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4일‘안전 중구 플랫폼’에 관내 안심화장실 위치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안전 중구 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 및 URL 링크를 통해 지도에 표시된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로 구민들이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 중구는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기기 탐지시스템과 안심비상벨을 설치한‘안심화장실’을 ‘안전 중구 플랫폼’에 추가함으로써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공중화장실로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여 건전한 화장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개최한 ‘새해맞이 구민과의 만남 행사’를 지난 23일 신인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5일 자양동을 시작으로 진행한 이번 순방은 주민대표 환영인사, 선행 구민 감사패 수여, 구청장 새해인사, 2024년 구정 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구정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순방에서는 100여 건이 넘는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차공간 확보, 재개발‧재건축사업 조속 추진, 동구 글로벌아카데미 추진, 주민 편의시설 조성, 경로당 시설개선, 가로등 설치요청, 도서관 설립, 체육시설 교체, 용수골~남간정사 연결터널 도로 개설,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 청장은 참석자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이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곳은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구는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의 현지 확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겨울 노로바이러스 및 호흡기 감염병 유행 등을 고려한 조치로, 애초 설 연휴 기간(2. 9.~2. 12.) 동안 시행하려고 했던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산후조리원에서의 감염 주의를 안내하고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과 설사 환자 집단 발생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비상방역체계 종료일인 2월 18일까지 동구보건소는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홍보와 신고 독려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위장관 증상 혹은 1인 이상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 바란다”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대박봉사단으로부터 오정동 가스폭발 화재 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성 대덕구 대박봉사단 단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고로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대덕구 대박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복지대상자의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고자 ‘2024년 사회보장급여 연간 조사 종합계획’을 수립해 연중 확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사회보장급여 연간 조사 종합계획을 수립해 160여 개 공공·금융기관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2개 보장을 받는 복지대상자 3만 5203가구의 소득·재산 등 공적 자료를 확보했다. 구는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상·하반기 정기 확인 조사 및 월별 확인 조사를 진행해 복지대상자의 복지 자격 변동을 관리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자체 제도 교육을 실시, 정확하고 효율적인 확인 조사와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해 연간 조사 종합계획을 통해 총 8회의 확인 조사를 진행했으며, 1만 590건의 변동 사항을 처리했다. 부적정하게 지급된 복지급여 2억 7392만 2000원을 발견, 전액 환수 조치해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했고, 사회보장급여 중지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회장 김상현)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주민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병필 수석부회장은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 27개 융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경제침체와 어려움 속에서도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김상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유성구 장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27개 융합회 산하 480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내 다양한 세대의 수익 창출과 문화교류 거점시설 조성을 위해 ‘도마실 디딤터 조성사업’을 지난 23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도마실 디딤터는 도마동 134-45, 134-91번지에 지상 4층, 연면적 429㎡로 조성되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총 21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은 ▲1~2층 마을북카페 ▲3층 창업디딤터(4호) ▲4층 창업디딤터(1호) 및 공유정원으로 구성되며, 작년 5월에 준공한 도마실 어울림 플랫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도마실 디딤터는 지역 내 거점 공간으로서 주민 수익 창출과 교류 공간의 역할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지역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시작하는 발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적십자회원 유공장 포장은 적십자 회원으로 대한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 조성과 각종 구호사업 등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전 서구는 매년 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납부한 공을 인정받아 누적액 50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금장’을 수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 모두가 온정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수 있는 서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의 어려운 이웃 돕기 물품 기부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3일 (사)한국나눔연맹, 추부제일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에 동참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이날 금산군청을 찾아 5000만 원 상당 백미(10kg) 500포, 라면 500박스, 김치(10kg)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난 1999년 2월부터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및 생활 개선 등에 나서고 있다. 추부제일교회는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백미 6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의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스마트도시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스마트도시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스마트도시계획을 작성하고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논산시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도시 비전, 목표, 추진전략, 스마트서비스 등을 포함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한 스마트도시 논산’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맞춤형 공간전략, 지방소멸위기 대응,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상생, 살기좋음, 활력, 지속가능성이라는 4가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교통, 안전, 문화관광, 보건복지, 근로고용, 환경 등 6개 분야에서 25개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스마트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의 국비 공모사업에 지원하거나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토부의 승인으로 스마트도시 건설의 청사진이 완성됐다”라며 "스마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 트로트 가수 김의영 씨가 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의영 씨는 이날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 등과 함께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에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의영 씨는 “많은 분께 받은 사랑을 나눠드리고 싶었다.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노래뿐만 아니라 기부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김의영 씨 덕분에 시민들이 많은 위로를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김의영 씨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이 고향인 김의영 씨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공주시를 비롯해 논산시와 보령시 등에 성금을 전달하며 릴레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하여 정부포상 3개, 신규지정 15개 등을 수상할 자치단체장, 담당공무원,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5가지 부문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하여 여성과 남성 나아가 가족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 1단계, 2018년 2단계에 지정됐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보령'이라는 비전과 보편성, 참여, 돌봄, 소통 4가지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22개 부서에서 52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