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과 홍순철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둔포는 일취월장하는 도시다. 내년에는 읍으로 승격되고 아산의 북부권이자 수도권 관문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충남도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통해 127만 평 규모의 특별산업단지가 둔포에 생기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렇게 되면 둔포는 테크노벨리 1·2단지와 함께 또 하나의 거대한 산업단지를 얻게 된다. 또 대규모 주거단지가 필요해지고 둔포 원도심과 마을 단위의 환경도 큰 변화가 올 것”이라며 “이런 개발계획 때문에 둔포에 센트럴파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들은 ▲둔포 이지더원 아파트단지 사설 안내표지 설치 ▲둔포리 일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CCTV 재설치 ▲신항 3리 도로 확포장 ▲중앙공원 공연시설 등 시설 개보수 ▲버스노선 조정 및 개선 ▲둔포 2리 마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문화재단이 지난 2023년 12월 29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00만원을 기부하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재)당진문화재단 김명재 문화사업부장 및 임직원이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시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23년 12월 한달 간 당진문예의전당 및 당진문화예술학교를 방문한 당진시민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펼쳐 모은 기부금에 (재)당진문화재단 임직원의 사회공헌 성금을 더하여 마련했다. 기부 캠페인은 2023년 12월 ‘제1회 겨울빛 정원’ 전시의 일환으로 ①HOPE, HOPE! 낭만 가득 붕어빵, ②오늘을 담은 당진 네 컷!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됐다. 재단 직원들과 예술인이 함께 붕어빵을 만들어 기부자들에게 붕어빵을 나눠주며 몸과 마음이 함께 따뜻해지는 붕어빵 부스를 운영과 더불어 남녀노소 즐기는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때마다 기부되는 사진 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본 이벤트는 기부가 어렵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기억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해미면과 고북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23일 오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 각 150여 명,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각 면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항뿐만 아니라 서산시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사항을 질문했다. 시 청사 건립의 추진상황을 질의한 주민들에게 이 시장은 “서산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청사가 일곱 군데로 나뉘어 방문해주시는 시민께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 시 청사의 배후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으며 이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가로림만 해양생태 공원, (가칭)초록공원,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서산공항, 국제크루즈선 등 주요 시정 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오전 해미면민과 대화는 해미국제성지, 해미교 재가설 진행사항 등 질의가 두드러졌다. 해미국제성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해를 맞아 23일 육군 제32보병사단 505여단을 방문하여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장병 간담회를 열어 초급간부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갖고 군에서 요청한 사안에 대해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어 이 시장은 부대에서 운영 중인 장비와 물자들을 확인하고 장비 견학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관내 주둔한 군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군부대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2020년에 ‘군부대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한, 나라사랑음악회, 대전지구전투 전승 기념식 등 국방 안보 도시로서의 상징적 행사들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북극 한파’로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안전 점검과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23일 한파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한파에 취약한 주택가를 중심으로 주민 인적 안전망 위기가구 발굴단을 활용해 노인·장애인 세대, 난방 요금 체납 총 9,260세대 11,290명을 한파 종료 시까지 집중 모니터링한다. 모니터링 결과 안전사고 위험 세대는 쉼터·응급대피소로 연계하고 연료비 체납 가구는 난방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긴급 지원사업을 선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담 인력 활용 취약계층 안부 확인 ▲노숙인 다발 지역 순찰 강화 ▲사회복지시설 제설, 안전사고 예방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신속 지원 등 한파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 가구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포상금 일부(500만 원)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주민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평가의 우수성과 더불어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포상금을 흔쾌히 기탁하는 서구 복지정책과 직원들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다“라며 ”오늘 후원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복지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총 2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 우수상을 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2의 수도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시정 경영과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23일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조치원읍과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연서·전의·전동·소정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로 읍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공감하는 미래전략 수도 세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해 세종시 10대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 및 읍면 현안 사항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이 설치되면 세종이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며 “올해는 인구 7만 시대 때 만들어졌던 세종시법을 개정하기 위해 40만 세종시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미래를 경영하는 데 있어서도 우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입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및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을 꼼꼼히 점검했다. 박희조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핵심과제의 그동안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으로, 현재 완료 9건, 정상추진 39건, 일부추진 1건 등 전체사업 중 98%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대전형 통합건강복지거점센터 건립 ▲산내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은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공약은 국·시비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략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다각도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해로,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에 더욱 박차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가오동 새터말 주민들의 소통 공간인 새터말 커뮤니티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 대전 동구는 23일 새터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최영숙)과 새터말 커뮤니티센터의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관리위탁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9개월간이며, 다음 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는다. 새터말 커뮤니티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가오동 153-3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45억 원이 투입됐다. 내부는 마을주민을 위한 공동체육시설, 마을카페, 마을공방, 공유주방, 다목적실,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돼 성장한 마을 관리 협동조합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마련 ▲뉴딜사업을 마무리하고 마을 조합의 사업 경영을 위한 공간 확보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습득한 숨두부 제조 기술, 디저트 제조 기술 및 상품 제작 기술 활용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n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송재열 천안시 동남구청장이 23일 수신면 장산리 주택화재로 비닐하우스 전소 등 재산피해를 입은 5인 가족에게 위로품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오후 5시 11분경 수신면 장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비닐하우스, 주택방 1개, 보일러실 등 주택 일부가 손실됐다. 이로 인해 일가족 5명이 임시대피처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송재열 구청장은 이재민이 된 피해 주민을 만나 생필품 등 위로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움을 청취했다. 송재열 동남구청장은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가적인 지원 방안이 있는지 알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순진리회성주회 대덕회관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23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비래동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복지관 3곳, 전몰군경 미망인회 대덕구지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대헌 선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내는데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주민분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늘 아낌없이 기부해 주시는 대순진리성주회 대덕회관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순진리회성주회 대덕회관은 3대 중요사업인 사회복지사업, 구호 자선사업, 교육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백미 후원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23일 시청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계룡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전년과 동일한 금액인 5억 6천만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출연금의 12배인 67억 2천만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에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최고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하거나 2년 거치 후 3년 또는 5년 균분상환으로 시는 이자 2.5%를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을 받고자하는 소상공인은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국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을 방문해 대출을 신청하면 되며, 관련 상담은 대출을 받고자 하는 은행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 및 계룡출장상담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특례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