시설 유치 ▲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왜곡된 역사를 공부하고 있는 초등학생이 어른들 앞에서 고백한 영상이로 심금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