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우리의 꿈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문수),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남궁영)와 다함께돌봄센터 9~10호점 위·수탁 및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 완화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의 꿈 사회적협동조합은 하반기부터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될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일로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며,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는 주민공동시설 일부(232.89㎡)를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구는 8월 중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개소를 목표로 돌봄 전문 위탁법인을 선정하고 예산 총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매년 확충해 나갈 예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사회보장기관 실무자 22명을 제10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실무협의체는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전문 분야 분과위원으로 참여해 대표협의체 심의를 지원하고 지역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구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위원 공개모집을 해 17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새로이 참여해 실무협의체 활동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긴축기조에도 구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전년 대비 8.2% 상향된 6,500억의 예산을 사회복지 분야에 편성했다”라며 “각 분야전문가인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소중한 복지예산이 구민에게 효율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통해 소외없는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2개 부분(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8일 청양군의 지역단위 식량 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품질 브랜드 쌀을 육성하고, 밭 식량작물의 지속할 수 있는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농림부는 2018년부터 지자체 스스로 미곡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하도록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선정 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종합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와 미곡종합처리장(벼 건조보관시설 포함)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전략 작물 산업화 사업, 벼 매입 자금(융자) 지원 등 국비 사업에 대해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청양군은 우선 현재 미곡종합처리장(RPC)가 없는 쌀 산업 여건상 지역농협이 보유한 노후 벼 건조보관시설(DSC) 시설보완과 저온저장시설 확충을 우선 추진하고, 인근 미곡종합처리장(RPC) 위탁가공으로 고품질 칠갑마루 브랜드 쌀 생산·판매를 확대하면서 단계적으로 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하는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밀·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부터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임산부와 영유아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폐지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등 6개 모자보건사업으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연령별 차등 지원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 연령 차등 없이 난임 부부에게 체외수정은 1회 최대 110만 원, 인공수정은 1회 최대 3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는 조기 진통, 당뇨병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에 대한 입원 치료비를 소득수준 관계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는 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하는 미숙아를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 및 입원 수술한 선천성이상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으나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 착수하지 못한 청양 운곡~공주 신풍 간 국지도 96호의 확·포장을 위한 설계비 2억 원이 확보되어 올해 설계 용역을 착수, 빠르면 2026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국지도 96호 확포장 사업은 2017년 12월 청양군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수립 대상지로 건의하여 2021년 9월 최종 확정됐으나, 그동안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었다. 국지도 96호는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의 교행이 어렵고 주민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지속 건의됐던 군의 숙원사업으로, 사업을 통해 차량의 교통 편의성과 주민의 안전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96호 도로 확장·포장 개시로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개설 도로 등 주민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의 지속적인 확장·포장 등을 통해 지역 간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의견 등이 제기됐다”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출장 등을 통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 처리계획을 세워달라”며 “추진이 불가한 경우에는 건의자에게 상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에 관한 정부 발표의 우선‧예비 사업자는 사업 완료 시기 외에는 동일하다”며 “이 부분을 주민께서 오해 없으시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2024년 업무계획보고회와 관련해서는 “계획된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부서별 당부사항을 업무에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312회 금산군 임시회 준비,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 등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실시한‘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18일 은산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생현장 방문과 주민과의 진솔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부여군 주요 성과와 군정 분야별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부여군 주요 성과로는 ▲부여군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부여군 최초 글로벌 기업 유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44억 확보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 3관왕 달성 ▲2023 대백제전 관람객 154만명 방문 등이 소개됐으며, 군정 분야별 비전인 ▲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지속가능 미래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을 주민들에게 공유했다. 올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는 총 536건의 건의 사항(▲사전접수 77건 ▲현장방문 30건 ▲서면접수 273건 ▲군민과의 대화 156건)이 접수됐으며 검토 후 처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꼼꼼히 답변함으로써 군민들의 군정 참여와 관심을 한층 더 제고시켰으며, 군 간부 공무원들을 배석시켜 해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141농가를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에서 농가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배정 농가, 결혼이민자 등 100여 명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하고, 단계별 제출서류를 안내한 뒤 인권침해 예방, 근로기준법, 출입국관리법 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145농가에 399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하여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특히 계절근로자 적기 배치를 위하여 공공형, MOU체결, 결혼이민자 등 유형을 다양하게 갖추어 갑작스러운 농촌 일손 공백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력 모집 노력과 수요조사를 통해 141농가에 근로자 608명으로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인력을 배정받았으며, 실시간 교육 및 개별상담으로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양기코루간군 아사둘라 군수 등 대표단(8인)이 이틀간 부여군을 방문하여 선진농업 현장을 견학했다. 박정현 군수는 대표단을 환대한 후 우즈베키스탄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하며 부여군과 나망간주 양해각서 체결 등 많은 도움을 주셨던 송인성 학당장을 부여군 해외농업연락사무소사장으로 위촉했다. 송인성 해외농업연락사무소소사장은 상호 농업 법인간 수출 계약 지원 및 국제 교류와 군정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어 대표단은 스마트팜, 양송이 버섯 재배농가, 양송이 수확후 배지 자원화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TMR(조사료 배합시설) 및 축산농가 등 9개 K-부여 선진농업 현장을 둘러봤다. 앞으로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는 부여군의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나망간주에 사료·식량작물·TMR제조시설 3개 분야에 대한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양기코루간군 군수는 “부여의 선진 농업 기술을 직접 보니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의 K-부여 굿뜨래 특화단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박 군수는 “부여의 선진농업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신규 프렌즈 캐릭터 ‘금동이·금용이·금황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관광, 특산품 등 다양한 테마를 검토하고 내·외부 선호도 조사(1,000명)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지도가 가장 높은‘백제금동대향로’의 캐릭터를 개발하기로 했다. SNS 콘텐츠 수요자에 맞춰 프렌즈 형식의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기본형 시안으로 확정했으며, 응용형 동작·감정 40종, 이모티콘 16종 등을 구현하고, 상품별 디자인 지침을 제작했다. 군은 앞으로 신규 캐릭터를 활용한 의류, 완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설 명절에 맞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신규 캐릭터가 도시 브랜딩에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에서 공감과 소통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9일 비영리단체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이사장 황복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이응우 시장과 황복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14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비영리단체로 계룡시와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다. 황복주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나누기 위한 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연두순방은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두마면, 엄사면, 신도안면, 금암동 순으로 1일 1개의 면·동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두순방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면·동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시정정책 및 운영방향 공유를 위한 정책설명회,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연두순방에서는 건의사항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시민과의 대화 이후 해당 대화에서 나온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감 있는 소통을 나눌 예정으로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연두순방에 참석해 본인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정 슬로건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룡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될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2024년도 면‧동 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