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5일부터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2024년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간담회(이하 열린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19일 현재 17개 읍면동 중 8개 읍면동의 열린간담회를 마쳤으며, 시민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 141건을 청취하고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박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제기되는 다양하고 복잡한 현안과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해 현황 파악은 물론 대안 마련과 향후 아산시 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각 분야의 시정에 대한 명쾌한 답변으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는 열린간담회 개최 전 1주일에 3~4시간씩 박 시장과 실·국·과장들이 함께 모여 지역 현안 및 시민 불편 사항 등을 사전에 꼼꼼히 파악하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어떠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인지?’ ‘그 효과는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마라톤 회의를 진행한 결과다. 또한, 박 시장은 지역 현안 및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한 해답은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관련 부서 실·국장 및 실·과장으로 하여금 반드시 현장 점검을 통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다섯째 날 음암면민과 현장감 있는 소통으로 대화 첫 주를 마쳤다. 이 시장은 19일 오전 음암면 해오름 체육센터에 방문해 음암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과 대화에서는 음암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건설·교통 분야 대한 건의사항이 소통의 시간을 채웠다. 음암면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항뿐 아니라 서산시민으로서 시 전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이 시장에게 질의했다. “시 발전에 도시개발 사업은 필수인데 터미널이 들어설 수석지구 개발 추진상황이 궁금하다”는 주민의 질문에 이 시장은 “수석동 도시개발 사업은 터미널과 관련해 시민 분들이 관심이 많으신 줄 안다”며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며 시내 버스터미널은 현재 자리에 유지하되 시외, 고속버스 터미널을 수석지구로 유치해 이원화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면도 101호선 확포장 공사를 요청하는 주민에 대해 이 시장은 “현재 음암면 내 도성선과 상부선, 도부선 등 이미 추진 중인 공사를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면도 101호선 확포장도 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탕정은 17개 읍면동 중 가장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부러움을 사고 있는 곳”이라며 “주민들도 그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면서 “탕정의 미래와 구석구석 현안을 함께 나누고 해법을 찾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읍 승격 이후 자연부락 거주환경 정비 및 도시가스 연결, 주민자치회 포상 1억 원 예정대로 지급, 홈페이지 일부 설명자료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수정, 동산2리 마을방송 고장 수리 및 마을 진입로 도로포장 완료, 지중해 마을 전망대 구조 포토존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농협 로컬푸드 수수료 인하 요청, 탕정테크노일반산단 진입로와 용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월 9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된 겨울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 독서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 기회와 자발적인 독서 습관, 독서를 통한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내 꿈 찾기’와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아는 명화, 모르는 명화이야기’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됐다. ‘그림책으로 내 꿈 찾기’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건강한 직업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직업을 다룬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직업 퀴즈 풀기, 직업 컬러툰 꾸미기 등이 진행됐다. ‘아는 명화, 모르는 명화이야기’에서는 명화 주제 도서를 읽고 15분 예술 글쓰기, 한 장 북아트 만들기 등으로 초등학생들이 감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독서노트, 독서배지를 제공하고 3회 이상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독서교실 수료증을 발급해 프로그램 집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19일, 황산벌한우영농조합법인과 은진면 이장단협의회가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저소득 가구에 곰거리 소뼈와 일일찻집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산벌한우영농조합법인은 자녀가 운영하는 ㈜황산벌한우와 함께 곰거리 소뼈 2,000kg(1,400만원 상당)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곰거리 소뼈를 기탁해 온 황산벌한우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녀와 함께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황산벌한우가 보내주신 곰거리 소뼈는 복지시설 생활인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탁식에서 은진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2일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열었던 일일찻집 수익금 약 408만 원을 은진면의 저소득층을 위해 쓰라고 요청하며 기탁했다. 은진면 이장단협의회는 일일찻집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 돕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한국공조엔지니어링(주)으로부터 공기청정기 50대(5,000만 원 상당)를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사회복지시설 복지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받은 공기청정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효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 오다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복지향상을 위해 선뜻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현효 대표님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김영태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이 함께하는 힘찬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조엔지니어링(주)는 작년 10월에도 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공기청정기 100대를 기탁한 바 있으며 생필품 지원, 김장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운영과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10기 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하여 기존보다 폭 넓은 기관의 대표자들이 위원회에 참가하게 된다. 총 26명의 위원이 2025년 말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진행,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지역 인적 안전망 강화 등 지역복지 현안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내실 있게 협의체를 구성했다”라며 “민선 8기 수립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소외없는 복지도시 건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2023년 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2개 부분(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양봉농가의 안정적 사육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향상과 고품질의 꿀 생산을 위해 각종 양봉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양봉농가에 시비, 구비 등 약 9,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화분(꽃가루), 사료(설탕), 개량벌통, 소초광(인공 꿀벌집) 총 4개 품목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품목은 사전에 양봉협회와 양봉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30군 이상 사육하며, 대전 서구에 양봉 등록을 마친 농가로,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구청에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꿀벌은 우리 생태계에서 수분 매개자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에 직면한 양봉농가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양봉산업 및 양봉농가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2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대전사랑카드 가맹업소를 이용한 고객에게 사용 금액의 3% 캐시백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지급은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서철모 청장은 “물가 상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소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고객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서구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 등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에는 착한가격업소가 159개소가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상·하반기 2회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총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현정화 감독을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19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명예시민 위촉식을 했다. 시는 2012년 제정된‘당진시 명예시민패 수여 조례’에 따라 당진시정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정 발전을 위해 협조하는 타지역 출신 인사, 당진시 출향 인사, 외국인 등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1985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현정화 감독은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 1991년 세계 선수권 남북단일팀 단체전 금메달 등 우리나라 탁구 선수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고, 대한민국 선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2010년 국제탁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현정화 감독은 현재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으로 활동하며 우리 당진시와 지속적인 탁구 교류를 이어왔다. 또한 작년‘2023 아시아선수권 및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제7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의 당진시 유치에 협조해 우리 시 체육발전 및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18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착수보고회는 논산시 상황실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정석교육장,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이종호 교수, 유진도시건축연구소 장철순 스마트지역도시연구본부장 등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부적 딸기향테마파크 힐링생태체험관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육․해․공군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야외에는 천체관측소를 설치하여 국방산업도시 논산의 특색을 살린 과학체험관을 만들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는 이호선(논산내동초3학년), 송서아(쌘뽈유치원) 아동도 함께 참여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호선 아동은 "별을 보러 다른 곳에 가야 했는데, 논산에도 천문관측소가 생긴다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을 테마로 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을 마련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계획보고회에서 “하나의 일을 하더라도 세계적으로 내놔도 손색이 없도록 금산군정의 세계화를 이뤄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개 부서의 총 568개 사업을 검토했으며 박 군수는 세부 사업 발표에 앞서 이처럼 말했다. 박 군수는 복지 분야에 관해서는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철저히 시행해 달라”고 말했고 군민 안전과 관련해 “재난 발생 시 군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도록 직관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뉴얼을 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개최되는 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와 관련해서는 “세계화를 위해 더욱 향상된 기본계획 구상안을 조기 확정해 세계축제로의 질적 고도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으며 “9월 예정된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인구 감소 대응에 대해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의 철저히 추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외에도 “관내 지하 시설물을 정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