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오후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포괄적인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신년인사와 함께 계룡시와 계룡대 간 적극적인 협력 및 동반자적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軍 관련 역점사업과 2024 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軍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군상생 발전을 위한 주요 시정과제로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기반 구축 ▴신도안 향토문화 공원 및 태조 100리길 조성 ▴대한민국 최고의 軍문화 메카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및 구(舊) 신도역 부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6개 과제에 대한 軍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군문화를 소재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도 개최 예정인 2024계룡군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통해 우리 국군의 위상 및 계룡시의 성장 잠재력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n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6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선정지인 서산시 팔봉면 호1리 마을을 직접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등 주요 인사들과 마을회관과 호리항을 직접 둘러보면서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지역민들과도 소통하면서 지역 주요 해양수산사업 현안에 관심을 표명했다. 팔봉면 호리항과 개목항이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인 어촌 마을에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경제 기반 마련, 어촌자원을 활용한 수익 시스템 구축, 주민을 위한 도시형 어촌생활권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사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 유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2년 연속 선정으로 장관께서도 서산시의 역량을 직접 확인하러 찾아주셨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어촌산업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025년 완공 예정인 자원회수시설에 대해 효자시설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6일 오전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참석한 주민 200여 명과 소통했다. 이번 대화에서 석남동민들의 관심은 양대동에 건립될 자원회수시설과 중앙호수공원에 조성 예정인 (가칭)초록광장에 집중됐다. 이 시장은 “그동안 큰 우려를 뒤로하고 순조롭게 추진 중인 양대동 자원회수시설을 기피시설이 아닌 우리 시의 효자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며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시에서 나온 가연성 쓰레기들을 처리하면서 94m 높이의 전망대를 설치해 가야산과 간월호 등을 조망하고 전망대에 어드벤처 슬라이드와 같은 체험관광 시설도 갖추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폐열을 이용한 스마트팜 조성으로 농업 분야에도 활력을 주는 시설로 건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가칭)초록광장 추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이 시장은 “중앙호수공원에 조성할 초록광장은 기존 부지의 활용도를 3배로 확장해 시민의 여가 공간과 부족한 주차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잔디광장과 황톳길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해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는 지난 2019년 ▲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 등 대산 4사에서 자연·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투자한 8070억 원의 집행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환경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위원회 구성원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원회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5년간 진행한 안전·환경 투자계획의 실적과 위원회의 활동이 담긴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투자보고서’를 발간해 위원회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대산4사에서 공개한 5개년 투자 실적 자료에 따르면 당초 5년간 대산4사 안전·환경 분야 투자계획 금액은 8,070억 8천만 원이었으나 5년간 진행한 투자 실적은 1조 2천 990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가 원활하게 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직장운동경기부 세팍타크로팀을 창단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26일 구청 청렴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축구와 배구가 혼합된 세팍타크로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박친감 넘치고 역동적인 운동이다. 구는 지난해 4월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를 대덕문화체육관과 대전 이문고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했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세팍타크로팀 창단에 나섰다. 이날 창단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및 시·구 체육회장과 세팍타크로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선수단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덕구 직장운동경기부 세팍타크로 선수단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로부터 국가대표 등 선수를 추천받아 대전시청 세팍타크로 여자팀 감독을 역임하고 현 국가대표 남자팀 코치 김태경 감독과 고재욱, 김동우, 강필성, 이유성, 황승건 등 총 5명의 우수한 선수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세팍타크로팀 창단을 통해 비인기 종목 육성을 통한 국내 스포츠 균형 발전, 지역 우수선수 양성·지역 내 우수선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보건소 1층에‘마음숲’이라는 힐링 공간을 26일 개설했다. 마음숲은 눈물체험공간, 애도공간, 상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도 함께 운영된다고 밝혔다. 마음숲은 시민들이 힘든 시기에 상담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감정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눈물꽃’, 자살유족이 그리운 이를 추억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추억나무’, 우울검사와 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행복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눈물체험공간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슬픈 영화나 명상을 통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마음숲에는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 사무실도 위치해 있다. 논산시는 2022년 5월 충남남부권을 관할하는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로 지정됐으며, 자살유족이 발생했을 경우 긴급출동, 애도상담,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정신건강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가 근무하고 있어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시민들의 마음에 괴로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구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5일까지 ‘설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관내 공중화장실 103개소에 대해 ▲위생·청소관리 ▲소독·방역 철저 ▲시설물 점검·정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점검 ▲편의용품 비치 등이다. 또한, 구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안심 비상벨 작동 상태와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용객들도 공중화장실 이용 수칙을 준수해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연휴 간 연료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연료 이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유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정량 판매 여부 ▲주유기 검정 유효기간 만료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가격표시판 관리상태 등 7개 항목에 대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는 연휴 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가짜 연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고향을 찾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는 판매시설, 대규모점포,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둔산소방서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조리시설, 하역장, 설비시설, 매장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화재 대피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안전관리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구는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설 명절 이전까지 신속하게 시정조치해 구민 안전에 위해 요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연초부터 연이어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관련해 재해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점검계획 수립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하고 있다”라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청년취업 전담창구 운영으로 청년에게 높은 호응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취업 전담창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작년 10월에 개소해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 기업발굴 ▲청년 인재발굴 ▲일자리 MOU체결 ▲우수기관 현장 탐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모델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대전 서구는 둔산지역을 중심으로 문화·경제·행정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강점을 살려 도심형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며, 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협약체결, 현장 탐방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해 청년들에게 도심 속 기업과 일자리를 적극 소개하고 매칭했다. 이를 통해 취업한 청년은 “다양한 회사들을 찾아 추천해 주고 제가 찾은 회사들도 어떤지 같이 고민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라며 “취업할 때까지 도와주셔서 여느 취업프로그램보다 실용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는 청년들에게 최적의 매칭을 제공하고 그 결과로 성공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경제·행정 중심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고운 선율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할 고운매합창단 신입 단원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심사를 통해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활동할 단원 10명 안팎을 선발하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동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하 여성이다. 신청자는 이달 30일과 다음 달 6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심사 일정 중 하루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 여부는 심사 종료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운매합창단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문화예술 도시 동구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며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신청방법 및 절차는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동 하늘마을 주민들의 소통 공간인 달빛아트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 대전 동구는 26일 하늘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배정화)과 달빛아트센터의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관리위탁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9개월간이며, 다음 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는다. 달빛아트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대동 23-17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49억 원이 투입됐다. 내부는 마을주민을 위한 마을 카페, 마을 공동작업소, 공유주방, 북카페, 다목적실, 체육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돼 성장한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마련 ▲뉴딜사업을 마무리하고 마을 조합의 사업 경영을 위한 공간 확보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습득한 라탄 및 가죽공예 기술, 전통 장을 사용한 식품 제조 기술 및 마을 여행을 위한 마을해설가 육성 과정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기대한다는 입